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세계 최고 권위의 미국 프로 배스낚시 대회 ‘FLW(Fishing League Worldwide)’ 결선 진출을 위한 선발전을 안동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양 최적의 배스 낚시터인 안동호 배스낚시대회 개최가 올해로 20년이 맞았다. 현재 전국 루어 낚시터 중에 안동호 배스가 가장 힘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과 중국에서도 안동호에서 낚시를 하는 것이 낚시인에게는 최대의 희망으로 이야기되고 있다. 올해 들어서 안동호에서 18차례 배스대회가 열린 가운데 3,000여 명의 선수
2016-10-13
스포츠 (1,142건)
「제11회 안동시장기 생활체육그라운드 골프대회」가 10월 12일(수) 오전 10시부터 안동낙동강변 생활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에서 펼쳐진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그라운드골프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동호인들 간 친목도모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표준코스 8홀 3라운드(24홀)로 진행되며, 개인전은 24홀 합산 최저타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같은 타수일 경우 홀인원이 많은 선수, 2타가 많은 선수, 연장자 순으로 결정한다. 단체전은 개인전과 구분
2016-10-12
올림픽 양궁 금메달의 산실인 국립 안동대(총장 권태환) 양궁부가 11일 충남 아산에서 개최 중인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여자대학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4명의 선수가 나선 단체전에서 안동대는 접전 끝에 목원대를 상대로 5대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안동대 체육학과 우상구 교수는 “선수들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잘 버텨주어 역전 할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2016-10-12
안동시 4-H연합회(회장 우성수)에서는 경북서북부 9개 시?군 4-H 체육대회에 참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체육대회는 안동시, 문경시, 김천시, 구미시, 영주시, 상주시, 의성군, 예천군, 군위군 등 9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10월 6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주최로 문경시 성보예술촌 큰잔디마당에서 열렸으며 단체줄넘기, 큰공튕기기, 족구, 계주, 축구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된 가운데 4-H회원들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 속에 안동시가 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2016-10-07
소외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인기 스포츠 종목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건강증진과 체육복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6 행복나눔생활체육인라인스케이팅교실』(이하, 행복나눔인라인교실)이 안동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롤러스포츠연맹과 경북롤러스포츠연맹(회장 이상연)이 공동 주관하는 행복나눔인라인교실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인기스포츠 종목이면서도 금전적인 부담으로 쉽게 접하기 힘든 인라인스케이팅 종목을 지역의 소외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열리는 무료 강습 프로그
2016-08-19
안동대학교 출신 구본찬 선수가 한국 양궁이 올림픽 전종목 석권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구본찬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장샤를 발라동을 세트점수 7대 3으로 꺽고 대한민국에 6번째 금메달을 안겨줬다. 구본찬 개인으로선 단체전에 이어 2관왕이고, 양궁에서 한국이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 전종목을 석권한 건 올림픽 역사상 처음이다. 한국 남자 양궁에서 올림픽 2관왕이 탄생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올림픽 남자 양궁 2관왕은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금메달
2016-08-16
‘제1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탑블리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8월 16일은 연습라운딩) 안동시,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골프 유망주 선수와 임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5?6학년 남자(항룡부), 여(불새부)와 2~4학년 남(기린부), 여(청학부)로 나눠 1일 18홀씩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한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각 부별 우수선수에게는 주니어상비군(대한골프협회) 및 골프장입장세 면세혜택이 주어진다
2016-08-16
안동대학교 출신 구본찬 선수가 활약하는 한국 남자 양궁대표팀이 미국을 물리치고 리우 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줬다. 구본찬은 특히 화살 6발을 모두 과녁 중앙에 꽂으며 10점 만점을 6차례 기록하는 신기를 과시하면서 남자 양궁 대표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구본찬은 안동대학교 체육학과를 2016년 2월에 졸업했다. 재학 중 안동대팀이 전국체전에서 우승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한국 남자 양궁의 대들보로 주목받아 왔다. 구본찬 선수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은 6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로
201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