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파인토피아봉화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봉화군수, 군의회의장, 전국 시군 지역혁신협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지역혁신협의회가 주관하고 봉화군이 후원하는 전국 시군 지역혁신협의회 봉화군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전국 시군지역혁신협의회 의장을 대상으로 10월 2일까지 계속되며 시ㆍ군 지역혁신협의회 공동발전 방안 모색과 협의회간 인적네트워크 구축 및 우수사례 공유, 강사초빙 특강으로 위원 역량강화, 닭실마을 견학, 춘양목 숲 및 송이채취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
2007-10-01
뉴스 (56,388건)
파격적인 퍼레이드로 눈길을 끄는 공연단들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태국 삐따콘 축제의 퍼레이드팀과 다음코스프레 동호회 회원들로 구성된 퍼레이드팀이 그들이다. 지난 6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태국 러이주를 찾아 피타콘 축제를 찾은 답방의 일환으로 2007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은 삐따콘 퍼레이드팀은 태국 러이주를 상징하는 긴 탈을 쓰고 파격적인 몸짓으로 축제장을 찾은 이들과 함께 어울리고 있다. 삐따콘은 ‘선한 유령이 사람을 따라온다.’는 뜻으로 열반한 부처님이 마을로 돌아온 것을 환영했던 의식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피타콘 퍼레이
2007-10-01
연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7에서 부탄, 태국, 인도네시아 세계적인 탈춤도시의 탈춤들이 안동을 찾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부탄의 경우 연간 관광객 수를 제한할 정도로 전통문화 지키기에 앞서고 있는 지구촌 유일의 청정국가로 부탄탈이 국제학술대회에서 논의되고 탈춤이 장기간 공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만 삼천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문화자산을 가진 인도네시아의 탈춤은 신비한 매력을 내뿜고 있다. 특히 태국 삐따콘 팀은 공연장 안에서의 단순한 공연이 아닌 신명나는
2007-10-01
안동지방의 현모양처를 꿈꾸는 여성들이 모인 가운데 조선중기 시문과 서·화에 능할 뿐만 아니라 자녀교육에 귀감을 보임으로써 후세 위대한 어머니상으로 추앙 받은 정부인 안동장씨(貞夫人 安東張氏 : 1598∼1680) 추모 여성 휘호대회가 안동유도회 주관으로 30일 안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0여명의 여성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정부인 장씨는 선조 31년 안동 금계리(金溪里)에서 태어나서 숙종 6년 83세를 일기로 경북 영양 석보촌(石保村)에서 타계하였다. 만년에 셋째 아들 갈암 이현일(葛庵 李玄逸)이 대학자이자 국가적 지도자에게만 부
2007-10-01
전통과 현대의 불꼴놀이가 조화를 이뤄 이번축제 최고의 화려함을 선보일 세계에서 하나뿐인 선유줄불놀이가 토요일(7일) 저녁 7시 하회마을에서 연출됐다. 태백에서 시작한 1300여리 낙동강물이 마을을 감싸안고 돌아가는 하회마을에서 450년동안 이어온 ‘하회선유줄불놀이’가 병풍처럼 펼쳐진 부용대 앞 만송정 솔밭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맑은 가을 밤 하늘아래에서 네가닥의 줄불이 뿜어내는 불꽃과, 부용대 절벽으로 떨어지는 불덩이, 강물위에서 물결에 하나가 되는 달걀불, 부용대 아래 배위에서 슷떳는 시창과 가무 등 자연과 인간이 조화되어 최고
2007-10-01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7 부대행사로 제8회 전국민물낚시대회가 30일 오전 8시부터 낙동강 둔치(구 수상레저면허시험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800여명이 한꺼번에 낚시를 할 수 있어 전국 최대의 민물낚시터로 각광받고 있는 낙동강 둔치에서 개최되며, 안동시의 낚시레저 자원 홍보와 축제분위기 고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0년부터 국민생활체육안동낚시연합회가 주관하고 안동시가 후원해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전국민물낚시대회는 금년에도 선착순 600명을 접수받아 개최하며, 붕어 단일어종으로 최대어 순으로 수상자를
2007-10-01
안동시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는 안동시의회 의원들에게 2008년도 지급될 의정비 결정을 위해 지난 9월 4일 제1차 회의를 가진데 이어 9월 18일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고 의정비 결정의 적정성과 합리성을 위하여 지역주민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한 시민들의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설문조사는 10월1일부터 약 2주간에 걸쳐 안동시청 홈페이지 (www.andong.go.kr)와 e-편한안동(www.eandong.net) 등을 통해 실시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다음달 중순경에 설문조사 등을 고려하여 의정비를 최종
2007-10-01
※ 매일 : 전국탈춤그리기대회, 굿한마당, 안동민속박물관 : 전통민속놀이체험(10:00~17:00)
2007-10-01
9월 28일 화려한 개막을 선언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7, 안동을 대표하는 남성들의 대동놀이가 차천놀이라면 잔잔하면서도 그 역사가 깊고 아름다운 안동사람들의 충성심을 배경으로 한 여성들의 대동놀이 놋다리밟기가 있다. 고려 말 비운의 왕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오면서 동행한 노국공주는 강을 건너게 된다. 차가운 강물을 맨발로 건널 수는 없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노국공주를 본 안동의 부녀자들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등을 맞대고 인교(人橋)를 금새 만들었다. 모두가 어려운 전쟁 시 등을 구부려 다리를 만들어 준
2007-10-01
축제장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는 나의 탈 나의 마스크 체험부스, 아이부터 어른까지 축제장을 찾은 이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고 있다. 태국의 콘탈, 부탄탈, 외계인, 고양이 등의 동물탈 등 다양한 탈에 정성들여 색을 칠하는 외국인들의 손길이 진지하기 그지 없다. 어떻게 칠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의 자신만의 탈을 만들어 내는 재미가 상당하다. 지역 업체와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가 공동 개발한 이 탈은 총 10종의 탈이 제작되어 있으며 축제장을 탈 쓴 이들로 물들게 하기 위해 축제장 정 중앙에 그 체험부스를 마련하게 되었다. 국
2007-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