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56,665건)

진일표 주부산 중국 총영사 안동시 방문
진일표(陳日彪) 주부산 중국 총영사가 5월 7일과 8일 이틀간 안동시를 방문했다. 진일표 총영사는 22년 10월에 제9대 주부산 중국 총영사로 부임한 후 관할지를 방문하며 적극적인 한중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안동시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총영사와의 접견에서 “한·중수교가 32주년을 맞이한 만큼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 도시들과 교류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이에 진일표 총영사는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방외교 활동으로 중국 도시들과 안동시 교류의 미래가 밝다”라며 “양국 관계의 교량
2024-05-09

안동시,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4)」 참가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안동 홍보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 ‘미식여행을 맛보다’를 테마로 개최되는‘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관광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약 40여 국가의 관광산업 관계자, 400여 관광 관련 기관 및 업체가 500여 부스를 세우고 국내외 여행지 정보는 물론 미식, 취미, 힐링, 액티비티 등 테마별 정보와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 또한 서울국제관광전과 같은 기간 약 20여
2024-05-09

안동 금소마을, 전통과 자연 속에서 예술을 만나는 곳
천 년 안동포마을의 역사를 전승해나가고 있는 안동 ‘금소마을’이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살아 숨쉬는 고택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택과 수로, 안동포 등 다양한 마을자원을 활용한 마을 여행상품을 새롭게 개발했다. 시내에서 약 20분 거리의 임하면에 위치한 금소마을은 과거 비단을 펼친 듯한 내를 뜻하는 ‘금수(錦水)’, 양지바른 땅이라는 의미의 ‘금양(錦陽)’이라 불리던 마을로, 경북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40호로 지정된 안동포짜기를 현재까지 계승·보존하고 있는 유서 깊은
2024-05-09

2024년 다문화가족 고향방문지원사업 항공권 전달식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4년 신규사업인 다문화가족 고향방문지원사업‘고향 愛 패밀리가 떴다!’의 항공권 전달식을 안동시가족센터에서 가졌다. 다문화가족 고향방문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간의 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안동시의 신규사업이다. 2024년 3월부터 4주간 총 55가족이 신청해, 13가족 54명(베트남 7가족 29명, 중국 3가족 12명, 필리핀 3가족 13명)이 선정됐고, 올해 6월부터 12월 사이 고향에 방문할 예정이다. 참여자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2024-05-09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제52회 어버이날 「효잔치 한마당」 행사 개최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수) 4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효잔치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평생 지역사회와 가족을 위해 희생하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치매예방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흥겨운 노래방 트로트 세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동 금빛예술단(단장 류귀선)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민요 한마당 공연을 펼쳐 기쁨과 흥겨움을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2024-05-09

안동시, 일회용 앞치마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안동시가 착한가게 및 백년가게 26개 업소를 비롯한 관광 대표 음식점에 ‘고향사랑기부제’ 안내문을 넣어 제작한 일회용 앞치마를 배부하며 홍보에 나섰다. 8일 기준 누적 모금액 7억8천여만 원을 달성하고 있는 안동시는 △고향사랑 명예愛전당 개설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이벤트 진행 △자매도시 상호기부 추진 △재경향우회 등 출향인 단체 행사 참가 등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을 방문한 관광객이 음식점에서 식사하는 동안, 나눠드린 앞치마 등을 보고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
2024-05-09

안동시, 어버이날 맞아 기부와 행사 이어져
어버이날을 맞아, 안동시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각종 기부와 행사가 이어졌다. 풍산읍에 위치한 유통업체인 농협물류 주연(대표 손주완)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을 위한 전통과자 96세트(90만 원 상당)를 풍산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엔젤플라워(대표 김현수)는 자식과 왕래가 거의 없는 중구동 관내 독거노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꽃바구니 100개를 기부했다. 또한 엔젤플라워는 안동시 행복금고에 월 3만 원씩 정기기부하는 착한가게로 지정돼 있기도 하다. 중구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2024-05-09

안동시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이끈 숨은 주역들
안동시 탈춤공원, (구)안동역,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7일 막을 내린 가운데, 축제기간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숨은 일꾼들이 있다. 안동시 환경공무관 88명은 축제 시작 전부터 축제장을 중심으로 환경정비에 나서는 한편, 축제기간에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야를 가리지 않고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축제기간 내내 쾌적한 거리 조성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축제장 내부에 암롤박스, 분리수거대, 음식물수거용기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생활폐
2024-05-09

동네 정(情) 나누기의 시작, 안기동 주민자치회 단호박 모종 이식
안동시 안기동 주민자치회(회장 손호영)는 5월 8일 위원 20여 명이 모여 이천동 542-2번지 일원에서 단호박 모종 1,000여 본을 이식했다. 안기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위원들이 동네 휴경지를 활용해 공동으로 작물을 재배하고, 이웃 간 나눔으로 화합과 정을 나누고 있다. 2022년까지는 고구마를 재배했고 작년부터는 단호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단호박 모종 이식을 위해 3월에 밭을 정비하고 4월에 육묘작업을 진행했다. 손호영 안기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는 그 마을을 알아야 잘 되듯 단호박 재배는 위원들의 관심과 정성이 필요
2024-05-09

안동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활동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8일 서구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구동은 안동 최대 전통시장인 신시장이 위치한 곳으로 각 상가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이 시 전체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며, 스티로폼과 종이박스 배출량이 많아 분리배출 홍보가 더욱 절실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7일까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이어져 시내 곳곳에 쓰레기가 산적해 있었으나, 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활동을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