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역사, 안동에 녹아 있는 문화로 만들어낸 뮤지컬 <왕의나라 시즌4>의 또 다시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공개하게 되는 제작발표 겸 시연회가 8월 12일(화) 오후 3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1년 산수실경을 배경으로 안동댐 민속촌에서 처음 관객들에게 선보이면서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불러 일으켰던, 뮤지컬 <왕의나라>가 2013년 시즌3에서는 실내공연장에서 공연되는 모습으로 변신하는 데에 성공하여 안동과 경상북도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을 했다. 하지만 그러한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다
2014-08-08
문화 (7,057건)
안동시에서는 시민들의 한여름밤 더위를 식혀줄 화려한 볼거리인 낙동강 음악분수를 평일 1회(20:00), 주말 2회(14:00, 20:00)에 걸쳐 20분씩 가동하고 있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낙동강 밤하늘에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높이 10m까지 시원하게 내뿜는 물줄기와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휘황찬란한 레이저 쇼의 조화가 이루어져 환상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0년부터 가동된 낙동강 음악분수는 물기둥이 10m이상의 고사분수, 다양한 연출을 위한 음악분수, 조명장치, 레이저영상시스템과 음악이 어우러져 클래식음악부터 강남스타일 대중
2014-08-07
한국의 전통산사인 안동시 봉정사를 비롯한 7개 전통사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식이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렸다. 추진위원회 발족식에서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전통사찰 주지스님과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해 세계유산등재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발족식 후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는 세계유산등재를 위한 연구와 조사, 학술회의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산사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정립하여, 2016년까지 등재신청서 작성을 완료하여, 2018년에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추진한다.
2014-08-07
안동댐 야외민속촌 앞 안동호 개목나루에서 황포돛배는 출항을 앞두고 있다. 조선 선조 때인 1608년 편찬한 영가지에 실린 임청각 앞 개목나루(견항진) 복원사업 일환으로 전통방식의 황포돛배를 제작해 시민과 관광객에 유치는 물론 주변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인프라로 우뚝 설 것으로 예상된다. 황포돛배(월영누리호)는 길이 10.56m, 폭 2.78m, 깊이 0.75m, 3.59톤에 디젤엔진을 달고 개목나루에서 안동 보조댐까지 운행한다. 안동은 풍부한 역사문화와 유교문화자원에 비해 체험공간이 부족한 실정으로, 전통문화의 고장답게
2014-08-06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발족식을 8월 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갖는다.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발족으로 안동 봉정사를 비롯한 영주 부석사, 양산 통도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 등 한국의 전통산사 7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본격 준비에 들어간다. 한국의 전통산사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발족식에는 나선화 문화재청장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등재 대상 사찰이 소재한 5개 광역단체장과 7개 자치단체장, 7개 전통산사 주지스님 등이 참석하여 등재를 위한 협약을 맺는다. 발족
2014-08-06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에서 매년 여름방학기간 중 개최하는 박물관 문화학교 제21기 어린이 민속교실이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안동시 관내 초등학교 4, 5, 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동민속박물관의 어린이민속교실은 안동지역 어린이들에게 놀이와 만들기, 현장학습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키고자 개최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민속교실은 체험이 주가 되는 박물관 사회교육의 흐름을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어 보고 놀이를 통해 친숙하게 우
2014-08-05
작지만 이웃들의 정이 넘치는 작은 마을이 안동에 있다. 조용하기만 하던 이 마을에 최근 들어 관광객이 부쩍 늘어 골목골목 한 무리 사람들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띈다. 사람들은 이 마을을 찾아 옛 추억을 더듬어 보기도 하고 작지만 예쁜 조형물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기 시작했고, 어느새 안동을 찾는 뚜벅이 관광객들에게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바로 ‘신세동 길섶 미술로’의 이야기다. ‘신세동 벽화마을’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이곳은 안동 기차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걸리는 곳에
2014-08-04
가칭 “임하면 금소리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안동포 문화산업보존회”에서는 8월 1일 (금요일) 14:00 임하면 금소리 안동포전시관 시연장에서 안동포를 문화콘텐츠로 발굴 및 개발하기 위한 『안동포 직녀 베틀방』시연 발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시연.발표회에서는 명품 안동포를 짜시는 할머니들의 애환과 실경무대에서 펼쳐지는 칠석고사놀이, 안동포패션쇼 그리고 직녀마당극이 펼쳐진다. 국내 널리 알려진 안동포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한, 지역 내 문화콘텐츠 개발로 연계해 안동포 전통마을의 금소리 베 짜는 처녀와 풍산읍 한우타운의 견우를 등장시켜 안동
2014-08-01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미래천년의 도읍지 신도청 시대를 맞아 안동 지역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알리는 대표적인 노래가 국민가요로 불리어 지기 위해 적극 나섰다. 그 대표적인 노래로는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허도령 전설과 자연경관을 이야기한 “부용대 연가”, “하회마을”, 솔씨와 성주의 본향 이천동 제비원 미륵불을 이야기한 “제비원아지매”, 최고 오래된 목조건물인 전통사찰 봉정사와 황금물결 일렁이고 그윽한 국화향기, 특산품을 이야기한 “안동국화”, 내고향 안동의 수려한 자연 풍광을 이야기한 “내 고향이 안동이시더”
2014-07-31
2014 뮤지컬 <왕의나라> 시즌4가 출연할 배우를 확정하고 연습이 한창이다. 그 연습장의 열기는 최근의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어지는 연습의 장내 분위기는 가히 용광로를 옮겨다 놓은 것 같아서 이들이 이렇게 엄청나게 흘리는 땀의 양은 곧 작품의 수준으로 나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뜨거운 열기 속으로 몸을 던진 올 해 뮤지컬 <왕의나라> 공연에 참여하게 된 배우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안동지역을 비롯해 대구,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뮤지컬배우와 뮤지컬 무대를 향한 뜨거
201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