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겨울예술축제‘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세 번째 순서인‘아토 앙상블 가곡 on the Strings’가 16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아토 앙상블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레퍼토리로 대중과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클래식 전문 예술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클래식 고유의 음색을 표현하는 수준 높은 연주와 특색있는 연출로 다양한 콘서트를 기획하며 노력하는 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에는 사랑의 감정을 현악기의 아름다운 선율과 풍부한 감정을 울림으로 전달하는 성악가의 목소리가 함께하는 가곡 콘서트를 준비하였
2023-02-13
문화 (7,049건)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두 번째 순서인 ‘안동아코디언동호회 희망 봄 콘서트’가 14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안동아코디언동호회는 안동 지역의 평균연령 68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손풍금이라고 불리는 아코디언 악기를 연주하며 노년의 삶을 문화생활로 풍부하게 지내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는 새봄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경제 위기 극복 및 일상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갖고자 하는 희망의 염원을 담았다. 시니어층이 선호하는 잊힌 가요, 민요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한다. 또한 현대 사
2023-02-10
겨울축제‘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이 2월 11일부터 3월 26일까지 14개 공연 단체와 4개 전시 단체를 통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장 및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공연은 우리나라 고유 전통 연희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풍물굿패 참넋의 장구에 반하다’가 11일 오후 5시 백조홀에서 시작된다. ‘풍물굿패 참넋’은 극, 음악,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협업을 통해 우리 장단의 멋과 맛을 대중에게 알리려고 노력하는 지역 전통 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타악기의 하나로 허리가 가늘어서 세요고라고 불리며, 내려치는 힘
2023-02-09
안동의 매력이 오롯이 담긴 여행기념품이 관내 4개의 샵인샵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간 판매한다. 이번 여행기념품 판매는 공모전 수상작을 실제 상품화한 것으로 관광상품 제작 기반을 육성하고자 시행한다.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시는 안동의 상징성과 상품성이 결합한 경쟁력 있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안동을 선물하다! 안동여행기념품 공모전’을 열어 98개의 지원작 중 20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 중 16개 상품이 제작 지원을 받았고, 이를 통해 실제 상용 제품을 제작해 판매까지 추진하
2023-02-08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민속학연구소 공동체문화연구사업단(소장 이영배)이 대학원 민속학과 4단계 BK21교육연구팀(팀장 이진교), 실천민속학회(학회장 이진교)와 공동으로 오는 2~5월 ‘공동체문화 연구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체문화 연구캠프는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주체와 연구자들이 함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미래지향적인 공동체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공동체문화 연구캠프는 둘러보기(2월)와 탐사하기(4~5월)로 이뤄지고 각 캠프는 구체적으로 이바구캠프, 마을이캠프, 학술캠프로 구성된다. ‘이바구캠프’는 이 세계를 바
2023-02-06
한국서가협회 안동지부(지부장 천정예)는 24절기 중 첫째 절기인 입춘(2. 4.)을 맞이하여, 2월 3일 시청 웅부관 현관에서 입춘첩(立春帖) 써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거리두기로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는 한국서가협회 안동지부의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한 해의 다복과 경사를 기원하는「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을 현장에서 쓰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입춘첩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에 한 해의 행운과
2023-02-03
2023 계묘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2월5일 일요일(오후 3시~9시) 안동 낙동강변 둔치(청소년 수련관 건너)에서 열린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는 2018년 개최 이후 AI(조류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시민의 무사 안녕과 안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자 한다. 한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오곡밥, 귀밝이술,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과 국수 및 어묵 나누기 행사,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2023-02-0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에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처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이벤트는 해외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K-로드쇼’와 연계한 체험행사 개최, 현지 여행업계와의 공동 방한 상품 개발, 한국관광 해외홍보 누리집(www.visitkorea.or.kr
2023-02-02
도산서원 시사단 앞 잠수교 ‘세월교’가 물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도산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바라만 보던 시사단을 직접 걸어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안동 도산면과 예안면의 마을을 잇기 위해 만들어진 세월교는 2009년에 완공되었으나 최근 안동댐 수위가 높게 유지되면서 통상 물에 잠겨 있었다. 작년 가뭄으로 인해 올해 갈수기 3~4개월 정도는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도산서원 천광운영대에 서서 강 건너를 보면 운치 있게 솟아있는 소나무숲과 비각이 보인다. 조선시대 영남지방의 과거시험 장소를 기념하기 위하
2023-02-02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법수)은 2023년 2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달성서씨 마평 4의사 공적비(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상평리 209)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북 청송향교의 유생이자 달성 서씨 집안인 서효원, 서효격, 서효달, 서효신은 1895년 명성황후 시해사건과 당시 친일정권에 의해 단행된 단발령에 반발하여 1896년 1월에 기의한 심성지(沈誠之) 의진에 참여하였으며, 청송 지역 달성서씨 후손들은 이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00년 9월 3일 이 비를 세웠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들의 공훈을 기려 1996년 건국포장을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