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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의장 박상도)는 제171회 영양군의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 내 주요 현안사업장의 추진상황과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살피는 등 생동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3일간의 일정으로 지역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집행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장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임시회 휴회 기간 중 3일간에 걸쳐 실시되었다. 특히, 영양~석보 간 터널(군도4호선) 설치공사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찢을 듯한 굉음 속에서도 사업장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3일간의 일정으로 현장감 있는

지역문화재를 홍보하고 안내하는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상북도문화관광해설사회가 주관한 제1회 경북문화관광해설사 전진대회가 11월 1일 오전 10시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 산운생태학습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복규 의성군수, 23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및 가족,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보다 효과적이고 흥미로운 해설을 결의한 결의문채택과 해설사들의 체력단련을 위한 체육 및 화합행사로 이어진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제1회로 치러질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 주지 호성스님은 11월 1일 오후 14:00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낙동강 낙단보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마애보살좌상 앞에서 삼배를 올리고 헌향과 반야심경을 봉독하는 등 극진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날 방문행사에는 제16교구 관할 본ㆍ말사 스님 등 30여명이 동행했으며, 공사 관계자로부터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공사개요 및 설명을 경청한 호성 주지스님은 “발견된 문화재가 더 이상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행정당국과 공사관계자에게 문화재 보존대책을 철저히 세워 줄 것을“을 당부했다.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임창호)과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이 공동 주최한 ‘2010 문경 출사동이 가족 골든벨’이 성황리에 열렸다. 2010년 10월 29일 가을의 끝자락에 문경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이 행사는 문경시 초등학교 5학년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미리 실시한 학교별 예선통과 100가족과 응원 학생,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부터 끝까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인사에 나선 현한근 문경문화원장은 ‘한 해의 결실이 알알이 영글어 가는 오늘, 문경시 100명의 지역인재와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주지 호성스님)에서 전통문화의 계승ㆍ보전과 청소년 미적사고확대 및 정서순화를 위한 “제3회 천년솔향 백일장 및 사생대회” 를 개최했다. “제3회 천년솔향 백일장 및 사생대회”는 10월 31일 오전9시부터 고운사 대웅전 경내에서 고운사 관할지역인 의성,안동,청송,영주,봉화,영양,예천,울진,영덕,포항,경주 등 11개 시군에 거주하는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생대회 200명, 백일장 200명, 학부모 200명 등 총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이날 대회에서 백일장은

문경대학 위탁운영으로 이루어진「2010년 문경시 제2기 골프진행요원 교육과정」수료식을 28일(목) 11시 문경대학에서 신영국 문경대학총장, 고경임 평생교육원장, 지도강사, 시관계자 및 교육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2개월 과정의 교육을 정리하는 동영상 감상을 시작으로 다문화이주여성 3명을 포함하여 17명이 수료하였으며, 수료생을 대표하여 허옥분 교육생이 수료증을 수여하였고 송은숙 교육생이 공로상을 수여하였다. 이날 신영국 문경대학총장은 식사를 통해 대학에서는 교육과정의 취지에 맞춰 골프진행요원으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

문경시는 10월 28일 2010년산 벼 매입 등 올해 쌀 수급전망에 대한 설명회 및 안정대책 추진을 위하여『문경시 쌀 종합대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문경시 쌀 종합대책위원회는 문경시가 지난해에 쌀 소비감소와 생산량 증가로 극심했던 쌀 수급불안정을 겪으면서 지역의 쌀산업 안정화를 위하여 제정한 『문경시 쌀 종합대책에 관한 조례』의하여 시의회, 농민단체, 생산자 및 유통업계 대표, 쌀 재배독농가 등 15명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 오늘 회의에서는 위촉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부위원장 선임, 문경시의 올해 쌀 수급전망 및 안정대책을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옛길박물관에서는 제2기 박물관대학을 개강한다. 오는 11월 18일 첫 번째 강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10회의 강좌와 답사가 이루어진다. 이번 박물관대학 강좌의 주제는 ‘문경의 불교문화’로 문경지역 전통사찰의 역사와 불교문화재 등을 전문 교수진으로부터 수강하게 된다. 또한 불교문화를 이해하는 교양적 수준의 강의도 마련되어 있어서, 다소 딱딱한 느낌의 강의를 흥미롭게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강좌의 막바지에는 우리지역 전통사찰을 둘러보는 답사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옛길박물관의 ‘박물관대학’은 전통문화와 관련

문경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여 관내 산불취약지역 113개소 34천ha(등산로 28개노선 137km 중 14개노선 76km 폐쇄)를 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요소요소에 산불감시인력을 집중배치하여 산불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 기간동안 중점적으로 통제ㆍ폐쇄되는 지역은 백두대간 마루름과 연결되는 황장산, 운봉산, 대미산, 포암산, 부봉, 마패봉, 백화산, 희양산, 장성봉, 조항산 등 이고, 전국적으로 등산객에게 잘 알려진 주흘산, 조령산, 성주봉, 운달산, 공덕산, 천주산, 청화산, 도

우리고유의 민속놀이인 풍물을 활성화시키고 전통문화의 전승보전으로 문화경북을 높이고자 성주군에서 27일부터 2일간 개최된 제18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에서『봉화군 고사마농악단이 차상(2등)』으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상북도 21개 시ㆍ군에서 출전한 이번경연 대회에 봉화군을 대표하여 출전한 고사마 농악단은 최병호 단장을 비롯한 회원 45명과 어르신 생활체조 팀의 후원으로 구성된 60명이 혼연일체가 돼 봉화만의 멋과 독특한 경연으로 봉화의 토속풍물을 도내에 널리 알리는 열띤 공연을 한 결과 차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는 영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