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용상새마을금고 등 8개소를 방문해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안동시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은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화재, 낙상, 자살 등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교육 현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사고 발생률 감소와 시민 안전의식 제고로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2019-10-18
사회 (17,761건)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산물 저장시설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저장 및 버섯 재배에 있어 시설 내 환경은 중요하다. 농산물 생산·저장 과정에 세균성병 곰팡이병 등이 발생하면 품질이 떨어지는 피해를 볼 수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산물 저장시설 환경개선 시범사업으로 3개소에 에어로사이드(공기살균장치)를 설치했다. 그 결과 시설 내 유해가스 및 곰팡이가 제거돼 농산물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고 버섯재배사 내 곰팡이병 발생률이 현저히 줄어 농가의 만족도가 높았다. 에어로사이드(공기살균장치)
2019-10-18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의 사회적기업 창업성장역량강화사업 수혜기업인 지역 업체 문경미소가 제품고도화 성과로 생산된 오미자비타(제품명 : 오미소) 제품의 공급계약을 대형약국체인 ㈜온누리 H&C와 체결했다. 오미자 전문 가공품 업체인 ㈜문경미소는 연구원의 사회적기업 창업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되어 018년 3월부터 12월까지 기능 및 공정개선과 제품 개선분야를 3단계에 걸쳐 지원받았다.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청을 원료로 하는 1단계를 거쳐, 정제당을 대신하는 스테비아·복합허브추출물 등의 천연물과 배합하는 2단계, 섭취가 용이하게 맛
2019-10-17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다수확 양파 생산을 위해 10월 14일 안동시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양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양파는 씨앗을 파종해 묘상에서 60일 가까이 키우고 그 키운 묘를 밭에 아주심기(정식)하는 작물이기 때문에 세심한 육묘관리와 적기에 아주심기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양파 씨앗을 파종하는 시기를 결정할 때는 일반적으로 그 지역의 일평균 기온이 15℃가 되는 날에서 역산해 40여 일 전으로 정하는데, 지역에서는 이번 달 중순부터 하순까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파는 너무 일찍 파종하면 온도가 높아
2019-10-17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임하면 신덕리에서 ‘2019년 지황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황 관련 시범사업 사례 발표, 지황 조직배양묘 실증시험 재배농가의 지황 비교평가, 지황 비닐 피복기 현장 시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황 조직배양묘 실증시험 재배 4농가의 지황을 비교 평가했다. 이번 지황 관련 시범사업에서는 최근 문제가 되는 이상기후와 노동력 절감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했다. 폭우,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응한 종합 관리로 경제성을 고려한 최소한 시설 투자로 생산량 확보와 고온 피해 경감을 위한 점적관
2019-10-17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16일 북후면 옹천3리 경로당에서 치매보듬마을‘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병·의원을 찾기 힘든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 검진으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협진을 통해 건강을 체크하면서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기 위한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안동의료원과 연계해 이동 검진 버스로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이동 검진 버스 안에는 간단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의료장비가 설치돼 있다. 검진은 진찰, 기초검사, 초음파,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등을 진행했으며, 바쁜 농번기에 병원을 찾아가기
2019-10-17
오는 10월 19일(토) 안동 도심지에서 ‘안동의 밤을 가장 아름답게 즐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안동 달빛투어 ‘달그樂(락)’이 진행된다. ‘달그樂’은 특색 있는 문화유산, 야경, 공연 등 다양한 소재를 테마로 안동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대표적인 야간관광 체험프로그램이다. 올해는 8월까지 6차례의 투어를 진행하고 끝내는 것이 당초 계획이었으나, 알찬 투어라는 입소문을 타고 가족, 연인들의 문의가 늘어나면서 한 차례 더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안동역에서 출발해 재래시장, 태사묘, 웅부공원, 음악분수, 월영교
2019-10-17
안동시는 오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2일간 웅부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축제 ‘2019 안동 길거리 과학한마당’을 개최한다. 길거리 과학한마당은 초·중·고 학생들이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견주어 보며 과학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과학으로 여는 새로운 세상 이야기’라는 주제로 체험마당, 어울림 한마당 등 2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최신 과학기술의 전시·체험을 통해 과학기술의
2019-10-17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서포터즈 나들이를 10월18일(금) 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속리산 법주사 및 청남대 관광으로 가을여행을 떠난다. 서포터즈 나들이 ‘2019 자원봉사자와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은 복지관을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헌신해 주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동안의 봉사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봉사자들 간의 친목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고자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가을여행은 복지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9팀의 자원봉사단체(봉봉
2019-10-17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봉정사에서 2019년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 동안 독일고등학생들의 체험형 템플스테이를 실시합니다. 봉정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하는 독일 고등학생들은 헤센주에 위치한 괴팅엔고등학교 학생들로서 서울 대원외고에 교환학생으로 참가할 학생들입니다. 이번 템플스테이에는 독일 괴팅엔 고등학교 학생들과 학교장, 교사, 세계문화유산 직원들도 함께 참가할 예정입니다. 3박4일 템플스테이 동안 108참회, 염주만들기, 참선, 스님과의 차담, 개목사 산행 등의 체험을 통해 심신수양뿐 아니라 유네스코세계유산 봉정사이자 한국최
2019-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