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축제관광재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고 국내․외 탈춤공연 관람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공연 입장권 예매는 8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높은 할인율을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에게 축제를 홍보하고, 지역민의 축제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라트비아, 대만, 태국, 볼리비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터키, 베트남,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등 12개국
2017-08-16
문화 (7,061건)
광복절 72주년 경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임청각'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비중을 두고 극찬하면서 임청각 원형복원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청각을 두고 “일제강점기 전 가산을 처분하고 만주로 망명해 신흥무관학교를 세우고, 무장 독립운동의 토대를 만든 석주 이상룡 선생의 본가”로 “아홉 분의 독립투사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산실이고,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상징하는 공간”이라고 극찬했다. “그에 대한 보복으로 일제는 그 집을 관통하도록 철도를 놓았고, 아흔 아홉 칸 대저택이었
2017-08-16
무더운 날씨에는 모두들 불쾌지수가 높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맛있는 음식으로 배가 부르고 차가운 낙동강에서 한바탕 래프팅을 하고나면 이국에서 만나 서먹하던 관계가 어느새 친밀감이 생겨 어떻게 시간이 가는 줄 몰라 한다. 2011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시원하고 기암절벽의 풍광, 안정적인 유속의 수상여건이 있는 낙동강 생태체험 래프팅과 안동고택체험 1박2일 먹탐여행을 7년째 이화여대 국제교류원 외국인교환학생 100여명이 올해도 8월11~12일 일정으로 방문한다고 한다. 이화여대 진행자 입장에서 한 지역을 매년 방문한다는
2017-08-10
“한여름밤의 OST”라는 주제로 ‘2017 낙동강변 버들섬 음악제’가 오는 8. 11(금)부터 8. 13(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 낙동강변 버들섬 앞 다목적광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낙동강변 버들섬 음악제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인협회안동시지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와 짜증을 날려줄 뿐만 아니라 소중한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첫날인 8. 11(금)에 개최되는 ‘한여름밤의 OST’는 추억의 영화음악과 아리랑팝스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가
2017-08-10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뮤지컬 ‘이육사’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100분간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뮤지컬‘이육사’는 이육사의 삶과 문학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올바른 이정표를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문화와 애국정신이 어우러진 독창적 콘텐츠가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8월의 태양보다 더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만큼 이육사가 가진 ‘시인’이라는 서정적 이미지와‘의열단’이라는 역동적 이
2017-08-07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표갑두)에서 운영 중인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8월 7일(월)부터 국립안동대학교 어학원에서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이는 지난 2007년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의 업무협약 체결로 인하여 하계 ․ 동계 각 1회씩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영어캠프는 원어민들과 함께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여 기초단계부터 전문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영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한다. 글로벌시대에 맞추어 청소녀들에게 영
2017-08-07
두보의 시 백제성루 중 “푸른 절벽은 저녁 무렵 마주하기 좋으니” 라는 구절에서 따온 병산서원 만대루는 그 이름만큼이나 병산의 경치를 즐기기 좋은 휴식과 강학의 복합공간이다. 이처럼 아름다운 전통문화자원이 잘 보존된 안동으로 몰리는 관광객이 늘어가는 가운데, 본격적인 휴가시즌에 맞아 안동에서의 고택체험이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안동지역에서 고택 체험업을 하는 곳은 모두 106곳. 지난 한 해 안동지역 고택을 찾은 체험객은 모두 74,385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7.3%인 5,426명이 외국인이다.
2017-08-07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문화산업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신 웅부전 “고등어 찜닭에 빠진 날”이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절찬리에 공연 중이다. 휴가철을 맞아 안동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동댐 월영교 앞 물문화관 광장에서 공연 중인 신 웅부전은 관람객들의 호평으로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저녁 8시부터 열리는 공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뮤지컬 형태의 이 작품은 특히 안동특산품을 소재로 재래시장의 애환을 약 1시간 동안 신나는 음악과 안무 그리고 이벤트로 담아내고 있어 공연마다 화제다. 특히 매 공연 관람객의 참여
2017-08-03
최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안동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 여행 프로그램이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안동민속촌과 월영교 일대를 배경으로 한 야행 프로그램인 ‘월영야행’과 안동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즐길 수 있는 나이트투어 프로그램인 ‘달그樂’이 운영된다. 지난 주말 열린 `월영야행` 행사장에는 2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실제 부산의 한 여행사가 기획한 ‘월영야행’ 패키지 상품은 5일간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달빛·그리움·즐거움(樂)을 모토로 운영되는 ‘달그락(樂)’ 프로그램도 매회 200명
2017-08-03
여름방학을 맞아 안동시립도서관(관장 송용규)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3주 동안 어린이들의 독서흥미 유발과 지능발달, 여가선용을 위한 여름방학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자칫 무료하고 의미 없이 보내기 쉬운 방학을 이용해 아이들이 배우고 싶은 다양한 독서와 취미, 어학강좌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함이다. 지난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인터넷 선착순으로 신청한 유아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관인 안동시립도서관(태사길 78)과 분관인 강남어린이도서관(강남5길 113-14)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시립도서관
2017-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