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매연 발생이 많은 노후 경유차 DPF(배출가스 저감장치) 및 PM-NOX(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동시 저감 장치 부착사업을 추가로 시행한다. DPF 부착대상은 공고일인 4월 13일을 기준으로 안동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중 2002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차량으로 장치가격의 최대 90%를 지원하며, PM-NOX 동시 저감장치 부착은 자부담 없이 장치가격 전액을 지원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원하는 차량의 소유주는 홈페이지 공고(안동시 공고 제2020-831호)를 참고하여
2020-04-16
사회 (17,717건)
안동시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거나 교체할 경우 일반가정은 20만 원, 저소득 가정은 50만 원의 설치비용을 지원하며, 10년 이상 지난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 우선 지원한다. 일반가정은 134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가정은 13가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안동시 소재 주택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시민이 지원대상이
2020-04-16
안동시는 불법 임산물채취 및 무단 입산 등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5월 31일까지 불법행위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나물·산약초 채취목적의 모집 산행, 임산물 불법 채취 및 무단 입산 행위, 소나무 반출금지구역 무단 반출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전반적인 단속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와 병행해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각종 소각행위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에서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
2020-04-16
안동시는 정부가 고강도로 추진해 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행락철과 선거철을 앞두고 느슨해지고 있다고 판단해 다각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고삐를 죄고 있다. 지난 12일 일요일에는 부활절을 맞이해 현장 예배를 본 110여 개의 교회를 대상으로 보건소 직원 120여 명이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간격 유지, 체온 체크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4월 15일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보궐선거 투표소에 많은 사람이 몰릴 것에 대비해 ‘거리 두고, 투표 하고, 집에 바로 가고’라는 홍보 포스터
2020-04-14
안동시 종교계가 사회적 거리 두기에 모범을 보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주말 시에서 점검한 결과에 따르면, 지역 교회 총 204개소 중 부활절 예배를 한 교회는 113개소, 55.4%였으며, 예년마다 진행했던 연합예배는 하지 않았다. 부활절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교회에서 예배를 자제했으며,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월 말부터 계속 예배를 중단했다가 지난 주말에 처음 예배를 한 교회도 다수 있었다. 천주교 10개소는 미사에 신도들이 참석하지 않고 영상예배로 생중계했으며, 코로나 사태 이
2020-04-14
안동시는 지역의 개별 토지 26만 필지에 대해 1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함께 의견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장·군수·구청장이 조사해 산정한 개별토지의 제곱미터(㎡)당 가격이다. 지가 열람은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온라인상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realtyprice.kr), 경상북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kras.g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열람한
2020-04-14
안동시 지역 도시가스사인 대성청정에너지(주) 대표이사 윤홍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천만 원을 기탁했다. 대성청정에너지는 2004년부터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온 지역 대표기업으로 이번에도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모금에 동참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최대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해 3개월분(4월~6월)의 도시가스 요금 유예신청도 추진하고 있다. 윤홍식 대표이사는 “경북도민들이
2020-04-14
안동시는 자가 격리지 이탈사례가 전국에서 발생함에 따라 안동경찰서와 합동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월 10일 기준 자가 격리자 71명을 대상으로 손 소독제와 의료용 폐기물 봉투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며, 자가 격리지 이탈 여부를 현장 확인했으며, 점검 결과 이탈사례는 없었다. 이번 점검 이후에도 전화 모니터링 미수신, 안전보호앱 이탈 통보, 주민제보 등을 활용해 의심 사례가 발견될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실제 이탈로 확인되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가 격리자 보호를 강
2020-04-13
안동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안내시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일제 조사 실시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56,173개이다. 안내시설을 효율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12,937개는 위탁 조사를 실시하고, 43,236개는 자체 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일제 조사 결과에 따라 훼손되거나 망실된 안내시설은 즉시 정비하고, 차량 또는 보행자가 주로 이용하는 교차로를 중심으로 도로명판도 설치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2020-04-13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안동의 대표 고구마 브랜드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생산한 우량 씨 고구마를 보급하고 재배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구마의 연작재배로 인한 품질 저하, 병해충 발생 증가, 수확량 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조직배양 무병 고구마 종순을 지난해 농가에 보급했다. 여기서 생산된 1세대 씨 고구마를 올해 70여 농가에 공급했으며, 내년 씨 고구마 확대 생산을 위해 올해도 10여 농가에 조직배양 무병 종순을 공급한다.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위해서는 묘상에서 가장 좋은 싹을 길러내는 것이
2020-04-13