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 병따개(오프너) 만들기
칠보란 주로 동(銅), 금, 은 등의 금속으로 만들어진 판 위에 칠보유약을 얹어 820도- 860도 정도에서 구워내는 공예의 기법이다. 유약은 주로 융제인 장석과 뼈대 역할을 하는 규석, 융점을 낮춰주는 붕사, 소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색상은 금속 산화물을 첨가해서 만들 수 있다. 작품을 제작하고 굽는 시간까지 한시간 정도면 제작이 가능하다. 소성은 유약이 녹는 것을 직접 시편 구멍을 통해 육안으로 확인하면서 약 2분정도 소요가 되며 냉각 과정을 거친 다음 준비된 금속판 위에 에폭시 등으로 부착해 주면 완성!! 칠보 병따
2008-02-04

봉화군 생활개선회연시총회 및 특강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에서는 2월 1일 친환경 고품질 품목 생활과학반 교육과 생활개선회 연시총회를 개최 했다. 이 날 교육은 순천향대학 김진석 교수를 강사로 초청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농업인의 농작업 관련 재해 발생을 줄이고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과 능력 향상으로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조성을 당부하였다. 또한, 다양한 역할수행으로 활력 있는 농촌사회 건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생활개선회(회장 윤경화)에서는 지역봉사활동의 열기가 뜨겁다. 설날을 맞이하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500여세대의 어려운
2008-02-04

봉화군4-H회원, 매년 이어지는 훈훈한 농심
봉화군4-H연합회(회장 김형균)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지 태안군 기름유출사고 피해현장에서 기름제거 봉사활동에 참여한데 이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최근 몇 년동안 사랑의 연탄 나누기, 명절나기를 위한 쌀과 떡국떡 나누기 등 이번 명절에도 온정의 손길을 놀리지 않고 있다.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여 4-H연합회에서는 오는 2월 1일 독거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나무(땔감), 연탄, 떡국떡을 준비하여 관내의 불우이웃 15농가에 사랑을 전하였다. 이번에 전달한 성품은 4-H회원들이 직접 산에 올라가 벌채 산물 및 잡
2008-02-0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봉화군협의회 제13기 3차 정례회의
민주평통봉화군협의회(회장 이호순)는 1. 31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 및 자문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협의회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새 정부에 바라는 대북정책(안) 의견 수렴을 위한 제13기 3차 정례회의를 가졌다. 민주평통자문회의 황재현 간사가 의장 표창을 수상하고 이어 협의회장 신년인사와 대행기관장 인사에서 봉화군정 발전에 대한 간단한 설명에 이어, 이호순회장의 2007년 협의회실적보고가 있은 뒤, 2008년 봉화군 협의회 사업논의가 있었다. 중점사업으로는 통일홍보 강연회, 통일시대 시민교실, 청소년 도전!
2008-02-04

몽골여행기 9편
울란바토르 북동쪽으로 80Km 떨어져 시내에서 2어 시간이면 도착한다. 흔히 몽골이 사막과 초원으로 이루어진 무미건조한 땅이란 생각은 여기에 오면 무너진다. 점점이 흩어진 유목민과 겔과 마을 달리며 양떼를 돌보는 한가로운 풍광과 그것을 둘러싼 기암절벽과 바위산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이다. 199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3천 평방킬로미터의 드넓은 지역이 보호받고 있다. 내외국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관광 명소로 특히 몽골 신혼부부에게는 우리나라 7-80년대 제주도 같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다. 창간 날이 비가 내렸지만 이내 날이
2008-02-04

평범에서 평이한 아름다움을 찾는 화가 박소령
언제인지 몇 살 때인지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는다. 내가 아주 어렸다는 기억 뿐..... 아버지께서 풍경화 한점을 내게 보여 주셨다. 당신께서 직접 그리신 그림이라는 것은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그것이 그림을 가장 가깝게 접하게 된 때라고 생각한다. 아련한 기억속의 풍경화를 생각하며, 어느 순간부터 겁 없이 붓을 들었다. 어떤 저서에서 “미적 체험에 대한 미적 표현”이란 말을 본 적이 있다. 책상위에 올려져 있는 화병, 책, 테이블 위의 예쁜 그릇과 과일들을 보면, 반짝이는 장신구나 멋스러운 옷을 볼때 갖고 싶어 하는 여자들의 여느
2008-02-04

태안반도 기름유출현장 돕기
의성군과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회장 하원태)에서는 최근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대규모 해양 기름유출 사고현장의 위문활동 주민돕기에 적극 나섰다. 바르게살기협의회임원 5명은 2월 4일 그동안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이백만원(2,000,000원)을 가지고 태안군 재난상황실을 찾아 기름제거 작업을 위한 군민들의 노력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비안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외출) 대원 20여명이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해안주변, 모래사장 등의 기름을 제거하는
2008-02-04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설날 무료 개관
지난해 9월 개관하여 전국최초 유물없는 박물관으로 널리 알려진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과 관광객들에게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의 향수를 디지털체험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서 향토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 박물관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설날당일 오후1시부터 밤10시까지 무료개관을 한다. 이 박물관은 최첨단 디지털기술로 복원한 유ㆍ무형의 전통문화 전반을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함으로써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시켜 문화이해의 폭을 넓히고 체험해 볼 수 있는
2008-02-04


숨겨진 사랑속에 더 큰 감동의 물결
안동시 임하면(면장 주영헌)에서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상대적인 소외감과 쓸쓸함을 더욱 느낄 수도 있는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100만원과 시중가 5만원상당의 20㎏짜리 쌀 5포를 기증한 익명의 독지가가 있어 한겨울 꽁꽁 얼어붙은 우리의 가슴에 감동의 물결을 전해주고 있다. 임하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전달을 부탁한 그 익명의 독지가는 주위의 귀감이 될 선행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이름 공개를 극구 사양하면서 다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소박한
2008-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