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57건)

도서관에 오면 엄마와 아빠가 들려주는 그림책을 만난다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관장 권영건)은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30분간 유아 및 저학년을 대상으로 “엄마와 아빠가 들려주는 그림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시범운영을 거쳐 매주 토요일 재능기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평일에는 1일 도서관 현장학습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도 그림책을 들려준다. 19명의 엄마와 아빠 그림책 봉사단은 읽혀주고 싶은 그림책을 개별 선정하여 항상 새로운 그림책 세계로 어린이들을 이끌어 준다. 안동도서관은 2014년 ‘엄마와 아빠가 들려주는 그림책’을 발판으로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길
2014-05-26

하회마을에 전통한옥호텔 들어서
목(木)구조의 부드러움과 견고함이 조화를 이루고, 습도조절 기능과 인체기혈의 흐름과 유사한 자연친화적 구조를 지닌 한옥.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유산 하회마을에 전통한옥 형태의 호텔 건립공사가 한창이다. 전통한옥호텔이 들어설 곳은 하회마을의 주산인 화산과 마주하고 하회장터와 하회마을관리사무소가 위치해 있는 하회리 270-2번지 일원이다. 총 6,121㎡의 부지에 숙박동 12동, 로비 등 근린생활시설 5동, 정자 3동 등 총 20동의 건물이 들어서고 건물면적은 1,323㎡에 이른다. 4인실, 2인실 등 수용규모는 58명 정도이다. 전통호
2014-05-26

강 따라 문화 따라 마음도 쉬어가는 최고의 힐링 코스 유교문화길
제주 올레길과 지리산 둘레길 등 걷기 명소들이 힐링공간으로 각광받는 가운데 안동호반나들이길과 함께 낙동강 비경을 조망하며 한국 전통문화 탐방도 가능한 유교문화길이 주목받고 있다. 가장 많이 애용되는 코스는 풍천면 병산리 효부골 종합안내소를 출발해 정자골~유교탐방길~병산서원~하회?병산선비길~하회마을~효부골 종합안내소 등 낙동강 물길을 따라 화산을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다. 거리는 약 8.3㎞로 2시간30분 정도면 넉넉하게 돌 수 있다. ▶ 풍산들과 굽이치는 낙동강 한눈에 보며 걸을 수 있는 병산서원 진입로 조선 정조 때 효부가 났다
2014-05-22

개장 앞둔 개목나루 위탁운영자 모집
안동시 성곡동 야외민속촌 주변에 조성중인 개목나루가 7월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개목나루를 맡아 운영할 위탁자 모집에 들어갔다. 시는 개목나루를 안동시에 사회적 기업으로 등록한 업체에 맡기기로 하고 5월 16일부터 5월30일까지 수탁업무 수행에 필요한 재정부담능력과 인력 및 책임능력을 갖춘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있다. 수탁자는 종합적인 운영계획과 목표(30점), 사용료(20점), 개목나루 활성화 방안 및 프로그램 운영계획(20점), 법인의 재정부담 능력(10점), 황포돛배 운영계획(10점), 책임능력(
2014-05-21

안동, 지역콘텐츠 활용 뮤지컬 공연물 풍성
안동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산을 스토리텔링 해 제작한 다양한 뮤지컬과 오페라 등이 하반기에 선보일 것으로 보여 풍성한 볼거리가 예상된다. 지역의 문화자원과 인물을 소재로 제작한 뮤지컬과 오폐라는 6편에 이른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부용지애를 비롯해 왕의나라와 퇴계연가, 아 징비록, 뮤지컬 원이엄마, 웅부뎐 등 6편이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부용지애> 지난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의 빼어난 절경을 활용해 국내 유일의 실경수상뮤지컬로 자리 잡은 부용지애는 올해 영가대교와 영호대교 사이 버들섬을 배경으로 열린
2014-05-21

행복학습공동체로의 초대 “안동시 강남동행복학습센터” 스타트
안동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최태환)가 경상북도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 사업에 강남동이 최종 결정되어 3년간 매년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행복학습센터란 주민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여 세대별, 계층별, 지역별 격차 없이 모든 국민의 학습권을 보장한다는 취지의 사업이다. 국가, 읍.면.동이 연계된 국가평생교육 추진체계를 완성해 누구나 자신이 희망하는 평생학습을 생활권 내에서 참여 가능하게 하는 평생학습 사업이다. 강남동행복학습센터는 5월 20일(화) 10:00 화성드림파크 새마을문고에서 개강하
2014-05-20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문화콘텐츠 기업지원사업 공모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5월 14일(수)부터 6월 4일(수)까지 3주간 경북문화콘텐츠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이번 기업지원사업은 경북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인프라를 조성하고 기술력, 사업성을 보유한 지역 내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지원하며 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진흥원은 영상, 만화, 캐릭터 등의 제작 분야에 2억여 원, ICT 기술 개발 분야에 2억여원, 마케팅 및 기업경영 지원 1억 원 등 총 5억 원의 자금을 지
2014-05-16

어린이 영어 뮤지컬아카데미 ‘로가키즈클럽’이 안동에 찾아온다
서울?중국 대작 뮤지컬 ‘로스트가든’ 의 제작진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어린이 영어 뮤지컬 ‘로가 키즈클럽’ 이 용인에서 성공적인 교육을 끝마치고 지방에서는 최초로 안동에서 경북문화콘텐츠 진흥원 1인 창조기업 아트브릿지와 함께 라키비움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로가 키즈클럽’ 은 서울의 뮤지컬 제작진 ㈜카프리즘에서 제작한 아카데미로, 뮤지컬 ‘로스트 가든’의 출연 배우들이 직접 아이들에게 연기와 노래, 춤을 가르치고 아이들이 직접 뮤지컬 의상과 무대 세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창의적인 문화예술 아카데미이다. * 일 시
2014-05-15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 ‘선비문화체험연수’를 위한 협약(MOU) 체결
(사)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원장 김종길)은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희)과의 ‘선비문화체험연수’를 위한 공동협약식을 5월 14일(수) 11시에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교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비수련 및 인성교육, 그리고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의 장으로 활용, 폭넓은 문화체험 연수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선비문화체험연수를 통한 관내 교원들의 도덕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두 기관의 협약식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교육과정 개설을
2014-05-14

안동시「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첫 수업
안동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최태환)가 오는 5월 13일부터 한국수자원공사와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면단위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을 운영한다. 안동시는 2005년부터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연간 200여명의 비문해자에게 한글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서울의 2.5배에 달하는 면적을 가진 지역특성으로 읍.면단위 비문해자들은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가 없었다. 이에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한글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주관해 와룡면
201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