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부성, 김성일)는 7월 17일(목)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오늘은 우리동네 잔칫날’ 행사를 추진했다.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고령화된 농촌 마을에 찾아가는 식사 대접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오늘은 우리동네 잔칫날’은 연중 관내 오지마을 네 곳을 선정해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동시에,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의 농촌이동복지관 사업인 원스톱
2025-07-21
안동시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도경, 황성웅)는 7월 18일(금) 용상동에 소재한 착한가게(31호) ‘가온재활주야간보호센터(대표 배무숙)’를 방문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특히 배무숙 대표는 매월 10만 원의 정기기부로 용상동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 복지의 주춧돌이 되고 있다. 배무숙 대표는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 의미 있는 현판을 받게 돼 오늘이 특별한 날로 기억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2025-07-21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범)는 7월 18일(금) 초복을 앞두고 ‘짜라짜라 찬찬찬’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을 실시했다. ‘짜라짜라 찬찬찬’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추천한 결식 우려 가구에 반찬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평화동 마을복지계획 실행사업이다. 지난 3년 동안 실시한 ‘반찬꽃이 피었습니다’에 뒤이어 독거가구의 사회적 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이들의 식사 불균형과 고독감 해소를 위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나눔에서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깍두기를 23가구
2025-07-21
안동시티투어가 올여름, 무더위를 식히고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특별한 여행을 선보인다. ‘설레임으로 와서 미소 머금고 가는 여행’이라는 이름처럼, 이번 여름 이벤트는 몸과 마음이 편해지는 코스로 구성돼 사랑 성취, 소원 성취, 시험 합격까지 이뤄준다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일 12명 이내로만 운영되는 소규모 맞춤형 여행으로, 기차요금 50% 할인과 2일차 무료 이벤트까지 더해져 지갑까지 가벼운 안동 여행이 가능해졌다. 주요 코스는 그야말로 복(福)받는 여정으로 꾸며졌다. 하회마을 부용대에서는 문필봉의 기운을 받아
2025-07-21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것으로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는 2025년 3월부터 7월까지 안동시 관내 전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행복선생님 공통프로그램의 일환인<경로당 실버업사이클링 환경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일상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 순환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실천형 환경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환경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다양한 업사이클링 활동까지 어르신 눈높이에
2025-07-21
국립경국대는 7월 17일(목) 안동시 청백실에서 열린 국정기획위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에 참여해 경상북도 국립(공공)의과대학 설립을 정부에 건의했다.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은 ‘국립경국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정책연구 보고서’ 자료를 전달하며, 전국에서 가장 의료 접근성이 낮은 경상북도의 열악한 의료 여건과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국립경국대 국립(공공)의과대학 설립이 필요함을 호소했다. 국립경국대는 경북 유일의 국립종합대학으로 지역 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이미 보건의료 인프라와 교육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2025-07-18
안동시는 7월 17일(목)부터 ‘안동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공모사업에 신규 선정된 사업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및 복지 위기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복지 모델을 만들기 위해 안동시가 안동우체국 및 우체국공익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앞서 7월 2일, 안동시는 안동우체국 소속 집배원 80여 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안동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기반
2025-07-18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종호)가 2025년 상반기 농산물 가공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대한 기초 이론교육과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직접 가공품을 만들어보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18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가공제품 개발 △시제품 생산 △상품화 △소규모 생산․판매로 이어지는 단계적 창업 절차를 밟게 된다. 특히 농산물가공
2025-07-18
안동고등학교 학생들과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손을 맞잡고, 7월 중 두 차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임하면 금소마을을 찾아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5 안동시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내 고등학교와 연계해 도시재생 이론 교육, 실습 활동,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청소년이 도시 문제를 직접 체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6월부터 10월까지 안동고, 안동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봉사활동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생활 터전을
2025-07-18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2지역(동포항, 포항강남, 포항일월, 포항영포 – 대표 최옥수)은 7월 16일(수) 안동시 길안면 구수리 선진이동주택단지를 방문해,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 함께 선행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15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빨래건조대를 전달해 이주민들의 생활 편의 개선에 힘을 보탰다. 선진이동주택단지는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로 이주해 생활하는 주민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장기화된 임시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전달식에 함
2025-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