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 5월 30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북후면 옹천리 일원 300㏊ 산림 내에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약제살포)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 최성기에 맞춰 시행한다. 방제 지역은 재선충병 발생 광역선단지인 북후면 옹천리와 영주시 평은면 경계 일원 산림이다. 방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이다. 이에 앞서 시는 약제살포 당일 항공방제 지역 내 주민들의 산림 내 출입 금지와 약제 살포 후 솔잎 및 산나물 채취 등을
2018-05-28
정치·경제 (5,521건)
안동시는 9월 말까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8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폭염 취약계층 건강관리, 무더위쉼터 운영, 시가지주요도로 살수차 운행, 보행이 많은 교통섬 및 인도에 그늘막 설치?운영 등으로 폭염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우선 독거노인이나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노인돌보미, 방문간호사 등 재난도우미의 직접 방문과 전화 안부 묻기 등으로 특별 관리에 나선다. 여기다 이?통장과 자율방재단원도 지원 사격에
2018-05-28
안동시가 명륜동 주민들의 자치 역량 제고와 복지허브 역할을 수행할 ‘명륜동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한다. 지난해 설계공모와 명륜동 청사이전추진위원회 설명회를 거쳐 시공사까지 선정을 마쳤다. 올해 초 공사에 들어가 연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이 한창이다. 신축 중인 건물은 안막동과 신안동, 명륜동 주민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안막동 64-71번지 일원에 자리하고 있다. 지상 4층의 연면적 1,872㎡ 규모로 총 65억 원이 투입된다. 1층과 2층은 민원실과 회의실로, 3층과 4층은 자치센터와 헬스장 등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
2018-05-28
안동시는 시민들이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 업무를 좀 더 쉽고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2018년 민원 편람’을 제작했다.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작된 이번 민원편람은 민원신청의 편의를 위해 민원실과 시청 전 부서에 비치했다. 약 900페이지 분량의 총 75부를 제작했으며 편람에는 민원명, 민원안내, 신청방법, 구비서류, 관련법령, 심사기준, 민원서식을 게재하는 등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요약 정리됐다. 특히 부서별로 주요 민원의 법정 민원 신청 서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게재했다. 여기다 안동시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언제든
2018-05-25
안동시에서는 취약 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 검진과 암환자 의료비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대상자는 무료 암 검진은 물론 전체 암 종에 대해 본인일부부담금의 1백20만원과 비급여 1백만원까지 3년간 연속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소아암환자는 만18세까지 매년 3천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한다. 건강보험가입자 가운데 2017년 11월 기준 건강보험료가 지역가입자 9만4천원, 직장가입자 8만9천원 이하인 국가암 검진대상자는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종에 대해 무료 암 검진
2018-05-24
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17년 규제개혁 추진 평가’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5월 30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규제개혁 추진 역량 강화 등 행정안전부 평가지표와 경북도 자체 지표를 합산해 종합적으로 실시했다. 안동시는 규제개선 안건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 간담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중소기업 규제애로 해소, 생활 속 규제개선 등 기업과 시민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을 펼쳤다. 또한, 도로점용료 감면대상 확
2018-05-24
안동시가 웅부문화공원에서 안동역 앞 구간에 웅부 안동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나타내는 문화공간, 가로공원 및 야간경관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자 ‘웅부문화거리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 용역은 내년 1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동 웅부’는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이곳 안동으로 와 두 해를 머물다 간 공민왕이 안동에 대해 느끼는 듬직한 마음과 안동인의 적극적이고 호의적인 도움에 감사하는 뜻으로 복주를 안동대도호부로 승격시키면서 하사했다. 안동웅부공원은 예전의 안동군청이 자리한 곳이기 하다. ‘안동역’은 중앙선의 철도역으로 1930
2018-05-23
안동시가 21일 일부직원들에게 무단 발송된 괴문자 메시지와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공직자 선거중립 견지와 함께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6.13 지방선거가 점점 과열되는 가운데 지난 21일 오후 3시부터 두 개의 발신번호로 일부 직원들에게 ‘어느 하급공무원의 절규’라는 제목으로 괴문자 메시지가 수신됐다. 괴 메시지는 안동시장 선거와 관련된 내용으로 안동시 공무원들의 명예를 실추하고 비하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다수의 직원들이 괴문자를 수신했다는 내용을 접한 후 시는 오후 6시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안동시선거관리
2018-05-23
안동시는 인구절벽 위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시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2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정책 제안과 슬로건의 2개 부문으로 주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안동」홍보 슬로건 ▲일?가정 양립환경 및 가족친화 문화기반조성 ▲결혼?출산이 다자녀 가정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조성 ▲기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등으로 안동시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자메일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응모하며,
2018-05-21
안동시는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6월 말까지 ‘봄철 농촌일손 돕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추진하고 있는 농촌일손돕기는 안동시청, 교육청, 경찰서 등 공무원과 대학교, 사회단체 등 50여 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시는 사과 열매솎기, 마늘 양파 수확 등 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인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 달간을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기관?단체별로 1일 이상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부탁했다. 아울러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새참과 중식, 작업도구는 반드시 본인들이 지참해
2018-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