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한나라당 시·도의원 및 당원협의회장단이 21일 오전 11시 한나라당 허용범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용범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이들은 선언을 통해 “우리는 소속 정당이 없는 후보, 정체성이 분명치 않은 인물에게 안동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이미 허용범 후보에 대한 안동시민의 지지와 기대는 대세를 이루었다”고 주장하며 “안동시 한나라당은 이제 완벽한 화합을 이뤘으며, 본격적인 총선체제로 돌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인사말에 나선 허용범 예비후보는 그간의 공천과정의 진통을 씻어버리고, “안동시의
200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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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지소장 한풍남)는 3월 20일(목) 1층교육장에서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 15명, 범죄예방위원 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관찰소내 서예교실을 개원했다. 서예교실은 청소년 심성순화 치료법의 하나로, 서예를 매개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를 제공하여 재범의 기회를 차단하고, 아울러 반듯한 자세와 호흡을 유지하며 몰입하는 시간을 가지게 함으로써 충동성, 분노감, 반사회성을 완화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의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서예교실은 무직, 비진학 대상자 중 폭력성향이 강한 학생들을 상대로 격주에 1회씩
2008-03-21
의성군은 지난해 처음 시도한 “참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올해는 사업비를 대폭 확대해 계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마을이 가지고 있는 전통이나, 경관, 유적 등 독특한 자원을 발굴해 주민들이 직접 사업계획을 수립, 마을의 보물로 개발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는 17개 마을에 마을당 2천만원씩 총사업비 3억4천만원을 배정하여 추진하였으나 올해는 10개마을에 마을당 5천만원씩 총 5억원을 배정해 지난해 못다한 사업들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 대상마을 선정은 지난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시행한 17개 마을에 대해 지난 2월 27일
2008-03-21
안동시에서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 당일인 4월 9일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권자가 이번 총선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3월 21일부터 25일[5일간] 사이에 부재자신고서를 작성하여 읍면동사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재자신고대상자는 군인, 경찰, 선거사무종사자 등으로 제한적이었으나, 선거법 개정으로 신고대상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이번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선거인명부에 오를 자격이 있는 국내거주자 중 선거일에 자신이 직접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권자는 부재자신고를 한 후 4월 3일과 4일 이틀간 오전 10시
2008-03-21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제대로 섬기지 못하고 안동을 소홀히 한 점 머리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권오을 의원이 지난 17일 공천결과 수용 및 불출마 선언을 하고, 중앙 신시장 주차장에서 석고대죄를 자청하고 있어 지역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17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 직후부터 시작된 석고대죄에는 매일 위로 방문이 이어져, 허용범, 김광림, 김상돈, 김윤환씨 등 총선예비후보자와 김휘동 안동시장, 신현국 문경시장 등의 정치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발길도 만만치않다. 당권경쟁의 희생양으로 이번 공천결과를 설명한
2008-03-20
우리군 흡연율은 33%이며, 전국 23%에 비해 상당히 높은 실정으로 의성군보건소에서는 농촌 실정에 맞추어 마을별 접근으로 금연시범마을을 지정하고 사전 설명회와 함께 교육에 들어갔다. 금연시범마을은 20세 이상 마을 주민 중 흡연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2006년 사곡면 신리리, 2007년 금성면 운곡리에 실시 되었으며, 지난 2년간 주민 101명을 대상으로 금연교육과 흡연자 22명을 등록하여 13명(59%) 4주 금연성공율을 나타내었다. 이에 2008년도에는 가음면 순호리 흡연자를 대상(추정 43명)으로 3월 19일 오후 사업설명회
2008-03-20
의성군(군수 김복규)에서는 봄철 나무심는 시기를 맞이하여 3. 20일부터 전 군민이 참여하는 내나무갖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금년은 건국 6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로서 국ㆍ도비 포함 270백만원의 예산으로 지구온난화 등 지구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방법에 의한 맞춤형 조림으로 낙동강 유역에는 참죽나무와 자작나무 등 특용수종을 식재하고 중앙선 철도변등 주요 경관지구에는 왕벚나무 등 조경수종을 일반산지에는 잣나무와 우리나라 고유수종인 소나무 등 산주 희망에 따라 다양하게 식재할 계획이다. 특
2008-03-20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문화관광산업과 오가타 게이코입니다.”로 반갑게 전화응대하는 오가타 게이코 씨, 이름을 듣기 전까지는 한국 사람으로 착각할 만큼 그녀의 한국어 실력은 유창하다. 고향인 일본 구마모토를 떠나 한국으로 온지 7년, 한국인 배우 원빈을 좋아하고, 안동시 공무원으로 임용된 지 5년 만에 안동 사람보다 안동을 더 사랑하는 공무원으로 변신해 안동문화 전도사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난 2003년 9월7일 한국 최초 일본인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일본인 관광안내 뿐 아니라,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 각종 안내판과 홍보물 번역
2008-03-20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에서는 다음달 18일과 19일 이틀동안 안동시민운동장에서『제49회 안동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안동시민체육대회에는 안동시민, 초ㆍ중ㆍ고등학생 등 약 20,000여명이 모여 안동인의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하고 웅부안동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으로 재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는 초ㆍ중ㆍ고 및 읍ㆍ면ㆍ동, 직장인 대항 등 63개 종목과 기관단체장과 노인들이 참여하는 번외경기 3종목을 포함해 총 66개 종목에 걸쳐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첫날인 4월18일에는 각 초중고 학교
2008-03-20
농협중앙회안동시지부와 BC카드사에서는 2007년도『안동문화사랑카드』기금적립액 4,612만7천원의 기금전달식을 3월21일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한 농협안동시지부(지부장 김병현), BC카드대구지점(지점장 김성환)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안동시와 농협중앙회안동시지부와 BC카드사가 안동시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경상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2000년도부터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해 운영중이며 지난해까지 1억7,400만원의 기금을 적립해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활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공무원 복지제도
2008-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