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 내에 임시 개소해 운영되던 ‘안동시 치매안심센터’가 용상동에 새롭게 문을 열고 16일(월) 오후 2시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관계기관장, 지역주민, 치매 환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하며, 식전행사인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시공사 유공자 표창, 시립중창단 앙상블 공연,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신축 개소한 안동시치매안심센터는 안동시 보현로 12에 지상 2층, 연면적 999.28㎡ 규모로 지어졌으며, 검진실, 상담실, 치매 환자
2019-12-16
사회 (17,755건)
안동시새마을한마음합창단(단장 최연희)은 12월 17일(화) 오후 7시 대동관 영남홀에서 공연 관계자와 시민 등 400여 명을 초청해 ‘제20회 안동시새마을한마음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1부에는 성가곡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외 2곡과 특별출연한 안동색소폰 오케스트라의 ‘당신이 좋아’ 외 1곡, 2부에는 가곡 ‘들국화’ 외 2곡과 테너 이광순의 특별공연이 이어졌고, 마지막 3부에는 애창곡으로 ‘J에게’ 외 3곡을 부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장이 단장으로 있는 안동시새마을한마음합창단은
2019-12-16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는 지난 13일 안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0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능력개발과 지역 봉사 활동 등 농촌발전과 지역 사회를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서, 매년 저소득층에게 정기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윤순애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계층에게
2019-12-16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박물관은 12월 16일부터 한국의 전탑과 모전석탑을 주제로 ‘벽돌에 담긴 천년의 숨결’이라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됐고 규모가 가장 큰 ‘안동 법흥사지 7층 전탑’을 비롯해 전국에 산재된 40여기와 함께 인도, 중국, 태국 등 외국의 전탑과 모전석탑도 소개한다. 이 가운데 법흥사지 7층 전탑과 운흥동 5층 전탑, 조탑동 5층 전탑 등은 100년 전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임하사 전탑지에서 출토된 사리병, 관옥, 구슬 등은 우리나라 전탑지
2019-12-16
안동시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12월 14일(토) 오전 11시부터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대회의장에서 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및 사업보고회 ‘2019 온 가족 한자리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동안 행복한 가정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 운영에 대한 보고와 함께 10년간 센터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우수 이용자 시상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식도 가질 예정이다. 안동시수화통역센터와 아이돌보미 선생님이 함께하는 수어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 상담팀의 오카리나 합주, 가족
2019-12-13
안동시에서는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운동봉사 4개 단체인 새마을회, 바르게살기, 자원봉사센터, 자연보호 협의회와 함께 올해도 나눔 봉사를 활기차게 추진했다. 먼저, 1만여 명의 회원이 가입된 안동시새마을회(회장 한성규)에서는 저공해 재생비누 제작, 새마을 주부백일장 개최,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사랑의 어르신 섬기기 및 김장·연탄 나누기, 한마음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등 모두 17여개 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공동체 가치관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바르게살기 안동
2019-12-13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3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지속가능한 물순환과 생태하천 조성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하고,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며, 안동시가 추진 중인 사업과 ‘지속 가능한 물순환과 생태하천 조성’에 대한 시민, 환경단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안동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도심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쿨링&클린로드 조성사업, 시원한 우
2019-12-13
안동시는 12월 13일(금) 오전 11시부터 안동리첼호텔에서 ‘물 순환 회복 사전협의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제정된 안동시 물순환 회복 조례에 의해 구축된 물 순환 회복 사전협의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물순환 회복 사전협의제는 각종 개발사업 때 기존 물 환경에 악영향을 주지 않도록, 사업대상지 내 빗물의 자연 순환 기능을 회복하는 저영향개발(LID)기법 시설설치계획을 수립해 인·허가 전 사전에 협의하는 제도이다. 계획 단계부터 지속가능한 물순환 구축을 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 저영향개발(Low Im
2019-12-13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약용작물 유통 활성화와 안정적인 생산 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도 약용작물 ‘우슬’ 계약재배 추진에 힘쓰고 있다. 우슬은 식물 줄기에 있는 마디의 형상이 소의 무릎을 닮아서 ‘쇠무릎’이라 불리기도 하며, 관절염과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나 생산량이 부족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약용작물은 생산시기가 한정돼 있어 수요량에 맞추어 즉시 생산량을 늘리거나 줄일 수 없기 때문에 과잉생산 시 가격폭락과 작황 불황 시 가격 급등과 같은 문제가 매회 반복되고 있
2019-12-13
안동시가 경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19년 경상북도 시·군 과수산업육성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평가 분야인 과수 분야 예산확보, 국·도비 예산집행실적, 국·도비 공모사업선정, 저품위 사과 수매실적, 자체 신규사업발굴, 사업추진 적정성 및 업무 협조도를 포함한 6개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그동안 과수 분야 국·도비 예산을 적극 확보했으며, 특히 내년 국·도비 공모사업인 과실 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2개소, 스마트팜 과수 농업에 1개소가 선정되는
2019-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