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717건)

안동시,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공중화장실 일제점검
안동시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이달부터 오늘 9월까지 관내 공중화장실의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상 공중화장실은 183개소이며, 코로나19에 따른 비상방역 뿐만 아니라 행락철 등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기에도 진행한다. 시는 화장실 내ㆍ외부 위생청결 상태 및 악취발생 점검, 손소독제 등 위생편의용품 비치와 위생설비, 조명상태 등을 직접 현장 점검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출입문, 변기레버, 세면기 등 접촉이 많은 시설물은 매일 소독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한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화장실
2020-07-27

“벼 도열병” 적기 예방 및 방제 철저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최근 장마철의 높은 습도와 병원균 발생에 적당한 기온 등으로 도열병 포자가 증식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피해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적기 및 예방 방제를 실시하기를 당부했다. 도열병은 유묘기부터 수확기까지 벼 생육 전 기간에 걸쳐 발병하며 그 발병 부위에 따라 잎, 줄기, 목, 가지, 이삭 등으로 구분된다. 높은 습도와 22~28℃의 온도에서 포자가 대량으로 생산되며, 논둑의 바랭이, 피 등의 잡초에서도 발생하여 옮길 수 있기 때문에 포장 주변에도 약제 방제가 필요하다. 또한, 도열병 발
2020-07-27

안동시 옥동통장협의회, 『성인지 감수성 교육』실시
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의한)는 24일 옥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관점으로 여성과 장애인 등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지역 내 성폭력을 예방하고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미정 경북여성장애인상담소장의‘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위한 폭력 예방’이란 주제로 관내 발생한 사례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일들을 성인지 관점에서 인식·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정 소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마을 리더인 통
2020-07-27

안동시보건소, 취약계층 방문구강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안동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사회활동 감소, 면역력 약화 등 건강관리에 취약한 방문건강관리 대상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구강건강관리 서비스 및 구강용품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 코, 입의 점막으로 침투할 때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구강관리에 사용하는 칫솔, 치약 등의 관리가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틀니 장착 및 장시간 마스크착용은 구취 등을 유발해 생활에 불편을 주기도 한다. 대상자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불소도포,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교육을 실
2020-07-24

코로나19 극복! 가족과 함께 안전한 여름 휴가 보내기
안동시는 타지역에서 코로나 19의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되면서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슬기로운 휴가 보내기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휴가는 되도록 △가족단위·소규모로, △혼잡한 여행지 또는 시간대는 피해서 △가능한 개별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하여 3행(行)을 실천하도록 하고 휴가지에서는 △2m 거리두기 △손씻기 △실내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기 △밀폐·밀집·밀폐된 장소를 최대한 피하고, 휴가지 뿐만 아니라 인근의 음식점이나 공중 접촉이 많은 장소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열이 나거나 기침
2020-07-24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취약계층 가스시설 무료 지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박규팔)는 2천5백만원을 지원하여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가스 배관교체와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를 설치하여 가스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경북도회는 2016년부터 포항, 구미에서 약 3천만 원 규모의 가스시설 개선 무료지원을 해오고 있다. 모두 회원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스 사고의 대부분은 LPG 사용시설 미비로 인해 발생하는데,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가스시설개선에 큰 도움을 주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북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0-07-24

안동시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촌복지센터 공모사업
안동시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창동, 장의한)는 23일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40명에게 건강식품(삼계탕, 과일 등)을 전달하는『福分者(복분자-행복을 나눠주는 사람들)』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19년 경상북도 공모사업‘이웃사촌복지센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 지역주민들이 서로 돕는 이웃사촌 복지 플랫폼을 완성하고 현장 중심 복지체계 구축으로 사각지대 없는 행복복지마을 실현이 목표다.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福分者(복분자)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2020-07-24

‘안동산약(마)’『2020 한국의 소비자대상』수상
안동산약(마)이 7월 23일 동아일보가 주최한『2020 한국의 소비자대상』(Korea Consumer Award) 지역특산물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안동산약(마)를 비롯하여 소비자의 믿음과 신뢰에 부응한 각 부문별 39개 기업 및 브랜드가 주인공이 됐다. 『2020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최대 여론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조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이용경험, △브랜드 선호도 △소비자와의 약속이행 △브랜드 건강지수 △기업안전성 등 총 5개 항목
2020-07-23

식중독 예방으로 건강한 여름나세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음식물 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이란 흔히 상한 음식을 먹게 되거나, 오염이 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복통을 동반한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이 잠복기를 거쳐 또는 바로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특히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 식중독 예방은 단순히 식사뿐만이 아닌 일생생활에서도 주의를 해야 한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식중독 예방법으로는, 손은 40초 이상 세정제(비누 등)를 사용해 손가락, 손등, 손톱까지 문질러서 깨끗이 씻고 흐르는
2020-07-23

장마철 고추 흰비단병 발생 주의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이른 장마철로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고추 흰비단병이 발생하는 농가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흰비단병은 고추 전체가 시들어 결국 말라죽는 병으로 최근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병원균은 고온다습한 조건에 잘 자라며 지표면에 침입하는 특성을 갖고 있으며, 포장에서 군데군데 발생된다. 특히 감염된 부위는 솜털 같은 흰색의 곰팡이가 생기고 점차 토양 표면으로 확대되고 작고 둥근 갈색의 균핵을 형성하는 특징이 있다. 고추 시듦 증상을 유발하는 병에는 역병, 청고병(풋마름병), 흰비단병이 있어 진단착오에 따른
202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