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환경오염 예방과 유용한 금속 자원 재활용을 위해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수거 캠페인은 각 가정과 학교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건전지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와 회수를 주목적으로 할 계획이다. 건전지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분리배출토록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회수율이 22.3%(2,647톤)로 낮은 실정이다. 안동시의 2016년 건전지 회수량은 9.78톤이며, 올해는 약 10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폐건전지는 생활폐기물과 함께 종량제봉투에 버려 매립하게
2017-05-15
사회 (17,852건)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에서는 봄을 맞이해 가정 텃밭에서 직접 재배해 먹을 수 있는 채소류와 재배방법 등을 소개했다. 5월 상순은 모종을 심거나 씨를 뿌리는 아주 적절한 시기이다. 손쉽게 재배가 가능한 과채류로는 상추, 고추, 가지, 토마토, 오이, 잎들깨, 쑥갓 등이 있으며 뿌리 작물로는 땅콩, 고구마, 무, 당근 등이 있다. 고추나 잎채소 등은 화분이나 플라스틱통, 스티로폼박스 등을 이용해 좁은 공간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며, 땅콩이나 고구마, 당근 등도 작은 텃밭이나 공터만 있으면 재배할 수 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작은
2017-05-11
안동 임하면마을회(회장 권태열)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임하면복지회관 전정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3회 임하면 효 잔치를 개최한다. 효 잔치 행사는 2014년 9월 임하면복지회관 개관을 계기로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개최하고 있다. 우리민족 전통문화 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효 문화 확산으로 세대간 소통과 노후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과 내?외빈 등 500여 명을 모신 가운데 장수가정?화목가정을 선발해 시상하고, 이어 푸짐한 음식으로
2017-05-11
안동시는 장마철을 대비해 5월 한 달간을 하천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히 사업을 마무리하는 등 선제 대응으로 자연재해에 맞서기로 했다. 이에 국가하천 2개소 131㎞와 지방하천 34개소 313㎞에 대해 둑마루가 파인 부분과 비탈면의 붕괴, 돌망태와 호안블록 등 파손된 부분에 대해 1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하천에 나무가 자라 물 흐름을 방해해 재해를 발생시키는 지구에 대해서는 3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해 재해 발생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하천시설물 중 중요 구조물이며 침수 등
2017-05-08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에서는 농촌의 고령화로 휴경지가 늘어남에 따라 휴경지의 농지 이용률을 높이고 목본 약초재배를 통해 새로운 농가 소득원 개발에 나선다. 목본 약초에는 엄나무, 참죽, 오가피, 골담초 등이 있는데 엄나무는 개두릅나무로도 알려져 있으며 진통과 부은 종기나 상처를 치료하는 등의 효능이 있으며, 참죽은 맛있는 산채 가운데 하나로 특히 어린순이 봄에 많이 이용되고 칼슘이 풍부하다. 오가피는 기운을 보강하고 혈액순환을 돕고 골담초는 진통과 혈액순환 등에 효능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휴경지에다 약용산채(목본
2017-05-02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에서는 농기계 사용이 많아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첫째 자신을 과신하지 말고, 휴식을 취한 후 작업 실시 농업기계를 이용할 때는 나도 사고를 당할 수 있다는 경계심으로 신중하게 농작업을 하고, 조급하게 일을 마치려고 서두르거나 무리하게 작업을 하다 사고가 발생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작업 중간중간 적당히 휴식을 한 후 작업을 계속하도록 한다. 둘째 농업기계로 농작업을 할 때는 사용 농기계의 올바른 취
2017-05-01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는 물론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취수장 2개소, 정수장 2개소, 배수지 31개소, 가압장 90개소 등 시설별로 분산해 관리되던 모든 상수도 데이터를 한 곳에서 통합 관제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출수불량, 누수사고 등 민원발생 요소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지고 유수율 향상에 따른 수돗물 생산 원가절감으로 경영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수도통합관리시스템 운영 전문성 제고를
2017-05-01
안동시는 지역 내 3,210개소의 부설주차장을 전수 조사하고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시는 건축물 부설주차장이 건물 준공 후 불법으로 용도변경(가게확장, 데크설치 등)되거나 타용도로 사용됨으로 인한 주차난 가중 및 각종 민원 발생 등의 문제가 대두돼 건축물 부설주차장이 본래의 목적대로 사용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전수 조사는 건축물 관리대장에 기록된 자료를 바탕으로 부설주차장의 기능 미유지 및 타용도 사용 여부 등 주차장의 관리 상태에 대한 점검이다. 특히 주차 수요가 많은 도심지
2017-04-27
올해 말부터 용상(송천) ~ 남선 이천(용마아파트) 지역에 천연가스(LNG)를 원료로 하는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이를 위해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대성청정에너지(주)(대표 김한배)는 4월 26일 시장실에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상~남선간 도시가스 보급확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가스 본관이 없어 가스 공급을 받지 못한 지역에 천연가스(LNG)를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 풍산읍 소재지 LNG공급에 이어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두 번째 사업으로 도비 포함 31.8억원(도비 4.5
2017-04-26
안동시는 주택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슬레이트 해체?처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건축자재로 노후화로 인한 비산석면을 흡입할 경우 석면폐증, 폐암, 악성중피종 등과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처리가 시급하다. 그러나 처리비용 과다로 자가처리가 지연되고 불법처리 등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올해 약 160가구 총 5억3천7백만원의 예산(가구당 최대 336만원)을 투입해 주거용 건물에 한해 우선 지원해 서민층 건강보호에 앞장선
2017-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