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원(원장 이동수)은 “곱디고운 할매들, 장롱 속 두루마리를 펼치다”라는 주제로 내방가사 나눔이 공연단 사업을 실시하였다. 어르신들이 내방가사를 창작하여 가사를 읊으며 다듬이질 하는 모습을 공연하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공모하는 「어르신문화프로그램」에 지난 2012년부터 선정되어 매년 20여 회 공연을 하고 있다. 내방가사 나눔이 공연단원 20여 명은 올 한해 안동시역사문화박물관, 예천 석문종택,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 한국국학진흥원, 안동문화 예술의 전당, 문경문화원, 유교문화회관, 의성 조문국
2019-11-12
문화 (7,057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으로 진행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 11월‘Happy Day Concert 시리즈’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백조홀에서 어린이 전통 음악극 ‘가을 숲속 작은 음악회’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11월 ‘Happy Day Concert 시리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국악 교육을 접목한 인형극과 국악&클래식의 크로스오버 콘서트를 함께 진행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한다. ‘가을 숲속
2019-11-12
안동시는 11월 12일(화) 오전 11시 도산서원운영위원회와 (사)경북미래문화재단 주관으로 도산서원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고유 및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한다. 고유는 서원에 모신 선현들에게 경사가 있음을 알리는 의식으로 도산서원 상덕사에서 진행되며, 이어 이배용 한국의서원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향내 유림, 문중, 서원 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 등재 경과보고 등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갖는다. 이후 도산서원 주차장에 설치된 표지석 제막을 통해 세계유산으로서의 도산서원을 대내·외에 공표할 계획이다. 도산서원
2019-11-11
지난 11월 5일부터 필리핀 바콜로드에서 개최된 2019세계탈문화예술연맹 총회 및 학술대회가 8일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의 차기 개최지를 발표하는 총회를 끝으로 폐회했다. 2006년 설립된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세계 유일의 탈 관련 유네스코 인가 NGO 단체로 창립 이후 2년마다 우수한 탈문화를 보유한 국가와 공동으로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2009년 태국 방콕, 2011년 인도네시아 싱가라자, 2013년 부탄 팀푸, 2015년 중국 상해, 2017년 라오스 비엔티안, 2019년 필리핀 바콜로드시에서 일곱 번째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
2019-11-11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남성합창단이 주관하는 ‘안동남성합창단 제32회 정기연주회’가‘가을, 그리움’이라는 주제로 11월 12일(화)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된다. 안동남성합창단은 3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지역의 유일한 남성합창단으로 제8대 권광욱 단장과 윤동찬 지휘자를 중심으로 40여 명의 단원이 참여하고 있다. 매년 소외 계층을 찾아가는 음악회, 정기연주회 등을 개최하며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합창단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남성들만의 웅장하고 감동적인 연주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
2019-11-08
소천권태호음악관(관장 이필근) 기획공연의 일환으로 11월 9일(토) 저녁 7시 피아니스트 권영국 독주회가 열린다. 소천권태호음악관은 매월 국내·외 수준 높은 음악가들을 초청해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피아노 트리오‘소노레(SONORE)’, 첼리스트 이경미와 피아니스트 박종관,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통해 음악 애호가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권영국 피아니스트는 독일 Hamburg 와 Trossingen 국립음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네덜란드 Masstricht 국립음대에서 음악 박사과정을 마친 후 독일에서 왕성한
2019-11-08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 교육 ‘편한 오케스트라! fun한 오케스트라! Ⅱ’개강식을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 교육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교 밖 문예회관을 기반으로 하는 감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능력과 감수성, 소통능력을 높이고, 건전한 토요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서다.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재미, 지휘자, 주변의 사물을 이용한 즉흥
2019-11-08
1인극으로 대한민국 모노드라마의 4천 회를 향해가는 독보적인 신화로 작품성이 검증된 연극 ‘염쟁이 유씨’가 오는 9일 오후 3시, 7시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 무대에 오른다. 배우의 연기 하나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감동과 재미가 있는 ‘염쟁이 유씨’는 연극인 유순웅의 1인극으로 연극계의 스테디셀러로 유명한 작품이다. 염쟁이 유씨의 독백을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우리나라 전통 장례문화의 염의 과정을 소개하면서 염쟁이 유씨의 삶과 그가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죽음을 통해 인간의 삶을 바라보는 연극이다. 반
2019-11-07
전국 6개 시?도 대표 예술공연팀이 참가하는‘제8회 전국예술인대회’가 오는 11월 10일(일) 오후 4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전국예술인대회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병국)가 주관한다. 전국 공연예술 단체들의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의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린다. 공연은 전국 2개 광역시와 4개 도를 대표하는 공연단으로 구성해 관현악(뉴페스티벌앙상블-경북), 민요(온누리예술단-전북), 현대무용(권미애 무
2019-11-07
안동시가 지역 학생들의 문화공연 관람 기회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은 자라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공연 문화 체험과 전인적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초·중·고등학생 무료 공연 관람’을 민생해결 100대 과제로 정하고 안동교육지원청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일 오후 2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그맨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지역 초·중·고등학생 960여 명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6월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시즌2’ 공연에 이은 두 번째 무료 관람이다. 개그
201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