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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 권준호 독립지사는 현충원에 묻히기보다는 자신의 부모 곁에 묻히기를 원하여 고향 안동으로 귀향하였다. 그는 자식들이 독립정신을 기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안동 일직에서 뼈를 묻기로 하였다. 권준호 독립지사는 일제 강점기인 1923년 2월 1일 경북 안동 출생으로 불교신앙의 환경에서 성장하였다. 흥남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선생은 1943년 일제로부터 불령선인으로 검거되어 공천경찰서에 구금되자 단식 결사항일 투쟁 끝에 구금 2개월 만에 방면되는 고초를 겪었다. 또 일본군에 강제 징집된 후에는 중국 호남성 주둔지에서 극적으로 탈출하여,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0.3.4. 2009 환경농업대학 수료식과 2010년 입학식을 개최 하였다. 환경농업대학은 농수산식품부 세계명품영양고추생산을 위한 사업과 농촌진흥청 농업인대학 사업비로 73명(고추37명, 사과36명) 2개반을 수료하고 2010년 농업인대학 100명(고추45명,한우55명)을 3월 16일부터 12월 20까지 1년 과정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농업인대학 교육은 21세기 영양군 친환경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여 집중 교육하며 지역 특화작목 육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농업인 육성 목적에 두고 있다. 교

노인일자리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다짐하고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0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2010. 3. 10(수) 오후 2시에 시민문화회관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문경시는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과 관련하여 올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239명(160%)이 늘어난 노인적합형 일자리 창출로 어르신 636명이 참여하게 하여 일자리 창출과 경기부양에 일조하게 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에 189명, 조경관리사업에 15명, 아동지킴이사업에 40명, 경로당활성화도우미사업에 332명, 노인

의성군(군수 : 김복규)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방안(대책)을 위한 의성파트너십(노ㆍ사ㆍ민ㆍ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성파트너십 협의회는 3월 9일 오후 2시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농공단지대표, 근로감독관, 사원대표, 행정 기관단체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조 등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경기여건 악화로 고용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노ㆍ사ㆍ민ㆍ정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신노사문화 정착 및 근로자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일자리 해소에 노력할 것을

봉화군은 3월 5일부터 3월 16일까지 2010년 아동인지능력향상 서비스사업(학습지 바우처)을 신청 받는다.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는 전국 가구 평균소득(4인 391만3천원)이하 가구 만2세~6세까지 아동에게 독서도우미를 주1회 이상 파견해 아동의 연령 및 특성에 적합한 책을 선정, 1대 1 맞춤형 독서지도 전자바우처 사업이다. 서비스 판정유효기간은 10개월로 1등급(아동복지시설아동, 가정위탁아동, 국내입양아동,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아동ㆍ부모가모두 장애인인 아동, 조손가정ㆍ다문화가정ㆍ한 부모가정, 3자녀이상 다자녀가구 아동)은 매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북부지사(지사장 홍순경)는 3월 9일 15:00 지사 회의실에서 안동시청 및 안동시교육청과 함께 관내 초ㆍ중ㆍ고 학생들의 부모님 건강 챙기기를 통한 효행장려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본 협약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명예와 우수한 문화적 전통의 기저위에서 제정된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2010.1.7제정)”에 근거하여 실시될 안동시의 효행장려 사업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 사업을 효율적으로 연계, 추진함으로써 자라나는 미래의 주역들에게 진정한 효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경상북도는 2010년도 평생학습마을 선정사업에서 안동시 용상동을 선정하고 향후 3년간 4,500만원(도비 3,000만원, 시비1,500만원)을 지원하게 됨으로서 명실상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용상동은 안동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을뿐 아니라 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안동도서관 용상분관, 중학교1, 초등학교3개교가 있는 지역으로서 진정 교육도시의 메카임에 틀림이 없다. 평생학습마을은 우리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신문화의 수도 시민으로 지식과 기능, 태도와 가치등을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3. 9일 안동인도교와 탈춤축제장 주변에 대한 공공디자인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공공디자인 조성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20여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안동 인도교와 탈춤공원 주변에 대하여 공공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실시설계가 완성되면 금년 하반기에 공사가 착공된다고 밝혔다. 안동 인도교는 1934년 준공돼 6.25사변의 상흔과 76년간 안동의 역사와 애환이 담긴 안동의 역사적인 상징물로서, 친환경 조명과 역사

청년 유도회 중앙회장 이동수 시장후보자가 8일 오전 11시 안동시청 2층 기자실에서 안동시장 출마선언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동수 시장후보는 안동을 이끌어 나갈 몇 가지 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그는 안동 지역의 어려운 경제사정을 치유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것이라 지적하였다. 이를 위해 도청이전사업의 단지를 조성하는 것, 민간 투자사업을 최단기간 허가토록 해야 한다고 하였고, 지역문화를 세계화하고, 안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무엇보다 그는 기존의 김휘동 안동시장이 만들어 나간 ‘

문경문화원(원장 채대진) ‘2010 문화학교’가 3월 5일 11시 영강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갖고 32주간의 강의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채대진 문화원장과 현한근 차기원장, 이한성 국회의원, 신현국 문경시장, 이시하·고우현 도의원, 탁대학 시의원, 수강생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문경문화학교는 2001년 당시 문화관광부로부터 평생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올해는 23개반 538명이 유료 등록을 하여 개강한 것이다. 특히 문경문화학교는 문경시의 전통문화예술교육 지원에 힘입어 민요, 한국무용, 풍물반에다가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