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말까지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시행한다. 지역 주민의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풍기 및 여름 이불지원과 더불어 공적·민간서비스 연계 등으로 발굴 가구를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노인 가구 대상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해 선풍기 및 여름 이불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실태를 파악한다. 물품 지원 이후에도 파악된 주거환경,
2020-06-23
사회 (17,717건)
사회복지법인 애명(배영철 이사장)은 6월 22(월)부터 12월 25까지 사회복지법인 애명(이하 애명) 산하 법인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 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란 소식을 접하고 평소 애명의 철학인 ‘애명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릴레이는 헌혈을 한 사람이 다음 사람을 지목하면 1주일 이내에 헌혈을 하고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형식의 릴레이 헌혈로 헌혈 후 헌혈증서
2020-06-22
안동시는 코로나19에 대한 보다 효과적이고 철저한 대응으로 2차 대유행에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포항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마지막 환자가 지난 20일 퇴원하며,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모두 완치됐다. 확진자들은 짧게는 5일에서 길게는 67일간, 평균 23일 동안 격리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월 22일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4월 19일까지 총 53명이 발생해 안동의료원, 도내 의료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다. 시는 확진자가 대량 발생한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전국
2020-06-22
안동시는 폭염·폭설 등 기후변화와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시내 일원에 설치된 ‘도로 살수장치 시스템(이하 쿨링&클린로드)’을 오는 22일부터 2주간 시험 가동한다고 밝혔다. 쿨링&클린로드 구축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시는 사업비 19억 원을 확보해 제비원로(영호북단사거리~농협파머스마켓) 680m, 경동로(중앙사거리~안동초등학교) 530m 구간에 쿨링&클린로드를 조성했다. 이 시스템은 지하수를 이용해 도로 중앙선에 설치된 살수 노즐을 통해 물을 분사하는 방식으로 자동제어 및 원격으로 운영할 수 있어
2020-06-22
안동시는 오는 29일부터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대상을 어린이보호구역까지 확대한다. ‘민식이법’ 개정 이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면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대상에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주 출입구 도로)을 포함하게 된 것이다.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된 주민신고제 신고대상은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승강장 10m 이내, ▲횡단보도 위 등 4곳이었으나, 오는 29일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해 총 5곳으로 확대된다. 신고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다. 스마트폰 앱(안전신문고, 생활불편신
2020-06-22
영가대교를 건너 정상교차로에서 남선면 방향으로 2Km 남짓 오르다 보면, 산 정상쯤에 다다라 소공원 하나를 볼 수 있다. 경북 최초의 전망대형 공원인 안포선 공원이다. 강남동 행정복지센터가 불법 쓰레기와 폐기물로 방치됐던 공터를 말끔히 새 단장해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공원에는 늦가을 홍자색으로 공원을 물들일 배롱나무들과 4∼5월에 붉은빛이 강한 연한 자주색 꽃을 피우는 산철쭉,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맥문동, 사계패랭이 등 관상용 초화류를 심어 아늑함과 화사함을 더했다. 또, 주변과 조화를 이룬 목재울타리에, 시내를 조망할 수
2020-06-22
‘미스터트롯’에서 ‘선’으로 뽑힌 안동 출신 가수 영탁의 팬클럽‘영탁쓰 안동지킴이’가 6월 18일 생리대 등 생필품(협찬물품 포함 100만 원 상당) 지원을 시작으로, 매달 다양한 물품을 안동시 태화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 ‘영탁쓰 안동지킴이’라는 팬클럽 명칭은 ‘가수 영탁과 영탁의 고향 안동은 우리가 지킨다’는 뜻이다. 현재 대구·경북 팬 중 뜻있는 30명의 회원이 팬클럽 이름으로 매달 1만 원씩 회비를 모으는 등 태화동 지역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나갈 것을
2020-06-22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 이장원 원장은 딸이 태어난지 1년(365일)이 되는 첫돌을 기념하여 딸의 이름으로 3,650,000원을 기부하고, 본인은 약 10,000,000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장원 원장은 보청기 피해 사례 예방 및 올바른 보청기 착용을 위해 힘써왔으며, 청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보청기 관련 무료 교육 및 유튜브 방송 정보 제공 등 지역 청각장애인을 위해 여러 가지 도움을 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는 지난해에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와 협약을 한 바 있으며,
2020-06-19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콩 재배 시 6월이 해충에 가장 취약한 시기이며 특히 지난겨울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콩과 작물에 피해를 주는 나방류 해충 발생 증가가 예상돼 제때 방제를 당부했다. 콩 재배 시 주의해야 할 나방류 해충은 거세미나방,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3종이다. 씨 뿌림 후 모가 자라는 시기에는 거세미나방 방제가 중요하고, 생육 초기부터 중·후기까지는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을 제때 방제하면 콩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 콩 생육 초기에 큰 피해를 주는 거세미나방은 어린모의 줄기를 잘라 먹으며 연 1∼2회 정도 발생한다. 콩
2020-06-19
풍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기수)는 6월 18일 오전 8시부터 풍산읍 하리리 영농 폐농약병 공동집하장에 함께 모여 폐농약병 등 재활용품 2톤가량을 분리 작업했다. 풍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기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앞장서서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조형도 풍산읍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작업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20-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