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하며 관로 매설을 위한 도로 절개와 임시포장 등으로 일부 구간에 야간 부분 통제로 인한 불편 초래를 우려,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사전 안내에 나섰다. 시는 태화동 일대 상습적인 침수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305억 원을 투입하여 하수도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로(9.4km) 정비와 빗물펌프장(526톤/분) 증설을 목적으로 2019년 9월에 착공하여, 2022년 3월에 준공할 예정으로 이번 사업이 성공
2021-01-12
사회 (17,684건)
“물티슈는 종이가 아니라 플라스틱입니다. 변기에 버리지 말아주세요” 안동시는 화장실 변기에 무심코 버린 물티슈ㆍ여성용품ㆍ걸레용품ㆍ음식물찌꺼기ㆍ폐기름ㆍ비닐류 등이 화장실, 오수처리시설, 하수도 막힘의 원인으로 막대한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초래하고 있어 화장실 물티슈 사용 자제와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을 호소했다. 최근 몇 년 사이 물티슈 사용이 급증하면서, 물에 녹지 않은 물티슈가 하수관로를 통해 유입되어 지하에 매설된 오수관이 막혀 일대의 오수처리시스템이 마비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심할 경우 이물질들은 각종 중계펌프장 및 스
2021-01-12
한국국학진흥원은 2021희망나눔캠페인을 맞이하여 1월 11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7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안동시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쓰여질 예정이다.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한국국학진흥원은 국학의 연구와 진흥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정신문화의 참된가치를 되살려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고 상호이해와 공존의 가치를 모색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나눔문화 실천에
2021-01-12
안동시는 금년 1월 15일까지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영하 15℃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심뇌혈관 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기온이 떨어지면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고,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관이 막힐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또,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혈압이 높아지기에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아진다. 특히 코로나 19 감염증의 고위험군인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겨울철 주요 사망 원인으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지만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2021-01-12
옥동 6주공 어린이집(원장 지영희)에서 선생님들과 어린이들이 새해를 맞아 사랑의 돼지 저금통을 서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옥동 6주공 어린이집은 2018년부터 해마다 돼지저금통에 모인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 성금은 원아들이 평소에 고사리 손으로 한푼 두푼 정성껏 모은 돈이다.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지영희 원장은“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다.”라며 “성금이 뜻깊은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흥래 공공위원장은“아이들이
2021-01-12
안동시는 올해 노인과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본예산 대비 129억 원 증액한 1,95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노인복지 분야에는 기초연금 지급 확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지원, 독거노인 안전망 구축 확대, 노인종합복지관 운영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장애인복지 분야에서는 장애인 연금 및 수당 지원, 장애인일자리 확충, 장애인 활동 지원, 장애인복지시설 지원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노인복지 분야에는 지난해 보다 131억 원 증액한 1,388억
2021-01-11
안동시는 원도심 중심에 위치한 분수대(북문동)의 야간시인성 향상과 시설물 미관 증진을 위한 『레인보우 경관조명 시범설치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경관조명은 분수대를 중심으로 원형으로 설치된 개별 조명시설들이 야간시간대에 순차적으로 무지개빛으로 발광함으로써 충돌위험이 있는 분수대에 대한 야간시인성을 증대시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뿐만 아니라 미관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가 줄고 안전운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회전교차로를 우선하여 교통사고 위험구간에 확대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01-11
안동시는 지난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친화도시 행복안동을 실현하기 위해 전방위의 노력을 기울였다. <가족친화 건강가정 육성>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이돌보미 사업에 24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300여 가구 55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차등지원에 따른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하여 보호자의 비용 부담을 경감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의 운영을 지원하며 가족친화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2021-01-11
안동시는 2021년에도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지원하여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운전자금의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1월 11일부터 29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경북도내 14개 협력 은행에서 대출심사를 거친 후 매출규모에 따라 일반기업 최대 3억 원,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신청이 가능하며,
2021-01-11
안동시는 오는 11일부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급한다고 안내했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과 정부의 방역조치 강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이다. 지원대상은 개업일이 2020년 11월 30일 이전이며, 신청 당시 휴ㆍ폐업 상태가 아닌 소상공인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ㆍ지방자치단체의 방역강화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된 소상공인에는 각각 300만 원, 200만 원이 지원되고, 일반업종의 경우에는 2020년 연매
2021-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