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전용진)은 ‘2018년 4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경북 안동시 풍산읍 미동길 103) 오미광복운동기념공원을 선정했다.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오미광복운동기념공원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오미마을 출신의 독립운동가를 기리고자 2008년 10월 건립한 독립운동 현충시설이다. 기념탑은 독립운동가들의 기개와 애국애족의 충혼이 영원불멸의 불꽃으로 온누리를 비춘다는 의미로 불꽃형상으로 조각하였으며, 의열단원으로 일본궁성에 폭탄을 투척한 김지섭(건국훈장 대통령장)과 김만수(건국훈장 독립장), 김재봉(건국
2018-04-04
사회 (17,863건)
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고운자)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열리던 ‘행복안동 벼룩시장’을 1시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안동 벼룩시장’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옆 광장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까지 2시간 진행해 왔다. 이번 운영 시간 연장은 벼룩시장이 시민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이 높아지면서 개장 시간이 짧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운영하게 됐다. 또한, 개장 연장에 따라 벼룩시장은 물론 다문화 가족이 운영하는 음식체험 부스를 새롭게 꾸려 다문화 가
2018-04-04
안동시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은 물론 합리적인 의료 이용과 의료급여 재정건전화를 위해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 300가구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1:1 밀착 상담, △경로당과 복지회관에서 신규수급자나 고령자를 대상으로 병?의원 이용절차, 만성질환 관리법,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건강관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가 건강관리의 계기를 마련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2018-04-04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표갑두)에서 운영 중인 학가산온천은 2018년 4월 2일, 화재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안동소방서 옥동 119안전센터와 함께 소방?재난 안전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모의훈련은 지난 제천 스포츠 센터 화재, 밀양 세종병원 참사 등 다중이용시설의 큰 화재 발생에 따른 대응책 마련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훈련에서는 가상 화재 발생 시 화재 진압 모의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위소방대 초동 조치, 응급구조자 구조활동을 중점으로 유관기
2018-04-04
3월 31일 토요일 오전 10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옆 광장에서 열린 벼룩시장에 참가한 「안동행복 적십자봉사회」는 시민들을 위해 행복과 사랑을 나누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 산하 단위봉사회인 「안동행복 적십자봉사회」는 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봉사단체로서, 이번 벼룩시장 참여를 통해 부모는 과거 아나바다운동의 정신을 상기하였고 학생들은 아나바다운동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삭막한 세상에 혼자가 아니라 둘이 함께 가자는 취지로 설립된 봉사회는 벼룩시장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며,
2018-04-04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는 국난극복 정신과 민족정신 재조명을 위한 ‘임진란사 연구 학술대회’를 4월 3일(화) 오전 10시30분부터 대동관 영남홀에서 열린다.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회원을 비롯한 안동지역 문중 등 6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진란기 안동 지역에서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지도적 역할을 한 인물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진란기 안동 지역의 유학과 학맥, △임진란기 예안 지역의 유학과 학맥, △임진란기 안동 지역 의병의 역할과 전투사항, △임진란기 안동지역
2018-04-04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북지부는 『2018년도 경상북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신청을 오는 4월 27일까지 받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안동시, 영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 쥬얼리디자인, 패션디자인 직종은 폐지하고 안마, 네일아트 2개 직종이 신설됐다. 참가자격은 대회 개최일 기준 만15세 이상(2003년 6월 27일 이전 출생자)으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장
2018-04-03
매서운 추위를 이기고 꽃의 향연이 만발한 요즘 따스한 봄처럼 우리의 마음을 녹이는 훈훈한 이야기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안동시 와룡면 중가구리에 사시는 안경환(82세)·박혜영(81) 부부는 서울에서 약국을 40년간 운영해 왔으나 도시의 바쁜 생활을 정리하고 몇 년 전 고향으로 내려와 생활하던 중 알게 된 저소득 세대의 한 아동을 위해 장기간 정성스레 모은 후원금을 오롯이 의미 있게 써 달라며 전달했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경찰관이 꿈인 아동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고 싶어서 2012
2018-04-03
안동시는 국내외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위축된 화훼소비 활성화를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1Table 1Flower)운동을 시행한다. 이에 4월 3일부터 매월 격주로 안동화훼작목반 농가들이 생산한 꽃을 시청 내 36개 사무실(201테이블 정도)마다 비치하기로 했다. 이번 사무실 꽃 생활화로 직원들은 업무수행 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심신위로, 정서안정, 업무능률 증대 등의 효과를 보고 꽃 소비부진, 생산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꽃 재배농가에겐 희망이 되는 등 사회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화
2018-04-03
최근 수도권 일부지역에서 재활용품 대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가 공직자를 대상으로 쓰레기 매립장과 음식물자원화 시설 등 현장 견학을 실시한다. 수도권의 재활용품 대란은 중국의 폐자원 수입규제로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수거업체에서 폐비닐과 스티로폼, 페트병 등의 분리수거를 거부하면서 발생했다. 안동의 경우 재활용품은 시에서 직접 수거해 분류작업을 거친 후 매각하고 있어 재활용품 수거 대란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반입되고 있는 재활용품에 이물질이 많이 포함되는 등 분류작업에 많은 비용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티로폼 비닐을 제거
2018-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