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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경북소방공무원 신규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생명지킴이란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의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위험 신호를 빠르게 인지해 전문가나 전문기관에 연계해주도록 훈련받은 이를 말한다. 이날에는 고위험군 및 위험징후, 생명존중 활동전략, 생명지킴이 활동 가치 등을 이해·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공무원이 생명지킴이로 활동함으로써 지역 내 생명 존중 관리체계와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5월 12일(일) 오후 6시 웅부공원에서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기원하는‘연합법요식 및 연등축제’행사가 개최된다. 안동불교봉축위원회(공동위원장 덕중스님, 등운스님)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안동불교연합합창단과 경기민요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찬불가, 반야심경 독경, 봉행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법요식 후 저녁 8시 10분부터는 번뇌와 무지로 가득한 어두운 세상을 부처님의 자비로 밝히기 위한 제등행렬이 이어진다. 제등행렬은 웅부공원에서 출발해 기차역, 서부초등학교 사거리, 목성교사거리를

□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지사장 최정인)는 “2019년도 일학습병행 신규 참여기업을 연중 상시 모집” 한다. □ ‘일학습병행’이란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구직자를 채용해 현장직무를 부여하면서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제공하고 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하면 내?외부평가를 통해 정부가 자격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 공단에서는 훈련프로그램 및 학습도구, 전담인력(기업현장교사, HRD담당자)양성교육, 훈련비용, 기업현장교사수당, HRD담당자 수당, 학습근로자 훈련지원금 등을 지원한다. □ 신청자격은 상시근로자 2

안동시보건소에서는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주관으로 오는 5월 23일까지 장내세균 정도관리 평가를 실시한다. 장내세균 정도관리 평가는 수인성·식품 매개 질환 병원체 중 대표적인 병원성 대장균, 세균성 이질, 살모넬라, 비브리오, 황색포도알균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함양하기 위해 시행된다. 병원체 진단검사는 배양, 선별과정, 혈청시험 등 생화학 동정과 혈청학적인 확인시험을 기본으로 수행하고 병원체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 실험실진단 전 과정이 포함됐다.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하는 보수교육과 현장 지도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증가하는 위기 청소년 감소를 위해 기관 간 적극적인 개입과 협조를 위해 8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안동경찰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동경찰서 김석수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상담복지센터 상담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위기 청소년의 감소와 건강한 정서적 성장을 위한 기관자원의 공동 활용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두 기관은 위기 청소년 중 특히 소년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을 진행하고, 소외된 위기 청소년을 건강한 사회구

안동시는 5월 9일(목) 오후 1시 30분 리첼호텔에서 ‘2019년 안동시 지역 자율방재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방재단원의 방재역량 및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단원 간의 친목을 도모,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개최된다. 24개 읍면동에서 자율방재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200여 명이 참석하며, 지역 자율방재단 전문직무교육, 웃음을 통한 긍정과 소통 특강, 단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음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자율방재단원 간의 소통 시간을 통해 재난 예방 및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성하며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8일 김상출 지청장이 독거· 고령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위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자녀와 연락이 두절되어 홀로 사시는 월남전 참전국가유공자와 노인성질환으로 멀리 있는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자녀를 대신해 경북북부보훈지청장과 직원이 두 가구를 방문하여 카네이션 꽃다발을 전달하며 위문을 했다. 이날 위문 대상 중 독거 국가유공자 오OO(73세, 의성)은 매우 특별한 미담사례의 주인공으로 기초생계급여를 받는 매우 어려운 형편 속에서 최근 부모를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제7기 시민카운슬러대학’이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교육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개강했다. 시민카운슬러대학은 갈수록 증가하는 위기 청소년의 수요에 맞춘 대안구축의 한 방향으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생은 1년여간 지속적인 상담교육을 받은 후, 준전문가로서 상담자 역량을 키워 상담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기본 교육은 청소년 상담의 이해, 정신분석, 행동 치료, 가족 상담, 애착 관계이론, 집단상담, 미술치료, 인터넷·스마트폰 과사용과 청소년 상담 8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일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국)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7일 무의탁 독거노인 분들을 찾아 ‘사랑愛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과일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이웃의 온정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자녀가 전혀 없거나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들에게 이웃의 관심과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했다.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송하동 협의체 김재국 민간위원장은 “독거노인 분들에게 가족을 대신해 지역사회가 효를 실천한 이번 행사가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치료제가 없고 집단 발병의 우려가 높은 A형 간염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번지면서 이에 대한 예방법과 예방접종에 대한 문의 전화가 늘어나고 있다. A형 간염은 물이나 식품을 매개로 감염되는 제1군 감염병으로 감염되면 고열,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바이러스 잠복기가 최장 50일에 달한다. 아직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에 안동시보건소에서는 예방수칙 안내 등 A형 간염 감시 및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예방을 위해서 손 씻기,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채소나 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