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초경쟁사회 속 개인주의와 물질주의의 심화, 불평등과 양극화로 인한 우리 사회의 깨어진 연결망을 돌아보고 사회적 관계의 회복을 통한 개인과 개인, 개인과 사회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주제로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문가치 발견 및 공유 세션, 인문가치 구현 및 확산 세션, 인문정신문화 진흥 세션의 3가지 주제로 사회적 고립의 벽을 허물고 회복탄력성이 높은 건강한 사회로 변화시켜 진정한 인간다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인문 향연을 이어가며 풍부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2024-10-30
안동시는 11월 1일(목) 14시부터 18시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orld Humanistic Cities Network)’의 정책세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인문 가치에서 찾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안동시는 지방정부 최초로 지역학 ‘안동학’을 제정하고, 세계역사도시연맹 가입 및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정책세션은 안동시의 이러한 인문학적 배경 속에서 보편적 가치를 탐구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세션에는
2024-10-30
안동시가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의 하반기 추가 접수를 11월 1일부터 실시한다. 상반기,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313명이 신청해 299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2천만 원의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이에 안동시는 1천만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하반기에 약 100명의 청년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39세(1984년 1월 2일~2005년 1월 1일 출생) 청년이다. 2024년에 치른 어학 시험을 비롯해 국가기
2024-10-30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북부지역 선비문화 체험 콘텐츠 개발의 홍보를 위한 「어사모를 쓴 선비의 하루」 체험형 전시를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연계해 개최한다. 본 사업은 경북북부지역 시군의 트래킹 코스와 연계 가능한 선비문화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경북북부지역의 통일된 문화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어사모를 쓴 선비의 하루」 체험형 전시는 10월 31(목)부터 11월 2일(토)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노블레스홀 로비에서 진행된다. 조선시대 선비들의 과거 급제
2024-10-30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29일(화)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운영·윤리교육’과 ‘방범·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공동주택 운영·윤리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원에게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과 관련해 필요한 교육 및 윤리교육을 실시해,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공동주택을 관리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안전교육과 방범교육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와 공동주택의 경비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소방 및 시설물에 관한 안전교육, 방범교육을 실시해 화재
2024-10-30
안동시 카누연맹(회장 김재원)은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 1백만 원을 29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저출생 극복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안동시 카누연맹은 안동댐의 보조댐에서 카누 체험장을 운영하며, 다소 생소한 스포츠인 카누를 시민이 보다 쉽게 경험하고 친숙해질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며, 안동시 카누선수에 대한 지지와 격려도 아끼지 않고 있다. 안동시 카누연맹은 저출생 극복 성금 1백만 원을 기부하며 아이들의 웃음소리 가득한 안동이
2024-10-30
안동시 서구동체육회(회장 최연희)는 지난 10월 26일(토) 서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 서구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동 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 등 내빈과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구동 풍물단의 활기찬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돼지몰이, 단체 공튀기기, 신발 양궁, 고리 던지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모든 연령대가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
2024-10-30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미술학과, 공연예술음악과 학생들이 오는 30일 오후 5시 태화동에 위치한 지썸띵 안동에서 ‘가을, 취하다 예술융복합전시회’ 본행사를 연다. ‘가을 취하다(取하다, 醉하다)’는 ‘색에 취하고, 작품 속 색을 취하며, 음악에 취하고, 음악을 취하다’는 의미의 가을 행사로 벌써 올해로 4회째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은밀한 사색공간>이라는 부제와 함께한다. 이는 ‘우리 모두 누군가에게 숨기고 싶은 비밀이 하나씩은 있다. 그것이 누군가에게는 상처일 수도 있고 소소한 행복일 수도 있다. 저마다의 사색 공간에 여러분
2024-10-30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는 오는 29일 생명백신공학동 입주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을 비롯해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송인광 안동시 경제산업국장, 박진용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장, 전익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홍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다. 경상북도 안동의 경북백신산업클러스터의 발전계획에 따라 지역백신산업의 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국립안동대에 2019년 신설된 생명백신공학전공이 2023년 백신생명공학과로 발전한 가운데 교육부, 경상
2024-10-30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문화융합콘텐츠학과(학과장 김진희)와 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공연예술문화학과(학과장 김인설)의 「문화예술 혁신인재 양성 및 국제공동연구」 상호협력을 위해 10월 25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의 목적은 상호 간의 인적·물적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문화예술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국제 공동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다. 양 기관이 협력할 업무영역은 첫째, 국내외 문화예술 관련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둘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