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57건)

(사)안동자연색문화원,‘제8회 먹의 세계 특강’개최
사단법인 안동자연색문화원(원장 조순희)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전국 자연염색 및 규방 공예 관련자 35명을 대상으로 제8회 먹의 세계 특강을 진행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특강은 먹과 쪽의 어울림을 주제로 다양한 이론 및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안동시민과 경북 지역민들뿐만 아니라 천연염색과 규방 공예에 관심이 있고 현업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전국각처의 관련 업계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안동지역 고유의 특색있는 자연염색기법(먹 무늬)을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이론 및 실기교육을 할 방침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안동이 먹무늬
2019-10-30

아름다운 가을 풍광과 문향 가득한 이야기가 있는 곳, 안동선비순례길
길에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걷기는 단순히 길을 걷는 데 그치지 않고, 먼저 걸었던 선현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를 반추해보는 사색의 시간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풍광이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다. 아름다운 가을 풍광에 문향이 가득한 이야기가 깃든 길이 있다. 안동선비순례길이다. 안동선비순례길은 안동호의 절경과 다양한 유교 문화유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길이 91km, 9개 코스의 자연 친화적인 탐방로이다. 코스 내에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선성수상길과 함께 도산서원과 이육사문학관을 비롯해 고택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천천히 걸으며 힐링
2019-10-29

클래식으로 떠나는 만화여행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 10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클래식으로 떠나는 만화여행’이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에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주제곡을 클래식과 마임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재미있는 콘서트이다. 요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 알라딘, 겨울왕국, 인어공주 등의 주제가를 마임과 함께 감상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은하철도 999, 들장미 소녀 캔디, 플랜더스의 개 등 부모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만화 주제곡들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
2019-10-29

도산서원, 기해년 추계향사 봉행
세계문화유산 도산서원의 제향 인물인 퇴계 이황 선생의 유덕을 추모하는 도산서원(원장 김병일) 기해년 추계향사가 10월 27일(陰9月29日) 오전 11시 상덕사에서 봉행 된다. 도산서원 향사는 민간차원의 최대 제향으로 창건 이래 500여 년간 매년 봄(음 2월)·가을(음 8월) 두 차례에 걸쳐 봉행하면서 전통 제향의 원형 모습을 고스란히 계승해오고 있다. 이번 추계향사는 원래 음력 8월 중정일(中丁日)을 정일로 봉행해야 했으나, 도산서원 중심건물인 전교당 보수공사로 인해 일정을 미루어 봉행하게 됐다. 그동안 도산서원은 한국 정신문화의
2019-10-25

음악이 흐르는 가을의 봉정사를 즐겨보세요!
안동시와 (사)경북미래문화재단은 10월 26일(토) 오후 2시 봉정사 영산암에서 봉정사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지난 12일 청소년이 주축이 되었던 음악회에 이어 지역에서 문화 활동을 하는 공연자들이 무대를 꾸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 가수 이미숙과 허만성, 아름다운 시에 곡을 붙여 노래를 부르는 3인조 밴드‘징검다리’ 등이 출연해 감성적인 노래와 함께 가을날의 정취를 더욱 아름답게 물들인다. 또한, 지난 10월 10일부터 전시 중인 봉정사 그림 공모전
2019-10-24

시공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2019 뮤지컬 원이엄마’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역사가 들려주는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뮤지컬 원이 엄마’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 무대에 오른다.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신명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5일(금) 저녁 7시 30분, 26일(토) 오후 3시와 저녁 7시, 27일(일) 오후 3시에 총 4회 공연을 펼친다. 지역의 실제 이야기를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연출력을 통해 제1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어워즈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을 만큼 다양한 문화예술 계층의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는 작품이다. ‘뮤지컬
2019-10-24

한·중 서원ㆍ유교 문화 포럼 개최
안동대학교부설퇴계학연구소는 오는 10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한·중 서원·유교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한ㆍ중 서원ㆍ유교 문화 포럼’은 올해 7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서원’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에 발맞추어 ‘한ㆍ중 서원의 원류와 교육’이라는 주제로 한ㆍ중 서원ㆍ유교 문화 교류의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개최한다. 24일(목) 오전 10시 안동 그랜드호텔 아모르홀에서 개막식이 개최되며, 오후 2시에 그랜드호텔 세미나실에서 ‘한·중 서원의 원류와 교육’이란 주제로 국제학술대회가 진행된다. 25일(금) 오전 10시부터
2019-10-23

이재춘 前 안동문화원장,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
이재춘 안동차전놀이보존회장이 22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 2019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유일의 여성 축제인 ‘여성민속한마당’, ‘안동민속축제’등의 지방문화원의 특색 있는 전통문화를 잘 보전하고, 지역문화 계승·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재춘 회장은 전 안동문화원장, 경상북도문화원 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1972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 안동차전놀이보존회에 입문해 46년간 전통 민속놀이인 안동차전놀이 전승과 보존을 위해
2019-10-22

[신간소개]도시수달 달수네 아파트
수달은 천연기념물 330호이고 멸종 위기 야생 동물 1급 동물이다. 한국전쟁 이후 밀렵과 도시화와 산업화로 하천 주변의 생태계가 무너지면서 사라졌던 수달이 지금 우리 주변으로 돌아오고 있다. 다시 과거로 돌아가지 않으려면 우리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멸종 위기에 처한 토종 생물들의 현주소를 동화로 알아보고 전문가의 목소리로 실천 방안과 생물의 정보를 알려주는 〈우리 땅 우리 생명〉의 네 번째 이야기, 《도시 수달 달수네 아파트》는 수달이 주인공이다. 수달의 몸짓과 목소리로 그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우리 옆에서
2019-10-22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 마지막 공연, 놓치지 마세요
안동시와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는 지난 5월부터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30분 문화의 거리와 웅부공원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총 30회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10월 25일(금) 오후 7시에 문화의 거리에서 마지막 공연을 준비 중이다. 29회가 진행된 현재 12,0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고, 그중 500여 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되고 있어 도심에 체류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좋은 관광 콘텐츠가 되고 있음을 방증했다. 야간 상설공연은 하회마을에서 개최되는 60분 상설공연 내용 중 연출을 통해 간단한 단
201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