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 기업이 직접 개발한 제품을 사회복지단체에 무상지원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애명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하여 장애인들의 단체 야외활동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중에 (주)효광기획(대표 권오용)이 자체 개발한 “코이텐트”를 무상으로 제공해줘 폭염이나 우천과 관계없이 시원한 그늘에서 효과적으로 야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 제품은 15m 이상 대형사이즈의 공기 구조물로 형성되어, 붕괴 시 사고의 위험이 적으며, 햇빛과 직사광선, 냉온/냉방에 매우 효과적인 제품이다. “야외폭염 쉼터, 코로나 선별진료소,
2020-07-13
사회 (17,717건)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대원)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에서는 경북북부지역 9개 시, 군(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의성군, 영양군, 봉화군, 청송군, 군위군)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한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 사업을 당초 6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의 신청마감이 7월 13일 22시까지로 연장공고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경북북부지역에 처음 추진되는 ‘IP나래 프로그램’ 사업은 창업 7년 이내 기업들이 자사 보유 기술의 분석을 통해 신규 제품을 개발하고, 개발된 제품의 시장 독점력과 가격 경쟁력을 높여 기업 이익을 증가시키며,
2020-07-10
안동시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창동, 장의한)는 7월부터‘우리동네 미니보건소’를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우리동네 미니보건소’는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혈압 및 혈당 측정을 통한 만성질환 관리, 65세 이상 노인 치매 선별 검사, 개인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간호직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함께 개인별 건강수첩을 배부하여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
2020-07-10
안동시 중구동의 안동 황소촌(대표 최종혁)에서는 7월 9일 중구동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 등 15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소고기 주물럭 25Kg(250,000원 상당)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안동시 중구동 봉사회(회장 김천종) 회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고기 주물럭을 직접 전달하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안동 황소촌은 소고기 나눔뿐만 아니라 사랑의 국수·빵 나눔, 문화상품권 나눔 등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더불어 잘사는 중구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종혁 안동 황소촌 대표는
2020-07-10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LINC+사업단(단장 임재환)은 지난 7일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상찬)의 지명을 받아 '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안동대 권순태 총장과 임재환 LINC+사업단장 및 교직원들은 오픈형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된 대학 정문 앞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속적으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의 뜻을 담은 수어를 통해 감사함을 전달했다. 안동대는 이번 코로나19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경북지역의 유일한 국립 종합대학교로서 총장 이하 모든 교직원 및 학생들이 이번
2020-07-10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7월부터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에 대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사전 예약제 방식으로 실시한다. 센터는 코로나19 감염수칙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재개한다. 하지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감염 고위험군인 점을 고려해 대상자 접촉을 최소화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검사 날짜를 미리 정해 1:1 사전 예약제로 실시한다. 사전 예약제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에 유선을 통해 대상자의 호흡기 증상, 접촉력 등을 조사하고 센
2020-07-09
안동시가 소방도로 개설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67억 원을 투입해 옥동소로(2-79) 외 22개 노선 5.7㎞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도로개설을 추진 중이며 안막소로(2-142)는 개설을 완료하였고 동지역은 송천, 용상, 안흥동에 면지역은 풍산읍, 길안면에 공사를 추진 중이다. 화재 발생 시 주택 밀집 지역에 소방차 통행이 원활하지 않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토지 소유주 사유재산권 제약 해소는 물론 시
2020-07-08
사회복지법인 애명에서 30년간 근무하고 정년퇴임하는 간호사가 시설발전기금으로 5백만 원을 후원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애명 산하시설인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안동애명복지촌에서 근무하는 전윤화 간호사는 1991년 7월 입사하여 장애인들을 돌보며 30여년을 근무하고 2020년 6월 퇴직했다. 간호사로써 자신의 일을 천직으로 알고 시설에서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정든 직장을 떠나며 장애인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전윤화 간호사는 “애명과
2020-07-08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안동보호관찰소의 지원으로 7.6.(월) 안동시 와룡면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정○○(89세)어르신 가정에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동보호관찰소의 ‘사회적 약자 배려 & 국민감동’ 사회봉사 활성화 정책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경북북부보훈지청으로부터 2가구를 추천받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한 우진수 지청장은 어르신이 금년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증정하였으며, 앞으로도“지역사회 봉사단체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
2020-07-07
안동시는 7월 6일 열린 제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가 최종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주재의 규제자유특구심의위원회를 거쳐,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경북(산업용 헴프)를 포함한 △부산(해양모빌리티) △대구(이동식 협동로봇) △울산(게놈서비스산업) △강원(액화수소산업) △충남(수소에너지 전환) △전북(탄소융복합산업) 등 7곳의 특구가 최종 지정되었다. 신규 7곳 중 원료의약품 소재 추출을 위한 헴프(대마) 규제자유특구가 가장 큰 이슈 사업이다. 또, 마약류관
2020-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