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인문가치포럼이 9월 5일부터 안동에서 열린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포용적 가치’라는 주제로 3일간 인간다움의 의미와 인간다운 삶의 조건 등 다양한 포용적 인문가치를 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각계 석학, 유명 인사들이 참여가 예정돼 있어 벌써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가 가진 한계와 의문점들을 각계 저명인사들이 축적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해소하고, 보다 생생한 포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7대 외교통상부 장관, 제8대 국제연합(UN) 사무총장,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붙는 반기문 전 UN 사
2019-09-02
사회 (17,772건)
안동시보건소는 지난 29일 오후 4시 주민건강지원센터 보건교육실에서 직무 연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보건소 및 지소, 진료소, 시간선택 임기제, 공무직 직원을 포함한 14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사전연명의료결정제도와 보건진료소 주민주도사업 활성화 발전 방향에 대한 제안사항을 발표하는 등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16일 대구 유원시설에서 놀이기구 탑승객 확인 업무를 맡고 있던 아르바이트 직원의 사고와 관련해 근로자 법정 의무교육인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시행하며 안전수칙을 익히고, 안전사고 예방
2019-09-02
안동시는 추석 성수기를 맞아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출하 농민과 지역주민, 고향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지도와 주차 공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안동시 도매시장관리사무소와 관계기관인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 안동청과합자회사, 서안동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농산물처리장이 합동으로 1일 4개 기관 11명으로 구성된 특별 교통지도 단속 근무 반을 편성했다. 오는 9월 11일까지 교통지도 등 비상 근무를 실시하며, 특히 농산물 출하 차량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는 밤 10시까지 주차 안내
2019-09-02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에서 올해 국립식량과학원 산 동계작물인 맥류·유채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립식량과학원은 동계작물(맥류·유채) 종자를 매년 1회 유상 또는 무상으로 분양하고 있다. 종자 배정은 신청지역이 품종 재배적지이여야 하며 이용목적별 순서에 따라 우선 배정한다. △지방농촌진흥기관 품종 비교 전시포 운영, △증식포 운영,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자체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종자를 신청할 경우 무상으로 분양한다. 그 외 잔량은 일반농가에 유상으로 분양할 계획
2019-09-02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가을장마에 대비해 병해충 예방 및 방제 등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주간 날씨 예보에 따르면, 9월 2일부터 일주일 이상 흐리고 비가 계속되는 날이 지속돼, 병해충 확산, 일조량 부족, 침수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비가 내리기 전 병해 예방을 위한 전용 약제를 미리 살포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도복 또는 습해 방지를 위해 배수로도 정비해야 한다. 또한, 강한 바람과 천둥번개로 파손(고장)되기 쉬운 비닐하우스, 전기시설 등은 사전에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벼는 논두렁 물꼬를
2019-09-02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2019년 9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독립유공자 권오돈, 권준희 생가(수곡고택, 경북 안동시 풍천면 가일길 78)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수곡고택은 일제강점기 군자금 모집활동을 한 독립유공자 권준희 선생과 그의 손자로서 학생 만세운동을 추진하다 옥고를 치른 권오돈 선생의 생가이자 국가민속문화재 제17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는 고택체험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2018년 12월 독립유공자 권오돈, 권준희 생가(수곡고택)를현충시설로 지정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국민들이 현충시설을 일
2019-08-30
안동시는 옥정동에 한옥마을 사랑방 공간 조성을 기념해 30일 오전 11시 사랑방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민 80여 명이 참석하며, 기념식, 현판제막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6월 말 준공된 한옥마을 사랑방은 옥정동에 위치한 기존 주택 1동을 리모델링해 한옥마을 내 주민을 위한 핵심시설로 조성했다. 이 시설은 한옥마을 주민의 화합 및 휴식공간이자 교육·마을기업추진 공간으로 활용되며 남녀노소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마을 사랑방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옥마을 사랑방이 마을
2019-08-30
안동시보건소는 추석을 맞아 성묘, 벌초 등으로 벌이나 독충에 쏘인 환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위해 ‘벌 쏘임 환자를 위한 보건진료소 비상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벌에 쏘여 치료를 받은 환자 가운데 75%가 7~9월에 발생했으며, 특히, 벌초와 성묘가 집중되는 8~9월은 벌의 산란기로 공격성을 띠게 된다. 지난 7월에는 경북 문경의 과수원에서 일하던 40대가 벌에 쏘여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다. 이에 병·의원과 거리가 먼 보건의료 취약지역에 설치된 신양보건진료소 등 25개 보건진료소에서 8월 31일부터 명절
2019-08-30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연희)는 8월 29일(목) 오전 10시부터 낙동강변 주차장(안동문화예술의전당 건너편)에서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24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자체적으로 쌀 수집 활동을 했으며, 29일 낙동강변 주차장에서 집결 행사를 가진다. 이렇게 모은 사랑의 쌀은 행사 당일 부녀회원들이 각 읍면동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 쌀 수집량은 10,740kg으로 755세대에 전달됐다.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
2019-08-29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사흘간 추석맞이 고객사은 대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앙신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중앙신시장 상인회와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한다. 행사 기간 동안 중앙신시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계란 특가판매(200명 한정), 문화예술공연, 즉석 노래자랑, 즉석 경매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추석 장보기를 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볼거리를
2019-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