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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억 예산 ‘안동포타운’ 준공 1년 넘도록 개관 안돼
안동포타운 전경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 있는 금소초등학교 부지에 지난 2005년 4월 13일 기공식을 가진 안동포타운이 2006년 3월 준공이 되었으나 아직 개관이 되고 있지 않다 안동포타운은 지역특산물인 안동포산지를 중심으로 타운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 및 관광자원으로 개발하여 지역경제활성화의 계기를 제공하기위해, 국비 15억 5천, 도비 4억6천5백, 시비 10억8천5백을 포함, 총 31억원의 예산이 투입 되었다. 옛 금소초등학교 부지에 조성된 안동포타운은 대지 1만 5000여㎡(약4,500여평)에 박물관, 전통공
2007-08-09

윤정길 안동시 부시장 취임식
윤정길 안동시 부시장 취임식이 9일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렸다. 1985년 안동시에서 민방위과장을 지내고 경상북도에서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보내다가 22년만에 다시 안동시에서 공직생활을 하게 된 윤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동시가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B/T(바이오) 산업과 문화(C/T)사업을 축으로 백년의 주춧돌을 놓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겠다"며, 직원들도 함께 노력해 가자고 밝혔다.
2007-08-09

신시장내 소규모 점포 상대로 사기절도 이어져
최근 들어 안동지역에 속칭 네다바이(사기절도)꾼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시민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들의 사기수법은 시장 내에서 혼자 가게를 보고 있는 매장을 선택해 시장 내로 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점을 이용, 전화로 상품을 배달하는 가게주인을 가게 근처의 장소로 유인한 뒤 비어있는 가게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수법이다. 지난 4일 안동시 소재 신시장내 ○○○수산에 전화가 걸려와 시장입구에 차를 대 놓고 있으니 냉동 오징어 한 박스를 갖다 달라고 해서 차번호를 묻자 “입구로 나오면 내가 손짓을 할 테니 나오라”고 해
2007-08-09

안동병원 사회사업단 발족,‘희망쌀통 365캠페인’
안동병원이 대규모 봉사단체를 공식 발족하고 10일 오후 발대식을 가졌다. 안동병원은 그동안 부서별, 모임별, 봉사단별로 시행해온 의료봉사활동, 독거노인 후원, 소년소녀가장 지원사업, 소외이웃 방문봉사 등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을 10일 발족했다. 발대식은 안동병원 사회사업단 100명과 지역봉사단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일 안동병원 13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의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100여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자원봉사단을 설립하고
2007-08-09

경북북부지역 전현직 시의회 의장단 이명박 후보 지지성명 발표
경북 북부지역 전현직 시의회 의장단과 도의원들은 9일 안동호텔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권오섭 영덕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경북북부지역 전ㆍ현직 시의회의장단과 권영만 도의원(봉화)을 비롯한 8명의 경북북부지역 도의원들은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을 열흘을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명박 후보만이 낙후된 경북북부지역을 되살릴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며 당원들과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요청했다. 이들은 이명박 후보가 동서 6축 고속도로 조기 개설을
2007-08-09

달콤하고 시원한 재산청량산수박축제와 함께
봉화군 재산면의 대표적인 효자 작목중 하나인 재산청량산수박축제가 오는 11일 재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8회째를 맞는“재산청량산수박축제”는 재산청량산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수박품평회, 노래자랑, 수박무료시식회, 수박판매장터운영, 경품권 추첨, 수박 빨리먹기, 수박씨 멀리 뱉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은 “재산청량산수박은 우리지역주변에서 쉽게 채취할 수 있는 산 야초 및 농산부산물
2007-08-09

안동독립운동기념관 개관
사단법인 안동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10일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옛 협동학교(구 천전초등학교)에서 안동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을 가졌다.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국가보훈처와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여에 걸쳐 총사업비 93억여 원을 들여, 부지 25,424㎡에 연건평 2,842㎡ 지하/지상 1층의 규모로 건립되었다. 그동안 안동독립운동기념사업회와 안동시는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며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국가로부터 50%의 보조금을 받아 내고, 추진위원회 구성, 부지매입, 시공 및 관리 등의 과정을 거쳐 기
2007-08-09

청소년 역사기행캠프 실시
안동시에서는 안동YMCA와 함께 10일부터 1박 2일간 도산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역사기행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 과도한 학습 분위기의 긴장감 속에서 벗어나 역사기행캠프를 통하여 청소년의 인격형성과 사회성을 함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와 역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기의 욕구를 건전하게 발산시킬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사회적응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심어 주기 위함이다. 캠프 첫날인 10일 도산서원 견학, 하회별신굿탈놀이 배우기, 왕모산성 주변 레프팅, 인간관계 훈련 및 레크리에이션을 실시
2007-08-09

안동독립운동기념관 내 협동학교 복원, 10일 준공식
경북북부지역의 첫 신식중등교육기관이었던 협동학교 복원사업이 완료되어 10일 준공식을 갖는다. 협동학교는 근대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한 동산 류인식(柳寅植)선생의 발의로 1907년 임하면 천전리 내앞마을에 있던 가산서당(可山書堂)을 보수설립하여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장소로, 당시 교장은 김병식(金秉植), 학감에는 류창식(柳昌植)이 취임하였고, 류인식은 교무주임을 맡았으며, 교사로는 김동삼(金東三), 이강연(李康演), 이관직(李觀稙), 김기수(基箕壽) 등 주로 한성사범학교 출신의 신진 청년들로 교단을 지키며 교육구국운동을 전개한 곳이기
2007-08-09

봉정사 유물전시관 개관
안동 봉정사 유물전시관(성보관-聖寶館)이 3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8월 10일 개관식을 가졌다. 봉정사 유물전시관은 15억원을 들여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한식 기와 건물로 면적 362.88㎡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유물전시관은 일반유물 수장고와 후불벽화 수장고 및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봉정사 소유유물 25종 174점과 봉정사 극락전과 대웅전 해체 보수 시 보존가치가 높아 보관해 온 포벽화와 대웅전 보수시 발견된 후불 벽화 등이 수장고에 보관되며, 이중 일부 유물과 포벽화 및 후불벽화가 전시관의 개관으로 전시된다. 봉정사 유물전시관에는 유
2007-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