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안동제비원 성주님’ 시사회가 19일 오전 10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다큐는 전국적으로 연희되고 있는 농악의 지신밟기와 성주굿 그리고 민요 성주풀이에서 “성주의 본향이 어디 매냐 경상도 안동 땅 제비원이 본일레라“가 갖는 공통의 함의를 발굴 추적한 다큐멘터리다. 다큐멘터리 ‘안동제비원 성주님’은 국가무형문화재인 남원농악과 빗내농악, 임실필봉농악을 비롯하여 광역 단위 무형문화재인 경북의 보인농악, 경남함안의 화천농악 등 전국 농악의 지신밟기 본풀이에서 안동 제비원 성주 지신밟기 연희 장면을 오롯이 담아냈다.
2019-12-17
사회 (17,755건)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애로기술 개발과제 8건에 대해 과제 추진 대표자 및 관련자 40여 명과 함께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현장애로기술 개발과제는 농·산업 그리고 산·관·학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시험연구, 현장 적용, 산업화와의 연계로 농·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 현장애로기술 개발과제는 ▲신선 편이 조각과일 위생·안전성 확보, ▲안동참마돼지갈비 및 안동참마된장찌개 개발, ▲안동생강융복합상품 및 보급형 생강액기스 개발, ▲상황버섯 및 상황 균사
2019-12-17
안동행복택시가 올 한해 벽지·오지 마을 주민들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안동시는 지난 2017년 버스 노선이 없는 벽지·오지 마을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를 위해 행복택시를 도입, 현재 10개 읍·면, 76개 마을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행복택시는 버스비보다도 적은 1,000원으로 부담 없이 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 병원 진료나 나들이 때마다 주민들의 발을 대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주하는 택시가 없는 와룡면, 임하면, 녹전면 등 3개 면(面), 24개 마을에 우수 택시기사 3명을 선발해 지
2019-12-17
안동시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7일(화) 오후 2시 안동시청 전정에서 ‘나눔으로 행복한 안동’이라는 슬로건으로 2019년 안동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방송을 개최한다. 올해 안동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방송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CJ헬로 영남방송이 공동주관하고 안동시가 후원한다. 이웃돕기 성금 모금 방송은 2020년 희망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희망 나눔 실천 및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초청 가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행복 나눔 지원금 및 사랑의열매 차량 전달식, 축하공연으로 성금 모금 방송을 진행한다. 특
2019-12-17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회장 김명환)에서는 오는 1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안기동 복지회관에서 자연보호 체험교육 및 화합대회를 개최한다. 자연보호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환경정화 활동 등에 앞장선 12명의 자연보호회원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자연보호헌장 낭독 등 의식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대비해 공기정화식물을 만들어보는 체험교육을 통해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지고, 오후에는 회원들의 장기자랑 및 친목 도모를 위한 화합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자연보호안동시
2019-12-17
한국국토정보공사 안동지사는 12월 16일 안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0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안동지사는 국내 유일의 지적측량·공간정보 전문 공공기관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희망2020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말 저소득층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덕 한국국토정보공사 안동지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복지
2019-12-17
노인과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올해 안동시 예산은 1천683억 원으로 시 전체 예산의 12.3%를 편성했다. 이는 노인·장애인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그 비율 또한 높아지고 있어, 이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안정적 생활 유지를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 추진이 절실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안동시는 노인복지 분야에는 기반시설 정비, 기초연금 지급 확대, 노인 일자리 및 노인 사회활동 사업추진, 노인돌봄서비스 지원, 종합복지관 신축을, 장애인복지 분야에는 장애인 연금 및 수당 지원, 장애인 편의시설 확대, 장애인
2019-12-16
안동시 도산면에 사는 이호창 씨(72세)가 13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대표과일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이호창 씨의 사과(품종:아리수)가 일반 과수 신품종 분야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에 살고 있는 이호창 씨는 35년간 1.3ha 규모의 사과를 재배해 오면서 연간 62톤의 사과를 생산, 2억여 원의 농업 소득을 올리고 있는 지역 농업 리더이다. 이번 대회에서 이호
2019-12-16
안동시는 겨울 및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19.12~20.3월) 동안 미세먼지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총 38만3천매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미세먼지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80으로 평균 0.6㎛(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 입자를 90% 이상 걸러낼 수 있어, 호흡기 민감군 어르신들의 미세먼지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안동시 환경관리과에서는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사업 외에도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미세먼
2019-12-16
안동시가 경북도 내 22개 시·군(울릉군 제외)을 대상으로 평가한 2019년 식량 적정생산 시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시책평가의 주요 평가항목은 △쌀 적정생산(논 타작물 실적, 벼재배면적 감소율),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토양개량제 및 유기질비료 공급실적), △업무협조도 등 이었다. 특히, 시에서는 쌀 안정 생산량 확보를 위해 안동의 대표적인 브랜드 쌀 재배단지를 육성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구축했으며, 논 타작물 재배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쌀 생산면적을 225㏊나 감축
201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