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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5월2일(금) 14:30 안동시청 재난안전상황실(제2별관 7층)에서 17개 기관 18명으로 구성된 안동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위원장 부시장 최태환)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최근 진도 앞바다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이미 각 기관?단체별로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안전불감증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고, 편안하고 안심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긴급하게 개최한다. 특히 실무위원회에서는 재난안전사고의 예방과 상황전파, 초동대응, 복구계획 등의

안동시가 농업용수의 원활한 확보로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표수 보강사업을 펴고 있는 가운데 15억3,600만 원을 들여 남후면 무릉유원지 부근에 위치한 월평보 지표수 보강개발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시는 5월 1일 10:30 남후면사무소에서 사업계획 설명과 함께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월평보의 수혜면적은 45.1㏊에 이르고 수도작을 비롯해 마늘과 양파 등이 재배되고 있다. 또 월평보를 기반으로 무릉유원지도 활기를 띠고 있으나 지난 2012년 11월 수리시설물 정밀점검에서 D등급을 받아 개체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울음소리, 웃음소리가 뒤섞여 언제나 시끌시끌한 어린이 병동. 어린이 환자 뿐만 아니라 간병에 몸살을 앓는 보호자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안동병원과 신한카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가 뜻을 모아 <아름人도서관>을 연다. 안동병원 6층 어린이 병동에 위치한 아름人도서관은 올해 2월부터 준비를 시작해 5월 2일 가정의 달에 맞춰 개관한다. 개관식은 풍선공예, 마술공연, 독서교실 등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환자 및 보호자, 봉사자 등 이 함께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아름人도서관은 신한카드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지난 29일 최근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관내 PC방 33개소를 대상으로 안동시보건소와 안동시자율방범연합대, 행복안동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등 38명이 합동으로 6개 반을 편성하여 단속을 실시했다. 합동단속에서는 PC방 전체 33개소에 대해 금연구역 표지판 또는 금연홍보 스티커 부착 여부와 금연구역 흡연시 과태료 부과에 대하여 중점 홍보하였고, 리플렛 및 금연스티커를 659장 배부했다. 특히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안동시자율방범연합대와 행복안동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금연단속에 적극 참여해 금연 환경조성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28일 대전에서 가축질병 초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의 참여기관 및 지자체 담당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추진사업의 최종 성과점검을 통한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축질병 관련 교수 및 현장 전문가 등 12명을 위원으로 구성해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였다. 가축질병 초광역사업은 국내 가축질병 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연구원이 총괄주관을 맡아 경북도, 충남도, 강원도 등의 자치단체 및 참여기관과 함께 3년간 추진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고용창출 316명,

안동시가 AI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양계 농가를 위해 적극적인 시설지원에 나선다. 안동시는 양계농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1억7천여만 원을 들여 양계농가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양계 입식 후 24시간 불을 밝혀야 하는 양계농가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주기 위해 36농가를 대상으로 LED조명기기 3,800개를 지원하고 있다. 총 사업비 7,600만 원 가운데 60%를 시에서 지원한다. 닭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사육될 수 있도록 환경개선제와 왕겨도 지원하고 있다. 가축분뇨의 악취방지 등의 역할을 하는 환경개선제는 1억2천만 원 가운데 5

NH농협안동시지부(지부장 권기승)는 4월29일 19시에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을 비롯한 안동 관내 7개 농축협이 참석한 가운데 판매농협 구현과 산지유통 활성화로“농업인에게는 실익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취지로 2014 안동시 연합사업 대약진 선포식을 안동문화 관광단지 내 유교랜드 원형 무대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2014 농협 안동시 연합사업 대약진 선포식』은 안동관내 농·축협 조합장과 직원 4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동시연합사업 대표자와 관내 6개 참여 농협 대표자가 연합사업의 대약진을 선언문을 낭독함으로써

안동시는 4월 29일 오후 2시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소속공무원 및 사회복무요원, 기간제근로자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문화조성을 위한 ‘2014년 직장내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업무능률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직장내 성희롱 예방뿐만 아니라 성희롱, 폭력에 기인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로 밝고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 강의를 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견윤창 강사는 ‘따뜻한 말 한마디의

사)안동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호영)는 4월29일 오전 11시 봉사센터 3층 대교육장에서 독거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블랙야크와 함께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야크 효(孝)박스사업 배분식’을 갖는다. 이 사업은 ‘블랙야크 후원사업’으로 진행된다. 블랙야크의 사회적 역할과 연대 강화의 일환으로 어버이날을 전후해 마음을 잇는 봉사를 통해 경로효친사상 고취와 효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블랙야크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함께 독거노인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도 유도한다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배분식을 통해 경제적, 정

안동시는 노린재(해충)로부터 과수원을 보호해 과실 상품성을 높이고 품질고급화를 위해 5천만 원을 들여 200㏊에 과수 노린재트랩 설치를 지원한다. 노린재는 주로 산림에서 월동한 후 봄철부터 늦가을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해 과수원과 과실에 큰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다. 올해는 특히 봄철 고온이 지속되고 있어 개체수 증가가 우려돼 안동시에서는 과수원에 대한 세심한 예찰로 노린재 적기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과수원의 경우 4월부터 노린재트랩을 과원 외곽지에 150cm 높이로 50m 간격마다 1개씩 설치해 노린재 개체수를 줄여주면 약제 방제 횟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