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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4.15 ~ 4.17사이 발생한 배, 자두, 복숭아, 사과 등 과수 꽃눈에 동해와 냉해 피해로 착과불량이 발생됨에 따라 피해조사와 함께 재해피해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한 결과, 7.23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농업재해로 인정 피해농가에 대해 33억원의 정부지원이 확정되었다. 이는 경상북도가 피해복구비로 요구한 전액을 지원받게 되어 도내 4,600여 과수피해 농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 과수 동해ㆍ냉해 피해의 경우 농어업재해대책법에 의한 재난복구비만으로는 경영정상화를 뒷받침하는데 한계가 있어 연리

경상북도에서는 2010년 농식품 수출 2억불 달성을 위해 가공산업 투자확대, 수출전략품목 집중육성, 수출업체의 해외세일즈 기회제공 등 수출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년도 농식품 수출은 6월말 현재 6,852만불로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했다. 주요 수출품목은 홍게살(27%), 버섯(10), 김치(7), 참치 가공품(7)순이며, 수출국은 일본(48%), 미국(10), 대만(7), 스페인 (7) 등이며 이들 4개국이 전체 수출의 72%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상반기 품목별 수출동향을 살펴보면, 연초 기상재해를 입은 참외,

국립 안동대학교 음악과 김영철 교수가 단장으로 있는 벨라보체 오페라단이 오는 2010년 9월 3~4일 양일간 고양 아람누리 오페라 극장에서 푸치니 작곡 오페라‘나비부인’을 공연한다. 한국 최고의 극장이라고 일컬어지며 음악인들에 꿈의 무대로 자리매김한 이번 고양 아람누리 오페라 극장에서의 공연은, 고양문화재단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출연진들은 현재 이태리,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의 오페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활동하는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있고 총예술감독 김영철, 허복영 연출, 류형길 지휘이며 성악 출연진은 소프라노 한예진, 이미향,

의성군이 최근 FTA 등 농업개방과 농산물수입에 따른 위기의 지역농산업 보호와 발전에 따른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현장밀착 토론회를 가졌다. 현장밀착 토론회는 8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김복규 의성군수, 지역국회의원, 쌀 등 농산물 생산자단체와 주류제조, 쌀가공, 장류 및 식초가공업, 마늘.고추가루 가공업체, 등 생산자와 가공업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쌀소비 대책과 고추,마늘,사과 등 농산물의 수급문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산업의 활성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 재배현황 > 고추재배면적 : 2,239ha 예상생산량 : 5,500톤정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금년도 영양고추는 대체로 작황이 양호하여 고품질 명품 고추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나 최근 계속되는 고온과 건조로 일부지역은 생육이 정지되는 등의 피해와 해충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고추 수확기를 앞두고 농가 현장 컨설팅에 더욱 더 힘쓰고 있다. 고추 생육상황을 살펴보면 금년은 초장과 착과수는 예년에 비해 다소 높았으나 수확시기는 1주일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병해충 발생 양상에 따라 고추시장의 수급량이 좌우될 것으로 보고 있

문경시는 맛과 향, 품질에서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문경오미자의 우수성을 대외에 홍보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명실상부한 오미자도시 문경을 만들 기 위하여 2010문경오미자축제를 9. 10(금) ~ 9. 12(일) 3일간 동로면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의 주제를 〃오미의 행복, 오미자 문경〃 으로 정하고 축하공연,오미자노래자랑,수확체험,오미자음식전시,생오미자 판매등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문경오미자의 참맛을 함께 나누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준비한다.

새마을문고중앙회 봉화군지부(회장:박대훈)에서는 제12회 봉화은어축제기간(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9일간)동안 축제장에서 관광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도서대출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독서인구의 저변확대 및 독서의 생활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피서지 문고는 은어축제 때 마다 설치하여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평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신간서적과 새마을문고, 기존 보유도서 등 1,200여권을 준비하였으며, 누구든지 원하는 책을 1인 2권 까지 1박 2일 동안 빌려 읽은 후 반납하면 된다. 피서지문고 부스 실내는 시원한 차를 마시며 편하게 책

청정 자연과 맑고 깨끗한 물에 서식하는 은어를 소재로 하는『제12회 봉화은어축제』기간 중 우리군의 대표 문화유적지와 관광지에 무료 투어버스를 운행하여 관광객들로부터 의미 있는 시간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문화유적탐방 코스는 명품다큐멘터리 『워낭소리』 촬영지, 조선 중종때 문신 충재 권벌 선생의 유적지, KBS2 TV 어린이방송 후토스-잃어버린 숲 촬영장을 순회하는 2시간 코스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하여 친절한 관광안내와 해설로 지루함을 없애주고, 특히 워낭소리 촬영지와 닭실 마을에는 현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하여 문화해설사가 상주

봉화군(군수 박노욱)에서는 농림수산 분야 포괄 보조사업 5개년 계획수립을 위해 오는 8월 4일 오전 11시30분에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지역개발본부이사 한상우)와 양해각서(MOU) 체결을 맺었다. 봉화군은 정부시책에 따라 전국 최초로 한국농어촌공사와 농림수산분야 광역특별회계 포괄보조사업 5개년 계획을 공동수립 하여 봉화군 농촌개발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신규사업 발굴은 물론, 나아가 포괄보조사업계획의 전국적 롤 모델을 제시하여 군의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봉화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부군

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에서는 학가산의 문화재, 인물, 사찰, 설화, 산행안내 등이 실린 『학가산』단행본을 펴내었다. 학가산은 안동시민들이 정신적인 진산(鎭山)으로 여겨왔으며, 고대로부터 숱한 전설과 설화가 깃들여져 있고 1300년 전부터는 불교문화가 꽃핀 불교성지이기도 하다. 이 지방의 민초들은 학가산을 경외하며 누대의 삶을 유지하였고, 조선시대엔 지식인 유자(儒者)와 선비들이 많이도 모여든 곳이다. 필자인 장두강(길주초등학교 교장)씨는 학가산문화환경연구소를 운영하며 27년이라는 긴 시간을 학가산에 정성을 쏟아왔다. 장두강씨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