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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경인년 한해도 어느덧 역사 속으로 지나가고 이제 새 희망이 가득한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영양군의회를 대표하여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군민 여러분 모두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항상 건강과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나온 한해는 국내ㆍ외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참으로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으시도록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침체된 지역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대망의 2011년, 신묘년(辛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토끼가 상징하는 것 처럼 풍요와 번창이 가득하고 만사를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2011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지난 해 어려움이 많았던 농업인을 비롯한 중소 상공인 등 서민 여러분들이 환하게 웃는 한해가 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새해는 언제나 우리에게 희망과 기대를 갖게 합니다. 저도 밝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아울러 지난 해 군정을 활기차고 역동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따

문경시 보건소는 2010년 보건사업 각종평가에서 최우수ㆍ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및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여 내소자 및 원거리 주민과 사업장의 흡연자 등 900여명을 등록하여 지속적으로 금연을 돕고, 청소년 대상으로 금연교육 등 금연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여 금연평가에 도내 우수시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시 전국 최초로 살균터널을 자체 제작하여 대규모행사 등에 운영함으로써 인플루엔자 확산방지에 기여했고, 각종 예방접종 40,854건에 대하여 적기

문경시의 인구가 3년 연속으로 증가하여 기업체 유치 등으로 인한 지역발전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문경시에 따르면 2010년말 인구수는 77,391명으로서 전년도 인구 76,645명 보다 746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도에 인구가 34년만에 처음으로 706명이 증가하였고, 2009년에는 1,159명, 2010년에는 746명이 증가하였다. 이는 최저인구를 기록했던 2007년말 인구 74,780명 보다 2,611명이 증가한 것이다. 문경시의 인구가 이처럼 증가하는 중요한 요인은 그동안 지역이전이 확정된 국군체육

건설기계노조 봉화군지회(지회장 : 김구용)는 지난 30일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24시간 구제역 방제로 여념이 없는 봉화군 관내 50여 개소의 통제초소를 찾아 초소주변의 얼음 등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동원된 중장비는 10여 대로 추운 날씨로 인해 결빙된 초소 주변을 말끔히 치워 구제역 차단방역에 종사하고 있는 공무원, 주민 등의 일손을 덜어 주었으며 차량과 보행의 안전에 상당한 도움을 주었다. 김구용 지회장은 “구제역 차단방역으로 많은 분들이 수고하고 계시는데, 각종 장비를 가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할 수

의성군(김복규 의성군수)이 연말 사회적 취약계층과 서민들에 대한 “동절기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의성군에 따르면 최근 경기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임시직, 일용직, 저소득 독거노인, 쪽방 거주자, 노숙인 등 서민.취약계층과 기존 복지혜택에서 제외되어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 맞춤형 지원을 한다는 것이다. 먼저 저소득층 생계안정 지원이다. 저소득층 1,024가구에 대하여 가구당 연탄 구입티켓 169,000(연탄 340장 정도)원을 지원하고, 노인일자리사업 조기시행, 중점관리대상가구 389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2010. 12. 30(목) 11:00 군수실에서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와 “의성군 향토생활관 건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의성군은 2011년도에 1억원의 기숙사 건립예산을 계명대학교에 출연하고 10명분의 기숙사 입사권을 매년 배정받게 되었으며 의성지역 출신의 재학생들은 2011학년도 1학기부터 남여 구분없이 10명이 기숙편의를 제공받게 됐다. 이번 협약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대학생활에 따른 짐을 덜어주고, 학생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협약식을 갖게 되었으며 계명대

봉화군은 지식경제부의『제10차 천연가스 장기수급 계획』(2014년 ～ 2018년)에서 봉화군이 2016년도 공급지역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가스도매가격의 경제성이나 사업의 적정성, 사업수요비중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선 공급 대상지에 포함됐다. 봉화군은 제10차 계획에 포함되기 위해 천연가스 공급 타당성조사 용역과 도시가스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하는 등 도시가스 조기 공급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동안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은 겨울철 난방과 연료를 액화석유가스(LPG), 등유, 경유 등에 의존하고

봉화군생활체육회는 지난 25일 개장한 봉화 내성천 얼음썰매장이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당분간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29일 정부의 구제역 심각단계 발표에 따라 구제역 종식을 위해 부득이 봉화 얼음썰매장 운영을 당분간 중단한다고 발표하면서 하루속히 구제역이 종식되어 겨울철을 맞은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체력단련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당초 봉화 내성천 축제장에 마련된 얼음썰매장은 내년 2월 7일까지 무료로 이용하도록 되어 있었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각종 썰매와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다양

험난했던 2010년도를 넘어 이제 2011년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의 싹을 틔웠던 2010년도는 마지막 12월에 들면서 험난한 고통을 우리에게 안겨 주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힘차게 달리는 기관차처럼 달려왔기에 힘들고 어려웠던 2010년 12월을 마감하고 새 희망의 꿈을 다시 그리며 이렇게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쩌면 힘들고 어려웠던 지난 시간이 있었기에 우리는 더욱 단단한 결의로써 더욱 전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되돌아보면 산업화 이후 산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