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중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순조)는 10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관내 낙동강 둔치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축제기간 중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탈춤축제장 주변과 벚꽃길 일대부터 강변길을 따라 둔치 일원 도로변의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했고,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중구동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법흥동 도로변 및 인도 보도블록을 중심으로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해 주변 도로와 일대를 깔끔하게 정비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권순조 회장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 주민들이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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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해외 유명 연주단체를 초청하는 등 지역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트리오 콜로레스 내한공연’이 오는 10월 25일(금) 오후 7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의 연주단체 트리오 콜로레스는 퍼커셔니스트(타악기 연주자) 파비안 치글러, 마티아스 케슬러, 루카 스타펠바흐 3인으로 구성된 3인조 타악기 앙상블로 2019~2022년 사이 유럽과 미국의 다양한 콩쿠르를 석권하며 그 실
2024-10-21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테니스팀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국체육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가장 중요한 체육행사로 국가 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각 지역 종목별 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며 많은 선수에게 참가 자체가 목표인 대회다. 국립안동대 체육학과 최정연(4학년), 원지현(3학년), 조해린(2학년), 김서영(2학년) 선수는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충남대학교 테니스팀과 결전 끝에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국립안동대
2024-10-21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0월 17일 영양군 농업인대학 치유농업과정 수료식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전문성을 갖추고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과정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7개월 간 운영됐다. 총18회(80시간) 이론, 실습, 현장견학 교육과정으로 진행했으며 14명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치유농업은 농업이 현대인의 사회생활에서 긴장을 완화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역할에 착안하여, 농업이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힐링과 치유의 방법으로 전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본 과정에서
2024-10-18
안동에서 복주회복병원과 복주요양병원을 운영 중인 의료법인 인덕의료재단(이사장 이윤환)이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10월 17일 안동시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인덕의료재단은 매달 직원들이 급여의 1% 이내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한 돈으로 감사나눔펀드를 조성하고 있고, 직원들이 낸 기부금만큼 재단에서 기부금을 출연해 외부펀드도 조성하고 있다. 7월 호우로 인해 주택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함과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2024-10-18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김종혜)는 10월 17일(목) 중앙신시장에서 장애인과 교통약자 100여 명이 모여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활성화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장애인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왔니껴 안동 오일장’이라는 구호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안동 전통시장 5일장’, ‘모두를 위한 장 보기! 휠체어 장애인도 함께!’, ‘장애인과 함께, 더 행복한 전통시장 나들이’ 등 직거래 장터를 환영하는 피켓을 들고 중앙신시장 상가 구간을 돌며 진행됐다. 휠체어를 타고 참여한 시민(장애인) A 씨는 “시장을 이
2024-10-18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관내 숙박·목욕·세탁업 293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안동시 누리집에 공표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숙박업 178개소, 목욕업 26개소, 세탁업 89개소 총 293개소에 대해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153개소, ▲우수업소(황색등급) 72개소 ▲일반관리대상(백색
2024-10-18
안동시 4-H 본부(본부장 탁상훈)는 10월 17일(목) 안동와룡농협 소속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200여 벌의 외투를 전달했다. 안동 4-H 본부는 지ㆍ덕ㆍ노ㆍ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농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외투 기부는 따뜻한 나라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가을철의 추위에 잘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농촌에서 열심히 일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기부받은 물품은 일교차가 큰 날씨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큰 도움
2024-10-18
안동시 옥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13일(일), 살기 좋은 옥동을 만들기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인 「깨끗하데이」를 시행했다. 지난 8월, 1차로 특수청소를 진행하며 4t에 달하는 폐기물을 처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상자가 거주하기 힘든 환경이라 2차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 참사위봉사단(회장 안세곤), 케이워터기술단, 옥동주거행복지원센터가 함께했다. 이날 집 안팎 청소 및 정리는 물론, 케이워터기술단의 지원으로 낡고 더러워진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했으며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참사위봉사단에서 대상자의 쾌
2024-10-18
안동시 임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순남)는 10월 17일(목) 임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사랑의 국수와 세탁용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11명은 준비한 칼국수 8박스와 세탁용품 5박스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순남 부녀회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높은 물가 등으로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