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정기총회
사단법인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엄태항)에서는 1월 18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이사 및 대의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07년도 우수신입생유치장학금 및 고등학교 교육지원사업 등 사업집행 결산보고와 2008년도 봉화고등학교 외 3개 고등학교 32명에 대한 장학금지원사업 등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장학기금 확충을 위한 봉화사랑카드 사용 활성화와 장학회원 확보를 위한 토의를 한다.
2008-01-18

참 살기 좋은 마을 눌산2리 황토사랑방 준공
법전면 눌산2리(마너무)에서는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황토사랑방을 건립하여 18일 준공식을 갖는다. 눌산2리 마너무 지역은 산지부락으로서 그 동안 주민들이 마땅히 쉴 만한 공간이 없었다. 그러던 중 『2007년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사업』으로 눌산2리가 선정되었고,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황토사랑방을 건립하게 되어 지역주민들의 쉼터를 마련하게 되었다. 황토사랑방은 사업비 3천8백50만원(군비3천5백만원, 마을부담 3백50만원)으로 황토벽돌을 사용하여 부지 225㎡에 건면적 43㎡로 건립하였으며, 지난 해
2008-01-18

기상천외 - 거꾸로 자라는 고드름
겨울철 처마 밑에 달린 고드름을 따다가 칼싸움도 하고, 아이스크림인양 먹기도 하고.. 대부분 연립주택이나 아파트가 주거공간이 되어버린 요즘 다 옛 이야기가 되어 버렸지만, 그런 추억이 있다. 우리 추억 속의 고드름은 위에서 아래로 거꾸로 매달린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간혹 거꾸로 자라는 고드름이 있어서 흥미를 끌곤 한다. 고드름이 거꾸로 자라는 것은 2가지 경우가 있다. 하나는 석회동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석순처럼 고드름 아래에서 고드름이 녹아떨어진 물방울이 다시 얼어붙으면서 자라나는 경우가 하나이고, 다른 하
2008-01-18

박사가 사랑한 수식
박사가 사랑한 수식^^ -박사가 사랑한 수식- ...오가와 요코... "나와 우리 아들은 그를 박사라고 불렀다. 그리고 박사는 우리 아들을 루트라고 불렀다. 아들의 정수리가 루트 기호처럼 평평했기 때문이다..." ...제목에서 오는 느낌은 분명히 지루할꺼야..... 아무튼 박사집에 파출부로 일하는게 되는 주인공 나와 그의 아들 루트와의 잔잔하고 감동이 밀려오는 책이다.. 처음부터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했다..왜 박사라고 부르는건지 그리고 박사가 사랑하는 수식은 도대체 어떤의미인지... 그런데 조금씩 읽어가다 보니 수학적인 내용을 이렇
2008-01-17


안동지역, 도로교통망 확 달라진다!
안동시가 오랜 기간에 걸쳐 공을 들여온 도로망이 하나하나 열리고, 안동발전의 초석이 될 동서6축 고속도로와 국도우회 도로사업, 지방도 사업이 설계에 들어가거나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안동을 중심으로 한 도로교통망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낙동강을 가로질러 안동시가지 강ㆍ남북을 연결하는 영가대교가 올 6월15일을 전후해 개통되고, 송현오거리~사단~제비원~보리고개까지의 간선도로와 용상~안동대간을 잇는 선어대교가 올해 마무리 될 예정이어서 동서남북의 교통망이 균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치형 구조물 설치가 완료되는 등 공
2008-01-17

보물 305호 안동석빙고 장빙제
보물 제305호 안동석빙고 장빙제가 오는 21일(大寒)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암산 스케이트장과 안동댐 야외박물관에서 열린다. 안동석빙고보존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인 안동지역 강에서 잡은 은어를 저장해 온 안동석빙고가 겨울철 동안 어떤 과정을 통해 낙동강 얼음이 채취돼 운반, 저장되는 지를 보여주기 위해 채빙과 운빙, 장빙 등 3가지 과정을 통해 옛 그대로 재연한다. 올해는 이 행사를 통해 옛날 안동지역 강촌(江村) 주민들이 겨울철마다 겪어야 했던 혹독한 석빙고 부역 애환도 소개된다. 안동석빙고는 얼음
2008-01-17

금계(錦溪) 황준량(黃俊良)
황준량(黃俊良:1517~1563)의 자는 중거(中擧)이며, 호는 금계(錦溪)로 평해인이다. 그의 원조(遠祖)는 고려 때 시중 벼슬을 지낸 유중(裕中)이며, 그의 아들 유정(有定)이 조선조에 벼슬을 해서 공조전서가 되었으며, 영천에 우거하게 된다. 그리고 전서공의 아들은 생원을 지낸 연(?)으로 금계의 고조에 해당된다. 이 무렵 연이 다시 거주지를 풍기로 옮김에 따라 그의 선대들이 여기서 세거하게 된 것이다. 증조부 말손(末孫)은 사온주부를 역임했다. 조부 효동(孝童)과 부 치(?)는 은거하면서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았으며, 부인은 창
2008-01-17

안동스러운 취미를 찾아서
2003년 3월 잠시 살던 수도권의 생활을 접고 안동으로 옮겨왔다. 유럽에서 Downshift가 뜨고 있다는 시절이었다. Downshift란 원래는 자동차의 기어를 낮추어 속도를 줄인다는 용어지만 사회 현상으로는 적게 벌고 적게 쓰면서 생활의 여유를 가지려는 추세를 의미한다고 한다. 나야 적게 벌 마음은 전혀 없었지만 안동으로 옮기고부터 퇴근 후 시간이 많아지는 것은 사실이었다. 전 직장에서 회의와 회식이 많아 일찍 들어가기 힘든 생활을 했는데 안동으로 옮긴 후에는 퇴근 후 날 찾는 일이 드물었다. (그렇다고 근무 시간 중에도 여유
2008-01-17

의성군 산림보호강화사업 참여자 모집
의성군은 2008년도 산림분야 사회적일자리를 확대하여 군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기로 하고 총사업비 139백만원을 투입하여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산림보호강화사업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 산림보호강화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만18세이상 60세미만으로 의성군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자로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구직등록증 사본, 각종 증명서(경력증명서,교육이수증명서,자격증 등)사본을 구비하고 사업참여를 신청하면 적격자를 선발한다. 사업선발자는 산불예방 및 진화,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 등 산림보호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
200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