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신세동 벽화마을은 지난해부터 시행한 ‘신세동 벽화마을 재생프로젝트’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할매네 점빵’부터 벽화 보수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됐다. 이 모두 안동시와 마을 주민, 그리고 청년들의 합심으로 이뤄낸 성과다. ▽신세동 벽화마을의 화려한 변신 지난 2009년 마을미술 프로젝트로 달동네에서 벽화마을로 탈바꿈한 신세동 벽화마을. 올해 신세동 벽화마을은 노후화한 벽화를 재정비해 새로운 그림들이 탄생했다. 특히 마을 입구 대형 낙서판은 방문객들의 방문 흔적을 남길 수 있어
2017-12-06
사회 (17,853건)
안동권씨 대종회(회장 권해옥(權海玉), 제13,14대 국회의원)는 정유년(丁酉年) 시조(始祖) 태사공(太師公) 추향대제(秋享大祭)가 12월 6일(음력 10월 中丁日) 오전 10시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 능동재사에서 대종회 회장단, 파종회 회장단, 지역 종친 회장단, 종무위원, 이사, 청?장년회, 부녀회, 전국에서 모인 족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제461회 추향제가 역사와 전통을 살려 권문의 대동단결을 위하여 대대적으로 봉행할 예정이다. 이날 유사,집사록은 다음과 같다. 시조 태사공 도유사는 권승옥 초헌관(86세)
2017-12-05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철환 신부)에서는 12월 5일(화) 오후 3시부터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사은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여년간 지역사회복지문제를 예방?해결하고,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성장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17년을 마무리하면서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그동안의 활동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유공자 시상과 함께 참다운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소중한 당신, 함께하는 우
2017-12-05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5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센터와 각 읍?면을 순회하며 ‘2018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갖는다. 이번 교육은 작목별 영농준비 시기에 맞춰 이달 5일부터 21일까지는 과수반(사과, 복숭아, 자두)과 시설채소반(참외, 딸기)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내년 1월 9일부터 23일까지는 종합반(식량작물, 노지채소)과 약용작물반(마, 지황) 교육을 갖는다. 작목별로 22회에 걸쳐 3,200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작목별 신기술 전문교육과 농정 당면과제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추
2017-12-05
올 들어 세계유산 하회마을 방문객이 지난 2일 100만935명을 기록하며 4년 연속 1백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014년 1,055,153명에 이어 2015년 1,035,760명, 2016년 1,021,843명이 하회마을을 찾았으며 올해도 백만명을 넘겼다. 이는 지난해 보다 2주정도 이르게 돌파한 것이다. 올해 6월까지만 해도 지난해 보다 3만4천 명 정도 적었으나 7월 이후 급격히 늘어났다. 이는 열흘간의 긴 추석연휴와 함께 대통령 하회마을 깜짝 방문에 이어 ‘알쓸신잡’ 등 예능프로그램도 1백만 관광객 방문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2017-12-05
안동에선 처음으로 청포도 와인제조시설이 들어선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지역특화사업인 ‘264와이너리농가 육성사업’을 유치해 도산면 토계리에 와인제조시설을 건립하고 있으며 이달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 와인제조시설은 유림문학유토피아(이육사 문학관) 조성에 발맞춰 ‘이육사 청포도길 조성사업’을 통해 재배면적을 확대해온 청포도를 6차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추진한 사업이다. 청포도 와인(브랜드명 : )의 브랜드명은 안동 출신인 민족시인 이육사의 시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이전까지는 와인제조시설이 없어 이 지역에서 생산한 ‘
2017-12-04
안동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철원, 공공위원장 김진구)는 12월 2일(토) 오후 2시부터 태화동행정복지센터 2층 복지관 강당에서 ‘우리동네 마실 & 마실다방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안동시 사회복지기관 6개소와 태화동 8개 자생단체와 종교단체, 지역주민 4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진하게 됐다. ‘우리동네 마실’은 가족이 함께 태화동 동네 곳곳을 둘러보며 골목투어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전통놀이체험, 가족 사진촬영과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2017-12-01
안동시 풍천면은 제1기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위한 총회를 11월 3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류창근 풍천면장은 이 자리에서 주민자치위원으로 선정된 고문 2명과 자치위원 24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한 후 인사말에서 “참여하신 자치위원 여러분들은 풍천면과 함께 신도청 시대를 이끌어가는 선두주자”라며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풍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안동시 읍면에서 다섯 번째로 출범했다. 처음 구성된 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지역민들의 문화, 복지, 편익 증진에 보탬이 되
2017-12-01
2017년 한 해를 보내며 시민의 안녕과 지역 화합을 기원하고,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밝혀줄 성탄트리 점등 행사가 12월 3일(일) 오후 5시부터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기독교연합회(대표 박장덕) 주관으로 진행되며 점등된 성탄트리는 시가지 중심을 밝히고 명랑한 분위기를 조성해 연말연시 따뜻한 정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올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 설계를 도와줄 성탄트리는 시가지 중심부인 문화의 거리와 송현 오거리, 법흥교 동단 교차로(용상동) 등 3곳에서 내년 1월 7일까지 불을 밝힌다. 안동시는 점등식
2017-11-30
안동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도경)는 지난 5월부터 다양한 기관?단체가 재능기부를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도서낭독 서비스를 제공한 가운데 12월 1일(금) 오전 10시30분 용상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마지막 종강식을 열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12일부터 마뜰작은도서관에서 격주 금요일에 진행됐던 시각장애인 도서낭독 프로그램인 ‘마음으로 읽어요’는 동협의체가 주축이 되고 풍경낭송회, 마뜰작은도서관, 안동시시각장애인협회가 힘을 보탰다. 이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은 물론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
2017-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