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남정홍)와 오는 6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낙강물길공원에서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위한 발걸음 ‘같이 걸을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비 다문화가족이 다양한 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경험함으로써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지도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린다. 식전공연 버블쇼를 시작으로 다모아 합창단 공연, 벨리댄스 등의 다양한 가족 단위 공연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요술 풍선, 비행기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2019-05-30
사회 (17,839건)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안동우체국은 5월 28일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 강당에서 느린 우체통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권석순 이사장과 안동우체국 박인호 국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느린 우체통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느린 우체통은 신속하게 배달하는 일반 우편물과는 달리 엽서 투입일로부터 1년 후 배달해 방문 당시 추억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제공하는 ‘감성 우편 서비스’이다. 엽서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제작한 전용엽서만 사용이 가능
2019-05-29
안동시가 벽지·오지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를 위해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시는 행복택시를 6월 1일부터 와룡면, 임하면, 녹전면 등 3개면 19개 마을에 추가로 확대운행 한다고 밝혔다. 행복택시는 지난 2017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그동안 7개 읍면 52개 마을에서 운행 중이었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총 10개면 71개 마을에서 운행을 하게 된다. 주민들은 본인 부담 1,000원으로 부담 없이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 나들이 때마다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 왔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2019-05-29
안동시는 5월 28일(화) 오후 2시 시장실에서 한양제과(주)(대표 이중락)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투자협정을 맺는 한양제과(주)는 현재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운영 중인 공장을 매각 후 안동으로 이전할 계획으로 안동에서 생산·재배된 농산물을 원재료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에서는 풍산읍 노리 일원에 부지 20,402㎡(약 6,000평)을 매입하고 총 90억 원을 투자해 캔디류와 스낵류 등을 제조하는 HACCP 시설의 식품 가공 공장을 설립, 약 50여 명의 지역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며, 기존 안동에서 운
2019-05-28
안동시는 28일 오후 4시 시장실에서 화성드림파크 입주자 대표회와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성드림파크 입주자대표 정재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모들이 맘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내용으로는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정하동 화성드림파크 관리동 3층(94㎡)에 대한 무상 사용승인과 관리운영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시는 무상장소를 리모델링해 올 하반기에 개소할 예정이다. 다함께 돌봄 사업은 지
2019-05-28
안동시보건소는 6월부터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일주일에 2회씩 8주간 운영한다. 자가관리(self-management)프로그램이란 대상자들이 자신의 질병을 관리하는 지식과 방법, 관리하려는 의지와 자신감을 느끼게 하는 소그룹으로 구성된 학습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자의 경험을 토대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사전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4종, 당화혈색소)를 시작으로 올바른 자가 혈압. 혈당 측정방법, 올바른 약물 복용 실천,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관리, 스
2019-05-28
안동시보건소는 결핵 발생 예방 및 조기발견사업 추진으로 ‘건강 도시 안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보건소는 2주 이상 기침과 가래가 지속하는 경우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결핵은 폐 등 장기가 결핵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병이다. 치료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결핵 예방 생활 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이다. 생후 4주 이내 신생아는 중증결핵을 예방하는 BCG 접종을 반드시 하고, 결핵 증상이 있다면 즉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 또한 기침할 때는 팔꿈치 안쪽,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2019-05-28
동시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자립을 돕는 홈푸드 반찬가게가 문을 열었다.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선애)는 5월 27일 프렌차이즈 반찬가게 ‘오레시피 안동 용상점’을 오픈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 자활 근로 사업에서 벗어나 민간 기업으로부터 체계적인 기술훈련과 경영노하우를 전수해 운영하는 지역 최초 기업 연계형 자활사업이다. 경제적·기술적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성공적인 창업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모델이다. 식당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는 자활사업 참여주민 7명이 운영하는 ‘오레시피 안
2019-05-28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이육사 선생이 노래했던 고향의 청포도가 와인으로 재탄생한다. 안동시는 ‘264 청포도 와인’의 자체생산을 위해 이육사의 고향인 도산면에 와이너리를 완공하고, 28일 오전 10시 30분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조영일 이육사문학관장 등 내빈과 와인제조 관계자, 포도재배 농업인들이 참석해 ‘264 청포도 와인’ 출시와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이육사 선생의 유일한 혈육인 이옥비
2019-05-28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7일 안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립유공자 후손과 함께하는 보훈현장 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1919년 안동 최초 3?1만세운동이 일어난 ‘안동장터 3?1만세운동지(현 안동시 삼산동 신한은행 앞 문화의 거리 일대)’를 둘러보고, 손병선 광복회안동시지회장의 생생한 해설을 통해 우리지역 독립운동사에 대해 배우고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정신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동초등학교는 현충시설 관리?홍보 및 보훈현장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경북북부보훈지청과 현충시설
2019-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