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726건)

안동시, 유황은 황토 유황 제조기로 만들어 쓰세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 황토 유황 제조기를 설치해 농업인들에게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부터 강화된 품목별 고시 농약 사용을 위한 PLS제도(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가 전면 시행되면서, 친환경 농약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구입에 따른 농가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이다. 황토 유황 제조기는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 서부, 북부) 3개소에 설치해 신청한 농업인들이 스스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유황 제조에 필요한 재료를 가져와서 직접 만들도록 하고 있다. 황
2020-04-01

임하면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임하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권오광)는 3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권오광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코로나19로 뜻하지 않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는 데 동참하고자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18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임하면 버스정류장, 하나로 마트, 농협 등 다중이용시설
2020-04-01

안동시, 재능기부로 만든 마스크 학생과 국가 유공자에게 전달
안동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재능기부 봉사자 40여 명과 함께 만든 면 마스크 4,000매(필터 60,000매 동봉)를 학생들과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한다. 평생학습관 재봉 강사, 재봉 교육 수료생, 재봉업 종사자로 꾸려진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이 평생학습관 재봉실에서 구슬땀 흘려 만든 마스크는 평생학습도시 안동에 걸맞게 교육계에 기부하는 방향으로 뜻을 모았다. 안동교육지원청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2,300매,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지역 유학생에게 200매, 그리고 국가 유공자들에게 1,500
2020-03-31

안동시 시내버스·택시, 강력한 일제 방역소독 실시
안동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지역 시내버스, 택시에 대한 강력한 일제 방역소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방역 소독은 오는 4월 6일 전국 각급 학교 동시 개학에 대비해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의 불안감 해소와 전염병 감염 예방을 위해 시행한다. 그동안 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시내버스 138대, 택시 726대에 대해 긴급히 예비비를 투입, 지난 2개월간 소독 및 방역 약품, 손 소독제, 마스크 등을 신속히 지원하고, 매일 점검을 실시했다. 택시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03-31

용상동바르게살기위원회, 코로나19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용상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덕규)는 3월 3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주민들의 이동이 잦은 용상시장, 약국, 금융기관 주변을 중점적으로 방역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용상동은 안동시에서 거주인구가 가장 많고, 여러 기관과 현대화 전통시장인 용상시장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이에 안동시의 코로나19 진정세를 이어가고 추가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용상동 주민으로 구성된 용상동바르게살기위원들이 자발적인 방역 활동에 동참해 코로나19 감염예방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권순팔 용상동장은 “주민들의 방역
2020-03-31

안동시 명륜동 자율방범대, 코로나19 방역 활동 실시
안동시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명륜동 자율방범대(남대 임기종, 여대 옥순이)는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기 위해 방범대장 등 20여 명과 함께 방역 활동에 나섰다. 명륜동 자율방범대는 사전 편성한 로드맵을 따라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 버스정류장, 북문시장 등을 순찰하며 방역 활동을 펼쳤으며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개인위생을 통한 코로나19 예방 요령을 홍보하며, 예방 및 확산 방지에 구슬땀을 흘렸다. 방역 활동에 앞장선 자율방범대장은 “명륜동의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
2020-03-31

한 땀, 한 땀, 사랑의 면 마스크 전달
자연보호 안동시협의회(회장 김명환)와 결손가정 사랑동호회(회장 김상숙) 20명은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윤식) 후원으로 제작한 사랑의 면 마스크 4,000키트를 3월 27일 안동시에 기탁했다. 전달한 면 마스크는 지역사회 마스크 사용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및 감염 취약계층에게 3월 말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면 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면 마스크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
2020-03-30

안동시,‘과수화상병’지금이 방제 적기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지침에 따라 올해 ‘과수화상병’의 전국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사과, 배 재배 농업인들에게 과수화상병 약제를 적기에 살포해 달라고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이란 사과와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탄 것처럼 검게 색이 변하면서 서서히 말라 죽는 세균병으로 우리 시는 예방을 위해 방제 적기에 등록된 방제약 살포를 농가에 안내하며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도에 2015년 최초 발생한 후 4개도 11개 시·군에 발생했고, 특히, 경북 인접 지역인 충주와 제천에서 138농가 86.6ha 발생해 경북으로의 확산이 우려
2020-03-30

안동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연이은 온정의 손길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온 국민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에 지역 주민들과 어려움을 나누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려는 따뜻한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크리스토퍼리더십 안동연합회(회장 이상훈)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61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상훈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성금이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전문소방시설공사업
2020-03-30

경북북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27일 101주년 3·1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하였다. 지난 제101주년 3·1절 기념식이 코로나19 관계로 취소되어 지청 회의실에서 유족만을 초대해 자체적으로 전수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신규로 독립유공 포상이 전수된 독립유공자는 3명이다. 故 조흥종 지사는 1919년 3월 10일 전남 광주시내에서 김복현 등이 주도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독립 만세를 외치며 광주 시내를 행진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징역 6월을 받으신 공로로 건국포장이 수여되었다. 故 박망아 지사는 1919년 3월
2020-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