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무더위에 안동시는 기존에 설치된 그늘막을 운영을 시작하고, 교통섬이나 인구 밀집 지역 등 폭염 저감 효과가 큰 지역을 신규 발굴해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우선 기존 설치된 그늘막에 대해 점검을 마친 후 5월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담당 공무원과 지역 자율방재단을 책임 지정해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고 그늘이 부족해 시민이 더위에 장시간 노출될 가능성이 큰 지역에 자체 예산 및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그늘막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후에 따라 자동 개폐가 가능한 스마트 그늘막을 시범 도입하고, 시
2019-05-23
사회 (17,839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음식물 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이란 흔히 상한 음식을 먹게 되거나, 오염이 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복통을 동반한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이 잠복기를 거쳐 또는 바로 나타나는 질병을 말한다. 특히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 식중독 예방은 단순히 식사뿐만이 아닌 일생 생활에서도 주의를 해야 한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식중독 예방법으로는, 손은 40초 이상 세정제(비누 등)를 사용해 손가락, 손등, 손톱까지 문질러서 깨끗이 씻고 흐르는
2019-05-22
지역민들과 구담시장 상인회가 함께 만드는 농·특산물 장터인 ‘어게인 1980, 구담강변프리마켓’이 오는 5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담강변 수변공원에서 세 번째 문을 연다. 지난 1차와 2차 운영 결과, 먹거리와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방문객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새롭게 단장하고 고객을 맞을 계획이다. 구담시장 상인회의 주막 운영과 쉼터 추가 조성, 가성비 좋은 상품 마련 등 ‘소소하지만 정을 나누는 장터’로 재단장한다. 지역작목반이 참여하는 파머마켓에서는 마, 우엉, 잡곡, 꿀, 참외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2019-05-22
안동시와 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청년리더 안동 바로 알기 교육’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당신이 안동의 청년리더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40대의 청년 20여 명이 참여해 1박 2일간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민속신앙부터 불교 문화, 선비문화, 독립운동까지 안동의 사상과 문화를 포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제비원, 봉정사, 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 한국국학진흥원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등 지역의 주요 역사문화 현장을 둘러보고 전문가의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끊임없
2019-05-21
안동시는 보호수의 생육환경을 점검해 생장불량목과 고사우려목에 대한 외과수술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보호수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는 5천2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임하면 임하리 외 8개소의 회화나무, 느티나무, 은행나무에 대한 고사지 제거, 외과수술, 병해충방제, 지지대 설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4월에 걸쳐 소나무 보호수인 풍천면 하회리 710번지 외 15개소를 대상으로 1천4백만 원을 들여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및 전정, 상처 치료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현재 시가
2019-05-21
안동시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7월까지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가정에 ‘긴급 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아이돌봄 전담인력이 직접 이용자 가정에 불시방문·점검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모니터링 대상은 서비스 이용자 중 20가구로 아동학대 체크리스트 점검표와 아동학대 의심 시 신고창구를 안내해 유사한 사항을 예방하고자 한다. 아이돌보미 관련 사건에 불안해하고 있을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긴급 모니터링을
2019-05-21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안동관광홈페이지를 통한 유익한 정보제공과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음 달 14일까지 ‘어머! 이건 사야 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2분기 E-이벤트는 안동관광홍보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머! 이건 사야 돼!’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안동의 관광지, 시장, 음식점 및 카페 등에서 구매한 관광기념품, 특산품의 영수증 또는 물품들을 나열해 인증사진을 찍은 후 자신의 SNS에 해시태그(#구매처, #상품명칭, #안동, #안동여행 등)와 함께 올리면 된다. 인증사진은 주제
2019-05-21
한국남부발전(주) (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 )은 안동발전본부에서는 “재난안전 우수사업장 기업탐방』차 경상북도 여성기업인 협의회의 방문을 지난 5.17일 맞이 하였다 이날 “재난안전 우수사업장 기업탐방』에는 경상북도 여성기업인 협의회 회원 약150명이 방문 하였다. 안동발전본부는 고용노동부가 사업안전보건법에 의하여 시행중인 공정안전관리제도(PSM)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SM "P"등급을 획득 하였으며 경상북도 북부지역에서 유일한 공정안전관리 최고등급 사업장이다. 안동발전본부 이기우 본부장은 환영사에서 발전소가 지역과 상생하
2019-05-21
안동시는 20일 문화의 거리에서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더불어 경북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안동시 외식업 지부 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2019년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착한가게는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 모으기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매월 3만 원 이상, 가게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가게를 뜻한다. 시는 경북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과 안동시 외식업 지부 등 소상공인 단체와 연계해 착한가게 홍보부스 운영, 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인근 상가를 돌며 착한가
2019-05-20
안동청년유도회는 제47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성년의식인 관례·계례행사를 20일 태사묘 숭보당에서 개최했다. 성년의 날은 만 20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을 일깨워주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격려하는 날로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개최한다. 예로부터 나라·민족별로 다양한 성인식 행사가 있었으며, 한국은 고려 시대 이전부터 성년례(成年禮)가 발달해 어린이가 어른이 되면 남자는 갓을 쓰는 관례(冠禮), 여자는 쪽을 찌는 계례(?禮)의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어른이 되었음을 알렸다. 전통성년
2019-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