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전력노조 경북지부’, 장애인거주시설 ‘예다움’에 세탁기 외 가전기기 후원
한국전력 경북본부 전력노조 경북지부, 장애인거주시설 예다움에 가전기기 후원
한국전력 경북본부(본부장 박경수)와 전력노동조합 경북지부(위원장 권오범)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에 옮겼다.

전력노조 경북지부는 2025년 6월 9일, 예다움에 드럼 세탁기 2대를 비롯한 생활가전 제품을 전달하며,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의 생활을 응원했다.
이번 후원은 예다움에서 생활하는 분들의 위생과 편의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지원으로, 가전기기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덜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수 한국전력 경북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권오범 전력노조 경북지부 위원장도 “전기를 통해 따뜻함을 전하는 우리 전력 노동자들이 이번에는 가전기기를 통해 마음의 온기를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고, 함께 나누는 노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예다움 강금남 원장 또한 “누군가의 작은 배려가 이곳에선 큰 희망이 된다며,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진심이 담긴 위로였다.”라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 경북본부와 전력노조 경북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돌봄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나눔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성실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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