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ong NetDiffrent

안동시는 작년말 착공한 상주～안동～영덕간 고속도로를 비롯한 국도4차로 확장사업 및 지방도사업등 신도청 시대를 맞이하기 위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로망 확충 사업이 올해도 많은 국비를 확보하여 가속도가 붙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도로사업 예산은 3,251억원으로 상주～안동～영덕 고속도로건설에 2천 250억원, 서후～평은등 시공중인 국도 및 국도대체우회도로 4개소에 806억원이 확보되었으며, 안동～포항간 국도확장외 3개노선은 40억원으로 기본설계를 실시하게 되고 그중 안동～임동～영덕간 국도35호선 선형개량사업은 금년도에 처음으로

안동시가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고객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민원처리와 관련된 사전정보가 부족하고 대기의자, 화장실 등 민원편의 시설 개선을 요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민들이 체감하는 만족도를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진단받기 위해 안동시가 지난해 연말(11.16～12.25) 전문리서치기관인 ACE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2008년 보다 0.2점 오른 79.8점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09년 한 해 동안 안동시를 방문해 민원서비스를 받은 경험이 있는 만 20세 이상 12,000명을 표본 추출해 2,

안동민속박물관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설연휴 기간인 2월 13일부터 2월 28일 정월대보름까지 16일간 박물관을 찾는 출향인사 및 관람객들에게 전통민속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 코너를 마련하였다. 이 행사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게 해줌으로서 고향과 전통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자녀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주고자 개최한다. 민속놀이 체험코너에는 널을 높이 뛰면서 1년 농사의 풍년과 소망을 기원하였던 널뛰기

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구정)을 맞아 정기휴장을 실시하며, 도매시장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서는 안동농협, 안동청과(합자)와 합동으로 농산물 출하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매일 9시30분부터 경매를 실시함은 물론 차량주차 등 교통질서를 유지 출하자의 불편이 없도록 농산물도매시장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농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출하자에게 실시간거래 정보시스템을 통한 거래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서 제값의 농산물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출하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설(구정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지역특산품 “안동사과”가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받았다. 지리적 명칭을 포함하는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권리보호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안동상공회의소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안동시와 함께 추진해온 ‘안동사과’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이란 지역명칭을 포함하는 유명 지역특산품에 대한 명성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된 제도로서, 지역특산품 생산, 가공자가 대표성을 띄는 법인체를 구성하여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천궁 생산을 위해 2.9일, 영양군 천궁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천궁을 포함한 약용작물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교육을 실시 한다. 이날 교육은 700명의 영양군 약용작물 농가를 대상으로 문화체육센터에서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GAP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자와 관리자가 지켜야 하는 생산ㆍ취급 과정에서의 위해요소 차단 규범을 뜻한다. 즉, 농가가 언제 어떻게 무엇을 심었고 비료는 무엇을 사용했으며, 또 병충해 약은 어떤 것을 사용했는지를 컴퓨터에 입력하면 소비자가

문경시는 2010년 2월 5일 문경약돌한우타운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한우전문식당을 경영하고 있는 주대중씨와 문경축산업협동조합을 공동위탁 운영자로 선정했다. 공동위탁운영자로 선정된 주대중씨는 문경시 산양면 출신으로 학교법인 함창교육재단, (주)나이스밀, 편대장영화식당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문경약돌한우타운은 문경읍 진안리 350-7번지 건평 1천224㎡의 지상2층 지하1층 건물로 육가공처리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11일 준공예정이다. 문경시는 전문한우식당 전문가가 문경한우약돌타운 매장을 운영하고 한우사양관리와 계통출하 등 문경약돌

사단법인 경북미래문화재단(문화재단)에서는 지난 6일(토) 오후 2시 가일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2010 고가(古家)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재단 부설 인형극단 ‘땅콩감자’ 창작 인형극 ‘각시’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이 주민들의 참여 속에서 새 봄맞이 마을잔치를 함께 진행 돼 보다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효 사랑 공연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안동대학교 동아리 ‘탈반덧뵈기’ 하회별신굿 탈놀이 백정마당 시연과 사물놀이, 민요, 주민들과 함께하는 윷놀이 등이 진행됐다. 행사를 준비한 경북미래문화재단 임종교 사무국장은 “오늘

문경 경찰서(서장 이현희)에서는 설날 전ㆍ후 금융기관 등 특별방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융기관 날치기 및 강취사건 등 범죄예방을 위해 현금 강취 도주 사건 등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FTX실시, 각 지구대, 파출소별 금융기관(56개소)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민생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현희 문경 경찰서장은 〃가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여 문경 시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남부지구대(대장 김강현)은 2월 5일 설날을 전후해 전화금융사기 방지와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관내

흙무지영농법인 대표 홍의식(영순면 율곡리. 45세)은 2월 5일 면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친환경인증 쌀 10kg 71포(200만원 상당)를 영순면에 기탁했다. 홍씨는 매년 직접 재배하여 생산한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 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기탁된 쌀 71포는 각 마을이장을 통해 면내 경로당 29개소에 전달했다. 윤남식 면장은 “사회소회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가족같은 마음으로 언제 어디서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