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20년 4월 20일자로 5급, 연구관 및 지도관 총 27명에 대한 사전 승진의결을 단행했다. 특히, 이번 승진의결은 예년과 달리 엄중한 안동시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기인사(7월) 전 승진의결을 사전에 단행해 승진 리더 과정 교육을 이수한 승진 의결자를 대상으로 부서장 인사발령을 추진, 공백없는 시정 추진을 도모하고자 계획됐다. 승진 의결자는 주요 현안 사업인 관광거점도시사업, 국비 확보 및 일자리 창출 분야에 대한 추진실적과 코로나19 대응, 폭넓은 사회복지서비스 사업 구축 등에 대한 업무능력을 종합적으로
2020-04-20
정치·경제 (5,514건)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4월 20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현재까지 3,634명을 검사한 결과 53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고, 3,540명은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검사 중인 사람은 41명입니다. 확진환자 53명 중 최근 예천 확진자와 접촉자로 발생한 3명을 제외한 50명은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4월 16일 도청 신도시 지역에서 2명의 확진 환자에 이어 어제 옥동에서도 1명이 발생했습니다. (확진 환자 및 이동 경로 현황) 안동-53 19세 여성으로, 옥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대학생입니다. 예천군 30번
2020-04-20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도시가스 요금 경감 가구(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대상으로 3개월분(4월~6월) 도시가스 요금 납부유예를 시행한다. 지원 대상자는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대성청정에너지(주) 콜센터(☎054-850-1100/안동·영주·예천·봉화·의성·군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장 기간에는 미납 연체료(2%)가 부과되지 않으며, 납부 기한이 연장된 요금에 대해서는 12월까지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해 요금 부담이 일시에 몰리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납부유예로 소상공인 등 10,00
2020-04-14
안동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안동사랑 상품권 가맹점’ 지원에 나선다. 시는 안동사랑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한 사업자에게 2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4개월간 환전한 금액의 6%, 기간 중 50만 원 한도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각종 긴급 자금 대출 이자 지원과 공설시장 사용료 인하 등에 이은 추가 대책이다. 지원금은 6월에 지급할 예정이며, 시에서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환전액과 계좌번호가 확인되므로 별도 지급신청은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상품권 결제 거절, 환급요구 거절 등의 민원이
2020-04-08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위기상황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지급하는 ‘재난 긴급생활비’를 신청접수 엿새 만인 6일까지 26,746건의 신청서를 접수받았다. 이에 따라 적합으로 결정된 799가구에 대해 8일 4억6천5백만 원을 처음으로 지급한다. 안동시는 신속한 지급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신청 접수와 조사 및 지급 결정 업무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시중 금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지역 상품권 등을 사전에 확보해 지원 결정이 확정되면 신속히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서류는 실시간으로 읍면동 현장에서
2020-04-08
안동시는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지방의회의원 보궐선거의 선거인 수를 4월 3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의 확정된 선거인 수는 137,615명(남 67,451명, 여 70,164명)으로 전체 인구의 86.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천군의 확정된 선거인 수는 47,268명으로 확인돼 선거구 재획정으로‘안동시·예천군’선거구로 치러지는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 수는 총 184,883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안동시의 확정된 선거인 수는 2016년 제20대 총선 때보다는 2,343명, 2017년 제19대
2020-04-07
안동시는 오는 4월 9일부터 4월 29일까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근로자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 고용 사각지대에 있는 근로자의 고용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지역 고용 대응 특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지원 사업은 전액 국비 지원 사업으로 시는 20억4천여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원 대상자들에게 1일 2만5천 원을 기준으로 월 최대 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2월 23일 이후 5일 이상 조업이 전면 또는 부분 중
2020-04-07
안동시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생활 안정과 소비촉진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비를 지급한다. 한시 생활지원비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8,500가구에 대해서 49억5천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방식은 선불카드와 안동사랑 상품권을 병행해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3월 말 기준으로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 계층 중 하나 이상의 수급 자격을 보유한 가구를 원칙으로 하며, 예외적으로 2월 탈락자도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오는 8일부터
2020-04-07
안동시는 청년 상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중앙신시장 청년상인 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오고가게 청년몰’은 청년 상인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지난 2018년 10월 오픈했지만, 안정적인 정착이 어려워 휴·폐업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사후관리 지원에 나선다. 청년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공동상품 개발, 역량 강화교육, 전문가 컨설팅, 공동마케팅 등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2020-04-07
안동시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1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시는 2일 오후 3시 안동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2021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모여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깊은 논의의 장을 가졌다. 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신규 사업 발굴보고회를 가진 데 이어 올 들어서도 부시장 주관으로 세 차례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4월 말 경북도를 통해 각 중앙부처로 신청하는 2021년도 사업에 지역 현안 사업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권영
202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