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숙희)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방명배)는 지난 11일 중구동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어르신 건강 챙기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힘들어 건강을 스스로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50인분(1백만 원 상당)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원들이 착한소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부재난지원금의 일부를 모아 지역 소상공인 업체에서 삼계탕 재료를 구매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2020-06-15
사회 (17,717건)
지난 9일 오전 5톤 덤프트럭이 주차 중 원인 미상의 차량 결함으로 내리막길을 내려와 전복해 평화동 마무골에 사는 오OO 씨의 집을 덮치면서 집이 반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평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즉시 현장에 출동해 사고 현장을 파악하고, 오 씨의 안부를 확인했다. 오 씨는 차상위계층으로 이번 사고로 인해 한순간에 주거지를 잃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됐고, 당장 보상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해 여관과 찜질방을 전전하며 생활하고 있는 상태이다. 평화동행정복지센터는 오 씨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지원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0-06-15
용상동 한솔식자재마트(사장 윤태숙)는 11일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80만 원을 전액 기부했다. 윤태숙 사장은 “가족들의 뜻을 모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전액 기부하게 됐다. 이번 코로나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가족에게 힘을 보태주었으면 좋겠다.”며 뜻을 전했다. 한솔식자재마트는 매년 1~2차례 용상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과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0-06-15
안동시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및 확산 방지 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민원업무를 오는 6월 15일부터 일부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개하는 업무는 일반진료와 건강진단서, 운전면허적성 검사, 채용 및 기숙사용 신체 검사서, 흉부결핵 검사 등 제증명 발급 관련 업무이다. 예방접종, 물리치료, 성인병 상담 등 일반 보건사업은 코로나19 상황변화에 따라 단계적으로 업무를 재개할 방침이다. 이미 보건소는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학교 개학 준비과정으로 학교급식 관련 종사자와 의무건강진단 만료가 임박한 위생업소
2020-06-12
안동시는 포진교 포장(A=1,830㎡) 공사를 위해 6월 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1979년 5월 준공된 포진교는 정밀안전 점검 결과 C등급을 받아 보강공사를 시행하고, 그 일대에 도로포장 상태 불량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이번에 노면 요철이 심한 구간을 재포장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포진교 보강공사에 따른 차량 전면 통제로 차량 정체가 예상되므로 시민들께서는 우회도로를 이용하시고, 신호수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0-06-12
안동시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차량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보행 안전을 위해 노인보호구역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노인보호구역을 기존 26개소에서 추가로 24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기존 구역 1개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노인보호구역 지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읍면동 지역 경로당 앞 도로를 전수 조사했다. 도로 관리기관, 안동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과 협의를 거쳐 지난 4월 노인보호구역 신규지정 24개소, 확대 1개소를 지정·고시했다. 시는 우선 사업비 3억2천만 원으로 10개
2020-06-11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경북축산기술연구소에서 추진한 수정란 이식 사업으로 임신한 어미 소가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경사의 주인공은 북후면 신전리 임영균 농가로 수송아지 1마리, 암송아지 2마리 를 순산했다. 60개월 된 이 어미 소는 4번째 출산으로, 2019년 수정란 이식사업을 통해 세쌍둥이를 낳았다. 소가 쌍둥이를 출산할 확률은 5% 미만으로 세쌍둥이가 출산할 경우는 1% 미만으로 극히 드문 일이다. 어미 소는 5월 25일 오전 9시, 10분 간격으로 세 마리의 송아지를 출산했고, 송아지 체중은 평균 28kg로 일반 송아지 체중과 큰
2020-06-11
예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대)는 6월 10일에 예안면민들이 행복하고 청결한 마을을 가꾸기 위해 주진교 일원에서 ‘안동댐 주변 청결정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주민이 행복한 예안! 앞서가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기 위한 굳은 결의를 다지고, 청결한 예안면을 가꾸어가기 위한 정화 운동을 추진해 주진교 일원에서 영농폐기물과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특히, 이번 정화사업이 청결하고 깨끗한 안동댐 수변환경을 만드는 데 기초가 되고 코로나를 예방하는 클린&안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
2020-06-11
안동병원이 대장암과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대장암과 폐암 적정성평가 결과를 11일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평가결과 대장암ㆍ폐암 모두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국 81개 기관이었으며, 경북은 안동병원이 유일했다. 대장암, 폐암 평가는 수술이나,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이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 살펴보는 지표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대장암은 13개 지표, 폐암은 11개 지표를 각각 평가했다. 수술의 경우 대장암의 정확한 암 병기 확인과 폐암 치료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림프절 절제 관련 지표를
2020-06-11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6월 10일(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 제3260부대장(진현찬 대령)과 함께 안동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송대수(월남전참전자회 안동시지회장)님의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월남전 참전유공자, 보국수훈자, 4.19공로자 등에 대한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군부대
202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