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안동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12월 13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14개 주민자치센터의 공연팀 및 가족 그리고 주요 내빈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주민자치센터 간 화합의 장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는 “행복한 주민, 함께하는 주민자치”라는 슬로건 아래 각 팀의 수강생들이 그 동안 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틈틈이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자리이다. 주민 참여의식 및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민자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는 노
2017-12-12
사회 (17,853건)
안동시는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사업비 63억원(국비 44억원)을 투입해 2015년에 착수한 “안동공공하수처리시설 에너지자립화사업”이 지난달 마무리됨에 따라 운영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공공하수시설 에너지자립화사업으로 하수처리시설 내 소화조설비 개선, 소화가스이용설비 개선, 슬러지수집기 및 스컴스키머(부유물이나 이물질 제거기) 교체, 태양광설비 설치 등과 하수찌꺼기시설 내 열풍기버너, 열교환기 및 예열건조기 교체 등을 시행했다. 특히 기존에는 소화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소화조 가온용 보일러의
2017-12-12
안동시는 시내버스 미운행 지역 등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예안면 정산1리 상활지 등 5개면 24개 마을을 대상으로 행복택시 운행을 하고 있다. 두 달 동안 운행한 결과 행복택시 이용권 발급 대비 10월 29%에서 지난달 50%의 큰 폭으로 이용률이 증가하면서 행복택시 운행을 반기는 분위기다. 특히 교통오지 노약자들에게 호응이 좋은 편이다. 예안면 상활지 한 어르신은 “그동안 버스를 타기 위해 걸어 다니느라 너무 고생한 것을 생각하면 행복택시가 얼마나 고마운 제도인
2017-12-12
안동병원 리더스포럼 제11회 졸업식이 12월12일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평균나이 72세 학생들은 30주 동안 교양, 건강, 생활, 체험강좌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모두 이수했다. 올해 졸업생은 79명으로 3월 입학생 85명의 93%에 달한다. 졸업생의 38%가 개근했지만 학생6명은 출석일수 3분2를 못 채워 아쉽게 졸업장을 수여받지 못했다. 졸업식은 1년의 교육과정을 회고하는 졸업영상과 시상식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선배동문과 지역 기관단체에서 참여해 축하했다. 학생회 임원으로 봉사한 조상래 학생회장이 재단이사장상을
2017-12-12
안동시는 11일 시청 청백실에서 동절기 민생안전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포항지진 여파에 따른 대책마련 및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전 간부가 모여 머리를 맞댔다. 우선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고, 동절기 복지시설 안전대책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는 난방지원을 통해 맞춤형 에너지 복지지원을 실천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이 밀집한 지역은 매월 1회 유관기관 합동으
2017-12-11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용태)은「행복마을 만들기」합동발표회를 12월 11일(월) 오후 2시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개최한다. 새생활문화운동 일환으로 추진하는「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은 농촌지역의 마을 어르신 심신의 건강을 수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만남과 대화를 통해 공동체의 화합과 대동화평을 추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어 온 사업이다.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은 지난 2015년 ‘도산면 온혜2리’를 시범마을로 시작, 2016년 4개 마을, 2017년 14개 마을로 점차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행복마을 어르신들
2017-12-11
최근 방영된 TV프로그램의 홍보효과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부쩍 늘었다. 이 중 안동댐 주변은 월영교, 문화관광단지, 민속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월영교 ~ 영락교간 수형이 불량한 왕벚나무를 교체 식재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꽃과 열매를 제공하는 피라칸사스를 심는 등 이곳과 어우러진 가로경관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그리고 올해 특색 있는 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법흥교 ~ 월영교 구간 배롱나무길 1.5㎞, 안동댐 홍보관 ~ 산야리 구간 이팝나무길 5㎞, 민속
2017-12-11
시민들의 권리증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안동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조상땅 찾기 민원서비스’가 해가 지날수록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조상땅 찾기 민원신청을 한 265명에게 1,185필지(2,662천㎡)를, 올해는 281명의 후손들에게 1,206필지(1,572천㎡)의 조상땅을 찾아줬다. 조상땅 찾기 민원서비스는 토지소유자의 갑작스러운 사망, 관리 소홀 등으로 후손들이 조상명의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국토정보시스템 지적전산망을 이용해 상속인에게 토지소재를 알려줌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민원서비스이다.
2017-12-11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약용기술분야에서 추진한 시범사업 4개 분야 9개소, 현장애로기술 공동개발 실용화 과제 9건에 대해 지난 7일 약용작물개발센터에서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약용작물 무병묘 안전생산 공급 농가소득증대 시범 1개소, 고품질 석창포 생산기반 조성 시범 3개소, 쌈채소 약용작물 재배 시범 2개소, 식?약용 곤충산업화 기반조성 시범사업 3개소를 사업별로 평가했다. 또한, 실제 농가가 현장에서 어려움을 해소하고 새로운 작목의 도입과 발전 가능성 확보를 위해 현장애로기술 공동개발 실용화 9개 과제에 대해서 시험연구
2017-12-1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회장 이성로)는 12월 8일부터 1박2일간 강원도 철원군 일대 통일안보 생태 공원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통일안보 실태를 체험하고 평화통일을 결의하는 『대학생과 함께하는 통일안보 현장체험학습』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체험학습에서는 민주평통 안동시협의회 자문 위원과 안동대학교 학생 30여명, 시민봉사동아리 회원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통일안보 현장체험학습 첫째날에는 철원군의 안보 시설인 제2땅굴과 평화전망대, 노동당사와 6.25 전쟁당시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백마고지를 둘러보고 둘째날 민통선에 들어가 십자
2017-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