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며 조상들이 삶을 재조명해보는 문화행사의 하나로 시작된 내방가사경창대회가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며 오는 6월 17일 오전 10시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금번 제14회 내방가사경창대회에는 20명의 부녀자들이 참가하여 경창 실력을 뽐내게 되며, 시상은 제2회 내방가사창작공모전 시상식(최우수상 권남이, 천안함 희상장병 추모가 선정)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동내방가사전승보존회(회장 이선자)는 명맥이 끊길 위기에 있던 내방가사를 수십 년 전부터 모으기 시작하며 1997년에 창립되었다.
2010-06-17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6. 17~ 6. 20까지 3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 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를 통하여 지역문화와 청정지역의 한약재 및 한방관련 제품 홍보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 전통가옥형 부스를 설치하여 지역의 청정 한약재, 마제품, 상황버섯, 동충하초, 농특산물 등(지역 한방특산품 40여종)에 대한 홍보와 직판활동과 함께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건립과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등 한방사업 인프라 구축 등을 홍보하고, 경북도청 이전, 국제탈춤축제를 비롯한 문화ㆍ관광축제 등을 집중 홍보하여 관광객 유
2010-06-17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에서 주최하고 국제유교문화서예대전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는「2010 국제유교문화서예대전」이 안동에서 열린다. 수많은 명현거유(明賢巨儒)를 배출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유ㆍ무형의 문화재를 보존하고 전통을 숭상하며 유교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ㆍ발전시켜 새로운 문화 창출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개최되는「2010국제유고문화서예대전」은 지난 5월 1일과 2일 양일간 안동시민회관에서 접수한 결과 한글 52점, 한문 239점, 문인화 110점, 서각 35점, 사경 1점 등 총 437점이 접수되었다. 지난 5월 8일(토) 심사
2010-06-17
영문고등학교에서는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6월 18일 오후 2시에 당시 한국전쟁에 참전한 16개국의 국기를 교내에 게양하는 행사를 갖게 되었다. 기독정신을 건학이념으로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과 올바른 민주시민의 인성함양 교육에 중점을 둔 영문고등학교는 이번 6.25추념행사를 맞이하여 16개국 국기 게양식을 통해 참전국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애국애족의 마음을 가꾸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대리대사와 남아프리카대사, 백선엽장군, 참전용사와 재향군인회를 비롯하여 각계 기관장들과 학부형 등 외부인사 3
2010-06-17
지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종택, 고가의 전통건축 미학이 담긴 공간과 예술의 만남으로 고가옥과 전통에서 창작에 이르는 우리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2010전통한옥예술제 “누마루에 드리운 풍류결”의 두 번째 공연이 6월 19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길안면 현하리 두릉구택에서 열린다. 안동의 고즈넉한 종가와 고택에서 역량 있는 예술인이 함께 하는 공연으로 고택의 아름다움과 한국음악이 만나는 멋스러운 공연이 될 것이다. 가족, 연인, 친구, 시민, 관광객 모두에게 우리음악과 고택의 아름다움을 만끽케 할 이번 공연은 깊은 문화의 향수를
2010-06-17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전 승리를 기원하며 1차전의 응원열기를 담아보았습니다.
2010-06-16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충근)는 6월 15일 학생4-H회 7개교에 국화묘 600본을 무상으로 분양했다. 해마다 지역학교를 직접 순회하면서 국화 분양과 함께 국화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여 학교 환경미화와 학생들의 정서함양에도 크게 도움이 돼 학교장과 학생4-H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분양한 국화묘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가꾸어 가을에 자체적으로 품평회를 열어 학생들의 키운 솜씨를 자랑하는 등 동기를 부여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좋은 공부가 되고 있다. 문경시 학생4-H회는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 덕, 노,체
2010-06-16
산북면사무소(면장 김동복)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문경팔경의 하나인 김용사 계곡에 최근 파손된 벤치를 모두 교체하고 자연환경 정화활동을 하여 깔끔하게 쉼터를 정비하였다. 김용사계곡 주변은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행락객이 찾고 있는 곳으로 겨울을 지나면서 사람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 배수로 및 주변에 낙엽과 퇴적물이 많이 쌓여있고 쉼터 주변의 의자 등 편의시설도 많이 파손되어 있는 상태였다. 산북면은 희망근로 사업팀을 활용하여 낙엽 및 퇴적물은 물론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까지 보기 좋게 정리하였
2010-06-16
영양군은 다문화가정 영유아가 13명이상 재원하고 있는 영양군 원광어린이집시설을 경상북도『다문화시범어린이집』으로 지정받아 6월 15일 현판식을 가졌다. 지정목적은 도내 다문화가정의 취학 전 영유아에게 바람직한 보육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개별적 특성과 발달수준에 적합한 여건을 만들어, 미래의 우수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또한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 영유아의 통합보육 및 조기보육에 역점을 두어 자연스럽게 미래의 세계적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보육지원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기 위함이다. 지원 및 활용계획을
2010-06-16
영양군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기능성잡곡과는 지난6.15일(화) 푸른농촌희망찾기 최우수 시범마을인 수비면 송하리에서 조, 수수 등을 이용한 경관 조성용 전통 잡곡길을 조성하였다. 이와함께 영양의 주산품인 고추 지주설치 등 농사일로 바쁜 농가의 일손돕기도 더불어 실시 하였다. 이날 조성되는 전통 잡곡길은 송하마을회관일대에 농촌진흥청에서 경관조성용으로 개발된 조,수수,기장등을 이용하여 시골정취가 물씬 풍기는 전통잡곡길을 조성하여 이 곳을 자주 찾는 도시민들에게 정감어린 시골정서를 느끼도록 한몫 할 것으로 기대 된다. 특히 경관조성용인
2010-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