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797건)

남후면 출향기업인 ‘6년째 고향사랑 실천’
남후면 출향 기업인 오경식(남, 66) 대표가 매년 고향의 어르신에게 라면과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하고 식사를 대접하는 등 고향사랑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소재 뉴윈텍(주), 뉴아이텍(주) 오경식 대표는 3월 12일(토) 오전 10시 남후면사무소 회의실(2층)에서 경로당(17개소)과 사회복지시설(2개소)에 라면 200박스와 건강보조식품 전달식을 가진 후 어르신 8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남후면 고상리 출향 기업인으로 안동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해 성공한 기업인으로서 지난 2015
2016-03-11

손끝으로 전하는 사랑과 감동의 메시지 『느린 우체통』협약식 체결
안동시보건소에서는 출산.육아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시범 운영 중이던 ‘느린 우체통’이 시민?임산부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3월 9일 안동우체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느린 우체통’설치 운영을 효율적이고 체계화해 편지를 매개체로 출산장려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문화공간 조성과 정성함양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지난 2015년 11월 시범 운영한 ‘느린 우체통’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느림의 미학과 기다림의 의미를 일깨우는 쉼터가 되어주었고, 특히 행복 출산교실 등 프로그램
2016-03-10

안동시보건소,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운영
안동시보건소에서는 전문가의 금연서비스를 제공받고 싶으나 내소하기 힘든 직장인, 학생, 노인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금연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 금연을 희망하는 “15인 이상”의 사업장 및 단체 등에서 신청하면 금연이 건강상에 미치는 효과와 경제적 이득 등 금연의 필요성과 효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금연성공에 도움이 되는 준비단계와 금연지지를 위한 서비스를 체계적인 방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금연실천 의지가 있는 흡연자에게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금연성공률
2016-03-10

안동터미널 ↔ 도청신도시 급행버스 20분 간격으로 신설 운행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3월 10일부터 안동터미널과 도청신도시간 급행버스 22번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5일부터 안동대에서 풍산까지 운행하던 11번 노선을 도청신도시까지 연장해 10분 간격으로 밤 10시까지 운행했다. 그러나, 2월 16일부터 시내버스 노조원들이 야간운행에 따른 근무여건을 개선해 주길 바라는 노사분규가 발생됐고, 버스 3사 의견이 상충돼 파행 운행해 오다가, 2월 29일 11번은 종전대로 환원하고 안동터미널에서 도청신도시 운행 노선을 신설하는 것으로 3사의 합의점을 이뤄냈다. 새로 신설되는 노선(24
2016-03-10

안동, 해빙기 도로정비 및 재난취약시설 점검 나서
안동시가 해빙기를 맞아 재난취약시설을 점검하고 도로일제 정비에 나섰다.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건물 지반이 가라앉고 절개지 낙석, 오래된 축대와 옹벽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안동시가 관리하고 있는 재난취약시설만 78곳에 이른다. 이에 따라 시는 안전재난과를 비롯해 부서별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취약시설 점검에 나선다. 지반침하 등으로 붕괴 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건설공사장과 절개사면, 노후한 축대?옹벽, 터파기 굴착공사 중인 건설공사장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위험요소
2016-03-10

안동시 친환경농업 육성에 팔 걷어붙여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해 68억의 사업비로 남선면 원림리에 광역친환경농업단지(안동농협)를 준공한데 이어 올해 초 임하면 임하1리 푸레쌀작목반(대표 권기범)과 풍천면 광덕리 글로벌쌀작목반(대표 김처수) 두 곳에 11억9천만원을 들여 중소 규모의 전략적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을 완공해 친환경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추진한 이번 사업은 푸레쌀작목반이 총사업비 6억9천만원으로 퇴비장, 저장고, 집하장 등 3동에 468㎡를 건립하고 퇴비제조발효기 등 17종의 장비를 구입했다. 글로벌쌀작목반에서는 총사업비 5
2016-03-10

북후면, 동절기 어려운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동장군이 기승을 부린 동절기부터 북후면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온정의 손길로 훈훈한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 영주시 평은면에 있는 사찰 ‘고경사 사랑나눔회(회장 김욱동)’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에도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쌀 12포(포당 10㎏)와 라면 12박스를 독거노인이나 만성질환 및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가구에 지원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주위를 조금만 둘러보면 정말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적은 보탬이지만 이웃사랑 실천으로 큰 보
2016-03-08

백세인생! 안동시가 책임진다 전해라~
안동시가 0세부터 100세 까지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213억원을 투입한다. 출산장려에서 부터 임산부, 유아, 성년, 노년까지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건강한 행복도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 출산장려정책 및 모자보건 등 아이낳기 좋은 안동 올해 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39억 원을 투입한다. 첫째자녀에 월 10만원, 둘째 12만원, 셋째이후 20만원씩 2년간 지급하고 셋째 이후 출생아는 건강보험도 지원한다. 인공수정, 체외수정 등 난임 부부를 위해서도 2억3천만원 지원한다. 임산부와 신생아 등을 위해서도
2016-03-08

내륙의 바다, 안동댐 안전 지킴이 운항 시작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3월 8일(화) 오전 10시 안동댐 호수에 13톤 규모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행정선을 띄우는 진수식을 갖고 운항에 들어간다. 이날 진수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한규 안동시의회의장, 박재욱 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 방류, 시승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새로 띄우는 행정선(경북 제504호)은 지난 1987년에 건조로 인해 노후화된 선박을 대체 건조하면서 신도청 시대 개막을 즈음해 35노트(시속 65㎞) 속력의 운항이 가능한 최신 기종으로 자가레저선, 어
2016-03-08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있는 서부리 마을 만들기
안동댐 건설로 인한 수몰민들의 집성촌인 ‘서부리 마을’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이 똘똘 뭉쳤다. 도산면 서부리 주민들은 UCC공모전, 영상기록화사업, 주민교육 등을 운영해 마을 주민 참여를 극대화하고, 조각심포지엄, 갤러리기획전, 주민예술가양성과정 등을 비롯한 아티스트들의 참여를 통한 예술 마을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역량 개발을 돕고 주민 간에 만남과 소통을 통해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마련된 <주민이행복한학교>는 지난 1월부터 ‘신나는 주민노래교실’, ‘우리동네 예체능 핑퐁 탁구교실’을 개강해 진행하고 있어 지
201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