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726건)

서구동에 위치한 태평원에서 찜닭 100봉 지원
㈜태평원(사장 이경혜)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찜닭 100봉지(싯가 150만원 상당) 복지119서구동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물품은 지역의 취약계층 지역민 70가구에 이웃들의 마음과 같이 전달할 예정이다. 옥야동에서 찜닭가공업체를 운영하는 태평원 이경혜 사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가운데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이웃애를 실천해 지역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이수형 복지119서구동협의체 위원장은 “태평원 사장님의 큰 뜻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이 위기를 같이 극복할 수 있도록
2020-03-26

안동시 서후면새마을회, 코로나19 방역 솔선수범
안동시 서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철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노미)는 3월 25일 수요일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하고자 회원 19명이 참여한 자발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서후면 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15명과 부녀회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소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특히 금번 코로나19 사태에는 조기 종식을 위해 지역방역에 앞장서고 있다. 개인이 소지한 약제 분무기를 사용해 유동인구가 많은 공적마스크 판매소인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 마트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주변, 버스승강장 및 공중화장실에 소
2020-03-26

안동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자료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국내의 확진환자 발생수가 감소하면서 지역에서도 다소 긴장감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결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병하는 사례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장기간 긴장 상태가 지속되고 피로가 쌓이면서, 어려운 상황이시겠지만, 코로나19는 현재 진행형이라는 것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료진과 공직자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긴장을 늦추지 말아 주시고, 시민 여러분께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3월 2
2020-03-25

안동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강력 촉구
안동청년회의소(회장 오정민)가 3월 2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안동청년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정부는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대구와 경북 청도, 경산, 봉화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지자체의 능력만으로 수습하기 곤란해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지정될 수 있다. 특히 안동시는 성지순례와 신천지 교인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진적으로 발생하자, 시민 스스로 상점 문을 닫
2020-03-25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전화상담으로 코로나19 심리방역 실시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현은민)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전화 상담으로 심리적 방역을 실시한다. 국가트라우마센터에 의하면 감염 위기 상황에서 불안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나, 과도한 불안은 몸과 마음을 소진해 면역력에 부정적인 스트레스를 줄 수 있고 한다. 이에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전화 상담으로 감염병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 외부활동 제한으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 개학 연기로 가중된 자녀 돌봄에 대한 어려움, 격리된 상태로 인한 마음의 고통 등 코로나19로 발생
2020-03-25

안동시, 지황 재배면적 대폭 증가로 가격 하락 우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안동 소득작목 중 하나인 지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재배를 축소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지황 재배 의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지황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는 약 150여 호로 재배면적은 약 50ha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월 재배 의향 조사 때의 108ha보다는 줄어든 수치지만, 지난해 재배면적인 24ha보다 2배 이상 증가한 면적으로 올해 지황 생산량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안동에서 생산되는 주요 약용작물인 지황은 최근 몇 년간 신품종과 새로운 재배
2020-03-25

안동시, 코로나19로 침체한 도심에 활력 불어넣어
안동시에서는 코로나19로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새봄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심 녹지 공간 일제 정비에 나섰다. 영호대교 북단 교차로에 꽃탑 2개소를 설치하고, 읍면동의 화분 설치, 꽃길 조성, 육사로 중앙분리대·가로화단·소공원 등 도심 녹지 공간에 대한 일제 정비작업을 4월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봄꽃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팬지, 프리물라 등 16만2천 본으로 영호대교 북단교차로 꽃탑 2동과 읍·면·동 120개소에 약 24㎞의 꽃길을 조성하고, 도심 내 가로화단과
2020-03-25

안동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이어져
안동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려는 기업, 단체 등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지구시민운동연합(대표 권영주)은 안동시를 찾아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특히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비상 생활자금으로 써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윤하송 지구시민운동연합 안동지회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20-03-25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 코로나19 차단위해 취약시설 방역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지부장 이광희)는 3월 24일 안동시 일대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 봉사는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진행됐다. 경상북도지부는 지난해 준공해 올해 초 입주가 진행된 공공실버주택 안동늘푸른타운, 안동시 보훈회관, 재향군인회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등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광희 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2020-03-25

안동시 평화동 자생단체, 코로나19 예방 파수꾼 역할 톡톡
안동시 평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해 빈틈없는 방역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평화동 자생 단체에서도 방역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달 26일 평화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권영호) 방역을 시작으로, 평화동 자율방재단(단장 김대년)에서는 3월부터 평화동 행정복지센터, 버스 승강장, 공원 놀이시설, 공동주택 출입문 등 다중이용시설에 매주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평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뜻을 모아 방역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평화
202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