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는 풍산읍 소재지 일대지역에 하수관거 우·오수 분류공사를 시행한다. 이 사업은 안동시가 총사업비 192억 원을 들여 금년 2월에 착수해 2012년까지 4년간에 걸쳐 시행하는 사업으로 2007년 준공해 현재 안동 교도소와 풍산초등학교의 오수를 처리하고 있는 풍산하수종말처리장에 가정에서 발생되는 분뇨 및 생활하수를 오수관을 통해 직접 유입시키고 기존의 노후, 불량한 우수관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우·오수관로 매설 27Km와 1,200가구의 분뇨 및 생활오수 유입을 위한 가정 배수설비 공사도 병행 시공한다. 풍산 하수관거정비공사가
2009-02-11
사회 (17,588건)
안동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갑자기 닥친 위기로 인해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와 중한질병으로 의료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해 생계ㆍ의료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난해의 경우 긴급지원제도를 통해 혜택을 받은 가구는 313세대로 2억6천2백1십2만 원이 지원되었으며, 시 자체 구호비로는 89세대 2천 8백70만 원,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연계해 176세대 1천3백 7십4만원이 생계비와 의료비로 지원되었다. 긴급지원은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불, 구금, 시설 수용 등의 사유로 소득을 상실하고 가구원에게 다른 소득원이
2009-02-11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2월 10일 오후 4시 시청 회의실에서『안동음식 종합타운 건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농업, 농촌의 독자적인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가공, 식품, 관광 등 산업간 융합을 통해 ‘농ㆍ식품 산업화, 한식세계화의 거점 마련’ 등 안동 농ㆍ식품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날 열리는 최종보고회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학 교수, 식품관련 단체대표, 관련업체, 음식타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농ㆍ식품관련 분야와 안동음식 종합타운 건립에 대해서 (주)지역
2009-02-10
국내 최초의 하천실험장으로 남후면 하아리에 건립중인 한국형 다기능하천실험장의 진입교량이 풍산읍 마애리에서 낙동강을 가로질러 남후면 하아리로 놓여지게 된다. 이 교량은 길이 530m 폭11.4m의 2차선으로 1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설되며 금년 6월중에 용역설계가 마무리되면 7월경 공사를 착공하여 내년도말 준공할 계획이다. 군도 31호선 선상에 놓여질 이 교량은 시자체 사업으로서 소요 예산 전액을 시비로 확보하여야 하나 그간 적극적인 노력으로 행정안전부의특별교부세 15억 원과 도비37억 원을 포함하여 금년도 사업비 89억 원을 확
2009-02-10
최근 안동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평균 영상 10도를 오르내리면서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말을 이용해 모처럼 주요관광지마다 두터운 외투를 벗고 외출한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하회마을의 경우는 최근 주말 1일 관람객이 700~1,000명 정도에 그쳤으나 2월 1일에는 3,000여명이 찾았고 도산서원의 경우도 주말 200~300명에 그치던 관람객수가 800여명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말 새로 단장한 안동댐 월영교와 민속박물관에도 따뜻한 날씨 속 가족단위 나들이객은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모처럼 포근한 휴
2009-02-09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지난해 11월 이후 강수량이 54.7㎜로 2008년보다 15.8㎜가 적고, 평년대비 59.5㎜가 적게 내려 겨울가뭄이 계속되면서 급심한 가뭄피해와 오지마을 식수난이 확대될 것으로 예견되면서 이에 적극대처하기 위해 2월 6일 오후 4시 안동시의회 의원 간담회를 갖고 제1회 추경예산에 암반관정개발 등 추가사업비 편성에 시의회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2월 4일 현재 안동지역의 저수율은 안동댐이 30.7%(평년 47%), 임하댐 27.2%(평년 37.7%)이며, 저수지는 63%(전년 85%)로 봄 가
2009-02-09
안동시에서는 “나눔-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금년 1월 31일까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실시한『희망2009 나눔캠페인』에 지난해보다 4천9백만원이나 더 많은 5억1십만6천3백원을 모금했다. 안동시는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창립된 1998년부터 공동모금회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해 왔는데 2005년 이웃돕기 모금액이 3억원을 돌파하여, 2007년에는 4억3천만원, 작년에는 4억5천만원, 금년에는 5억1십만원을 모금하는 등 매년 10% 이상씩 모금액이 증가되어 왔다. 이러한 모금
2009-02-09
2월 9일 오전 11시 30분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날 참석한 기관 단체장, 적십자 임원 등 40여 명이 모금한 적십자 특별회비 1,200만 원을 김휘동 안동시장이 안윤식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는 지난 1월부터 2월말까지 적십자회비 특별 징수기간을 맞아 기관단체장과 적십자 관계자들이 1인당 200만 원에서 10만 원 이상 솔선해서 모은 것으로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안윤식 경북지사 회장은 특별회비 전달에 감사를 표하고, 안동은 어느 지역보다 인보협동 정신이 강한 곳인
2009-02-09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대회의실에서 가톨릭상지대학과 안동시 향토산업(천연염색ㆍ한지)육성 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가톨릭상지대학에서는 안동시 향토산업 육성사업 전반에 관하여 기획ㆍ자문ㆍ컨설팅ㆍ교육ㆍ세미나 등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 체결 내용은 안동시 향토산업(천연염색ㆍ한지)육성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추진「전담조직팀」구성ㆍ운영 및 사업진행 상황관리, 추진 애로사항 문제해결 및 추진방식의 개선, S/W의 개발, 사업계획 검토ㆍ평가, 정보교환 및 자료수집, 새로운 모델 개발
2009-02-09
‘차수(茶壽)’를 아십니까? 88세의 미수(米壽)는 한자 미(米)를 풀어 쓰면 팔십팔(八十八)이 되듯이 차수(茶壽)의 차(茶) 자를 한자로 풀어 쓰면 풀초가 20을 뜻하고 아래의 글자 미(米) 자를 풀면 88, 그래서 20+88세이니까 108세가 된다. 그래서 옛적부터 108세를 차수로 불러왔지난 108세까지 사시는 경우가 드물어 이 명칭이 보편화 되지는 않았다. 혹자들은 차를 많이 마시면 108세까지 건강해진다는 설을 인용하기도 하지만 정확한 근거는 찾기 어렵다. 안동시에서는 지난 2월 8일로 108세, 즉 차수(茶壽)를 맞은 안
2009-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