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지난해 7월부터 시행중인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에 따른 공적을 인정받아 3월 2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안동시는 지난 2005년 6월 보건복지가족부와 시범사업추진 협약체결을 한 후 2008년 6월까지 3년간 시범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시설입소,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등 2,000여명의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점과 요양가족의 부담경감 및 노인들의 노후불안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안동시에서는 앞으로도 노인 복지
2009-03-02
사회 (17,755건)
사단법인 안동독립운동기념사업회에서는 안동청년유도회, 안동교회와 공동으로 제90주년 3ㆍ1절을 맞이하여 오는 2월 28일 오후 6시 웅부공원에서 횃불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했다. ‘3ㆍ1운동 정신 계승과 독립운동의 성지인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정체성 확립과 선열들의 자주정신, 독립운동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민간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한 것이다. 안동은 한국독립운동사의 발상지(1894년 갑오의병)이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 302명 배출했으며 특히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초대 국무령을 지낸 이상룡, 국민회의 의장 일송 김동삼 선생
2009-03-02
안동시에서는 4억 5천만원을 들여 성곡동 드라마촬영장 주변 시유임야 6.5ha에 ‘유가(儒家) 전통 숲’을 조성한다. 유가 전통 건강 숲 조성사업은 산림욕장 3개소와 야외 운동기구 등이 설치되고,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별로 야생화를 볼 수 있는 테마 걷기 코스는 물론 1km의 산책로가 만들어진다. 또한 퇴계 선생의 ‘활인심방’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전통유교와 건강이 접목된 숲으로 태어난다. 이번에 조성하는 ‘유가전통 건강 숲’은 안동시가 지난해 12월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이 공모한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안동시가 제출한 전
2009-03-02
28일 오후 2시 백의민족의 상징인 “학鶴”을 국조로 지정하자는 모임인 학송회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처음 개최되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전국 230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중에서 학과 소나무를 사랑하고 우리 사회를 학과 소나무처럼 푸르게 만드는 문화 운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단체장 35명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학송회鶴松會가 한국국학진흥원에서 문화 프로젝트 진흥회를 가졌다. 이번 학송회에는 전국시장. 군수. 구청장 7명과 학송회 고문과 공동회장 외 관계자 7명을 비롯해 모두 30여명이 참석, 친환경 문화 프로젝트 보고회
2009-03-02
매일신문사와 봉양자율방범대(대장 김용구)가 주최하는 “제32회 전국연날리기 대회 및 봉양 민속놀이 큰잔치”가 2월 27일(금) 참가자 및 관광객,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양면 쌍계천변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민족고유의 미풍양속과 전통문화놀이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개최되는 행사로서 참가종목은 연날리기대회와 민속놀이로 크게 구분 진행됐다. 연날리기대회는 연 싸움, 연 높이날리기, 모양 연 만들기 등 개인과 단체전으로 치러졌으며 민속놀이는 널뛰기, 윷놀이, 새끼꼬기, 중량들기, 투호, 비석치기, 제기차기로
2009-02-27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통한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2009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이 오는 3월 ~ 9월까지(7개월)실시될 예정이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주체가가 되어 시행되며,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송찬환)에서 사업수행을 위탁 받아 실시된다. 이번 사업은 장애유형과 장애 정도에 따라 그들의 근로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경험을 갖도록 하고 이를 통해 일반노동시장으로의 전이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일자리사업은 총20명이 참여하고
2009-02-27
안동시 옥동에 위치한 대성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지난 25일 실업자 직업훈련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2009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한 선택 “희망을 준비하는 곳, 미래를 열어가는 곳" 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근 경제위기를 반영하듯 교육 신청자들과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그동안 훈련생들이 전산회계, 컴퓨터그래픽, 포토샵, 일러스터, 사무자동화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제작한 작품을 발표하고 자격취득, 취업률 등 성과들을 선보였다. 특히 대성직업능력개발원이 참석자들을 위해 마련한 취업특강은 위기극복 방법과 대처
2009-02-26
2009년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된 풍천 태극권역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특별교육이 2월 26일 오전 9시 10분 풍천면 소재 사군자 체험관에서 개최된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소득 및 생활환경 등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지구는 농촌의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주민소득기반 확충 등을 통해 도시민 유치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정주공간으로 탈바꿈해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농촌사회를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특별교육은 권역 특성
2009-02-26
근ㆍ현대 안동음식의 표준 레시피 작성을 위한「안동음식 조리백서 및 영상물 제작 용역」최종보고회가 2월 26일 10시 30분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최근 산업화, 도시화의 영향으로 고유한 향토음식이 많이 사라지고 있는 실정에서 잊혀져 가는 안동음식의 활성화와 인근 지방과의 차별화, 특성화를 위해 기존 안동음식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것이 절실하다. 본 연구용역은 명맥이 차단될 위험에 처한 종가음식을 복원하고 표준화하여 안동음식의 브랜드화 및 세계화를 향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6월부터 안동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정인
2009-02-26
2월 25일 오전11시 역사의 현장인 안동독립운동기념관 에서 도내 기관단체장들과 생존애국지사 30명이 참석하여「생존애국지사, 태극기 휘호 서명식」,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사를 가졌다. 태극기 휘호 서명식은 태극기 여백에다 생존애국지사들이 한평생 마음속에 담고 있던 피끓는 조국애를 담은 휘호와 함께 본인의 성명을 자필로 돌아가면서 기재했다. 이렇게 남겨지는 태극기는 표구작업을 거쳐 액자에 담아 경상북도에 1점을 보관하고, 나머지는 3월 1일 도단위 기념식때 애국지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생존애국지사들이 태극기 휘
2009-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