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가축방역 교육
안동시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재발을 방지하고 소 브루셀라병, 돼지열병, 닭 뉴캣슬병 등 주요가축전염병의 조기 근절을 위하여 축산농가, 공동방제단장, 관련기관단체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08년 가축방역교육”을 19일 오후2시 농업인회관3층에서 실시한다.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악성가축전염병은 지난 2002년과 2003~2004년 발생시 1,434억과 582억원의 방역비용이 소요되었고 발생지역의 브랜드 인지도를 낮추어 지역 및 국가경제에 크나큰 피해를 입힌 가축 전염병이다. 또한 소 브루셀라병은
2008-02-19

안동, 최고의 복지도시 꿈꾼다 !
안동시가 올 해 일반회계 총예산 4,567억원 가운데 23%인 1,054억2천만원을 복지예산으로 투입해 능동적복지에 주안점을 두고 민ㆍ관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지원체계를 마련하며 최고의 복지도시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의료급여 취약계층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3억6천만 원의 의료급여를 지원해 저소득층의 합리적 의료이용 서비스를 유도해 나가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 등 저소득 기초생활보장사업에 255억원, 보육가족지원과 여성복지사업에 9억3천만여 만원을 투입한다. 지역자활센터와 안동ㆍ임하댐 등
2008-02-19

제89회 전국동계체전 의성컬링 힙쓴다!
2월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89회 전국동계체전과 제5회 전국장애인 동계체전에 의성 선수들이 컬링장을 휩쓸 예정이다. 컬링의 메카 의성컬링장에서 스포츠클럽을 통해 배출된 의성여고 장지혜 선수를 비롯하여 초,중,고등, 일반부의 선수 30명과 임원(단장 :경상북도 컬링협회 부회장 김경두,011-541-8242)등 35명이 경상북도 대표로 선발되어 2월 19일부터 부산문화빙상장에서 열리는 제89회 전국체전에 출전한다. 의성출신 선수들은 지난 제88회 동계체전에서 의성여고가 은메달을 땄으며 지난달 태백에서 열린 제6회 태백곰기 전국컬
2008-02-19

물야면민, 서해안 봉사활동 참여
봉화군 물야면(면장 홍승한)에서는 서해안 원유 유출 사고지역인 태안군 소원면에 봉사활동을 펼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2월 19일 03시 30분 물야면을 출발한다. 이번에 찾게 되는 소원면 모항 항은 바위, 절벽, 자갈 등 아직 봉사의 손길이 미비한 곳으로 물야면 의용소방대, 방범대, 각 기관단체 등 45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기름제거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물야면에서는 엄청난 원유 유출로 생태계 파괴와 태안군 주민의 삶의 터전을 잃게 한 태안군을 돕기 위한 자원 봉사자 모집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이번 봉사활동으
2008-02-19

봉화 북지리 마애여래좌상
지난 며칠 국보 1호 숭례문 화재 사건이 일어나고 연일 각종 매체를 통해 쏟아 내는 보도와 기사를 접하면서 나는 두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첫째는 어려울수록 잘 뭉치는 우리 국민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음이요, 둘째는 국민 하나하나가 그 사건에 주체가 되려한다는 점을 느꼈다. 분명 국보1호가 소실된 점은 하나의 큰 사건이다. 원인이 어찌되었건 문화재 방화는 국가적인 범죄 행위라는 사실도 비싼 대가를 치러가며 크게 깨달았을 것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심장이 불탔다, 혼을 잃어 버렸다, 자존심이 불탔다는 등의 말로 지나친 비약도 모자
2008-02-18

통합증명발급시스템도입으로 미래형 복지행정구현
영양군은 2008년 민원특수시책으로 군청 민원실에 통합증명발급기를 설치, 고객이 이동하지 않고 한 창구에서 9종의 증명서를 교부받을 수 있도록 고객친화형 원-스톱(ONE-STOP) 증명발급시스템을 도입ㆍ운영하고 있다. 현 시스템으로 고객이 이동하지 않고 발급받을 수 있는 9종의 증명서는 주민등록등ㆍ초본 , 인감증명서, 토지ㆍ임야대장, 지적ㆍ임야도, 개별공시지가확인원이며, 향후 지방세관련증명 및 대법원호적 시스템과 연계한 각종 증명서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양방향 모니터를 설치하여 민원안내, 군정홍보, 민원신청내역, 수수료, 처리
2008-02-18

안동대 컴퓨터공학전공, NEXT사업 선정
정보통신부가 공학교육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4년제 대학의 IT학과를 대상으로 IT교육여건 개선을 위해서 추진한 ‘IT분야 교육경쟁력 강화사업(NEXT, Nurturing EXcellent engineers in information Technology)’에서 안동대학교 컴퓨터공학전공(전공주임 : 심재창 교수)이 선정됐다. 정보통신부의 심사 결과 평에 따르면 안동대 컴퓨터공학전공은 교수 교육목표, 교수 자기 개발 노력, 교수법 개발, 학생들의 프로그램 학습 성과 평가 과정, 단기ㆍ중기ㆍ장기 실행 계획 등 여러 분야에서 적절히 잘
2008-02-18

안동대, 영양교육청 위탁 초등학생 영어캠프
국립 안동대학교 어학원(원장 김상효)은 영양교육청에서 위탁한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008.2.18(월)~2.21(목)동안 단기합숙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이 단기합숙 영어캠프는 겨울방학기간을 통하여 초등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영어회화 체험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안동대학교 어학원은 어학관련 첨단기기 및 시설을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어학원 전임 원어민 강사들이 모든 수업을 전담하게 된다.
2008-02-18

서정적,자연주의적인 화가 임지락
1990년 국립 안동대학교를 졸업하여 지금까지 오직 작업에만 전념하면서 미술계에서 인정하는 젊은 작가이다. 작가 임지락은 잠시라도 땅의 기운을 쐬지 못하면 맥을 못춘다. 가속적으로 황폐화 되어가는 도시환경을 고집스럽게 외면한다. 그는 작업의 의미를 정신의 휴식에 두고 있는 듯하다. 「예술가는 무엇인가」라는 마티스의 말을 빌릴 것도 없이 그는 자기의 작품을 보는 이에게 편안함을 주려고 하는 모양이다. 우리가 지닌 정서의 특징은 서정주의에 있다. 마음을 흐뭇이 취하게 하고 무언가 낭만이 깃들어 있는 대상에 대한 동경은 마음의 고향을 그
2008-02-18

몽골여행기 11편
몽골에 대한 편협한 시각에 대하여는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들의 선입견에 견주어 이야기할 수 있다. 미국초등학교 학생들 대부분은 한국을 야자수가 우거진 동남아시아 국가들로 상상한단다. 몽골 또한 예외가 아니어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이야기가 흘러다니고 있다. 몽골 방문 첫날 영업이 금지된 시간이었으나 운좋게도(?)교포를 만나 노래방에서 술을 한 잔 먹을 수 있었다. 이 교포 역시 몽골에 정통한 분은 아니었고 비지니스를 마악 시작할 요량으로 울란바토르에 와 있었던 모양이다. 우리가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 온것이 아니어서 이 교포분과 맥
2008-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